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9일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노인 가구의 영양 개선을 위해 영양식 음료 4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송죽라이언스클럽은 동절기에 취약한 노인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이불 후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2월 후원에 이어 12월에도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을 위해 영양식 음료를 후원했다. 정소희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영양음료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연초에 이어 연말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음료를 선물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도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9일, 고양시립아이솔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45,000원을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이 직접 판매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바자회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이 물품 기부와 장소 제공에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강영녀 아이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기본 경제 원리를 배우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운영한 직원 자율동아리 활동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직원 자율동아리는 ▲업무 외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부서·직급을 넘어선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통한 조직 유대감 강화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한 창의성과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자율동아리 활동에는 총 9개 동아리, 49명의 직원이 참여해 33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결성된 동아리는 심신·건강, 문화·여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정서 회복, 취미·문화 공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조직 내 유대감과 활력을 높였으며, 직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9점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8월 동아리 대표자 대상으로 평가회의를 진행했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운영 과정,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동아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아리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의 입장에 공감할 수 있었다. 청소년이
[아시아통신] 가평군 자라섬 정원이 다섯 번의 도전 끝에 ‘2027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부터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정원 전문 박람회로, 생태·환경·문화가 융합된 정원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라섬은 2025년 10월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생태·문화 복합 공간으로, 이번 유치는 군의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성과다. 가평군은 ‘43, 자라 정원, 강(江)과 꽃, 정원이 되어라’를 주제로 시민정원, 작가정원, 탄소중립 정원 등 43개 정원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 기존 관광축제와의 연계성 및 북한강 위 자라나루 카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심사에서는 자라섬의 자연경관과 정원 인프라, 교통접근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담팀 신설, 홍수 대응, 교통대책 등 행정적 준비 계획도 함께 제시해 실행력 있는 개최지로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방정원과 정원박람회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자라섬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태진 부시장의 퇴임식을 열고,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이태진 부시장은 약 37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2025년 1월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간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시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재임 기간 동안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협업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세심하게 챙기며 공직자들의 신뢰를 받아 왔다는 평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직원들과 동료 공직자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동두천시에서 보낸 지난 1년은 공직 인생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개인 기부자 박수현 씨가 지난 29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3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여성용품은 박수현 씨가 상생페이백 환급금을 활용해 직접 구입한 것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성용품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박수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페이백 제도가 다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덕고개정육식당이 지난 26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덕고개정육식당에 설치된 기부 모금함을 통해 모인 금액과 업체에서 별도로 마련한 성금을 합산해 마련된 것으로, 손님들과 업체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두현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두현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 업체가 함께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성품을 전달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나눔봉사,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남면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최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5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빵 봉지마다 스티커도 붙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아 학생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석용범 한국외식과학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해 봉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번 나눔이 뜻깊게 느껴진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와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조원래 마천농협 조합장,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 김기종 안의농협 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과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등이 함께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통해 마을 간 소통을 촉진하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 시켜왔다. 특히, 10월 경상남도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와 마을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에 따라 군과 지역농협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식품 사막화를 예방하기 위한 마천농협 행복점빵의 첫걸음이 생필품 구매의 어려움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