[아시아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특별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금)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특별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6일(화)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놀빛광장을 찾아, 주민이 제기한 ‘스카이워크 조성 요청’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민원인과 서울시의회 행정민원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해당 민원은 행당동 주민이 제기한 것으로, 놀빛광장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설치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이다. 민원인은 한강변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될 경우 관광과 휴식을 겸비한 복합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 구 의원은 스카이워크와 같은 대형 구조물 설치 시 ▲토지이용계획 ▲수변공간 관련 규제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치 가능성 논의를 위해서는 주민 의견뿐 아니라 관련 부처와 전문가의 다각적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들께서 주시는 제안은 성동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라며 “서울시 한강본부와 서울시의회, 그리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실
[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는 1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포함해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회는 지난 1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2건(제안 2) △재정문화위원회 17건(원안가결 17) △행정복지위원회 12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3,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음 1) △도시교통위원회 3건(원안가결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원안가결 1, 수정가결 1)을 심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3,024억 원(12.14%) 증가한 2조 7,940억 원으로 확정됐다. 끝으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다. 보충질문에는 임은분, 박순희, 장성철, 윤단비 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함께했다. 화성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의장·시장 인사말씀, 경기 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홍인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이 더욱 두터워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하며, 동호인 건강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5년도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법정 의무교육과 전문 강의는 물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협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과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교육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의정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는 향후 의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건설적 협력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이 아니라, 의원 모두가 스스로의 역할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의회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화성시아파트연합회 창단 10주년 및 화성아파트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과 건강한 주거 문화를 응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및 화성아파트신문 관계자와 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해 1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다졌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아파트 주거 문화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오신 화성시아파트연합회와 입주민 대표자 여러분, 그리고 아파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해 온 화성아파트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열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배 의장은 “의회는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연합회와 아파트신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수원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글빛초등학교의 만성적인 누수 문제와 망포역 일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비롯한 지역 교육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망포역 주상복합 시공과 맞물려 제기된 통학로 안전 문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건의문을 직접 전달받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행정과 정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사진 좌측)이 경기도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수원특례시 교육환경 개선 요청 건의문’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5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 공고문을 보니, ‘최근 3년 연속, 최근 5년 이내 4회 이상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제한이 원칙’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며, ”서울시가 이렇게 3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의 응모를 제한하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축제 지원 대상 단체 제한 규정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에 따른 것이며, 동일 단체에 대한 반복 지원을 최소화하여 지원 기회의 독과점과 편중을 막기 위한 취지“라고 답변했다.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을 확인해보니 3년 연속 또는 5년 이내 4회 이상 지원받은 단체는 선정 제한이 원칙이라고 규정되어 있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해당 지침에는 예외 조항도 있었다. 즉, 사업 부서장이 지방보조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2025년 9월 12일(금)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 강남2) 주재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하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수시과제 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 접수기간(7.16.~8.13.) 동안 접수된 연구과제에 대해 제안설명과 함께 과제의 필요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중복성 및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다. 위원들은 각 평가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심의를 거쳐 6건의 수시과제를 선정, 의결하였다. [선정 과제 현황] ①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 및 사업화 방안 연구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일대) ②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및 조례제정 연구 ③ 서울시 문화유산 내 야생동물 자연문화자산화 및 K-콘텐츠 연계 보전방안 연구 ④ 서울시 역사·안보 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