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해시는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바른 안전 의식 확산과 범사회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대호 김해부시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등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기업체협의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을 위한 안전문화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메시지를 전파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김해시 및 산하기관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추진 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조치사항, 도급·용역·위탁 업무기준, 이번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체계 정착을 위해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관장 정순미)은 지난 11일 ㈜LG 유플러스_Consumer 영업그룹(경남영업담당 장태호)과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약45%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피해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유플러스는 서부권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보안 교육 체계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은 ‣ 시니어 대상 보안교실 아카데미 운영(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교육 등) ‣ 헬프데스크 운영(보안관련 소통, 휴대폰 관련 문의, 클린업 서비스 등) ‣ 정기봉사활동 추진(경로식당 자원봉사 및 복지사업 업무 협력)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장태호 경남영업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통신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실습형 보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보안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금일,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완료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家 프로젝트』는 전국의 노후 불량주택 거주 가구 중 자력으로 주택수선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물품지원을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올해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25명이 지원받았고 김해지역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일 회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8월 27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창호 ▲벽지 ▲장판 등 7,000,000원 상당 지원되었고,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한○일 어르신은 “노후된 베란다 창 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벽지와 장판까지 지원을 해줘서 새집이 된 것 같다. 공사에 관여한 모든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형 경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함 대표이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에너지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가 진행됐다. 정성껏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은 지난 11일 목요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5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환경, 봉사, 진로, AI 윤리, 안전 등 청소년의 삶과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개발된 인증 프로그램은 환경보존 영역 ‘지키자! 구하자! 지구(초등형, 중등형)’, 봉사·진로 영역 ‘청소년 융합형 봉사프로그램’, AI 윤리 영역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안전 영역 ‘당신의 안전 스위치를 켜라!’ 등 총 5종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에 개발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삶과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청
[아시아통신] 합천시니어클럽(최말남 관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단일유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상위 5% 내 수행기관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수상한다. 현재 합천시니어클럽은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에967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249명, 공동체사업단에 110명 등 총 1,326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 1일부터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에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말남 관장은 “사업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방문해 7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의 실태 및 도박 중독의 위험성 인식 ▲유혹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기조절 능력 강화 ▲전문 기관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지원 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학업 부진, 정서 불안, 가족 갈등, 대인관계 악화 등 도박 중독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기에 작은 호기심이 평생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유혹에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에서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주간 제4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0월 4일은 휴강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치부(만 5~7세) 3개 과정(30명), 초등부 2개 과정(20명) 등 총 5개 과정, 5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근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결핵 ZERO를 위한‘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결핵균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울진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결핵 유증상자의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거나 안내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결핵실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연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 없는 지역사회,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검진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Certificate of Membership)’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개최 기간 중인 9월 10일 밤(한국 9월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 받은 지정서는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탐방프로그램, 주민참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열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 소속 국장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창녕·함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상반기부터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준비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확보, 숙박·교통·안전 대책, 홍보 및 분위기 조성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상세히 논의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 공동개최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창녕군의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4월 창녕군과 함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3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관람객 2만여 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