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포시는 2023년 12월 개정된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 대상에 기존 건물이 포함되고, 공동주택에 한정됐던 적용 범위도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의 소유자 등은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4조 [별표3]에 명시된 설치 기준에 따라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하여 보관용기를 설치·관리하여야 한다. 기존 건물 가운데 아직 생활폐기물 보관용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 경우 2025년 12월 29일까지 설치 기준에 맞게 보관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가구 수가 설치 기준 미만인 건물은 각 건물 여건에 맞게 설치하되,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하여 적정한 보관용기를 비치해야 한다. 한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을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통해 배출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은 설치 기준에 맞춰 별도의 보관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 8월 25일, 9월 11일에 하성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3개 초등학교(대명초, 수남초, 옹정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할 전문 교재가 부족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케이티(KT)와 개발한 인공지능(AI)활용 디지털교과서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긴급 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고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학생들의 실생활 적용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가상 교실을 활용해 ▲기초번호 부여 기준 및 방법 ▲건물번호판 설치 기준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설치 사례를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112와 119 신고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퀴즈 활동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기초 학습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가상 마을을 만들어 주소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평소 반려견의 습관적 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보호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과 10월 27일,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평소 반려견의 행동 문제로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52억 원(224,123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45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10월 31일까지 미납 시 매달(최대 60개월까지) 0.66%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현금인출기(CD/ATM)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지난 10일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명예도로 '박서진길'의 안내시설물 안전점검과 노후 안내시설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서진길'은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로 2023년 9월 2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공식 지정됐다. 총연장 5.8km인 박서진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에서 용궁수산시장, 서부시장, 청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실안 선창, 아르떼리조트를 지나 산분령 소공원까지 이어진다. 사천시는 구간 내 안내표지판의 안전성과 현수 상태를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박동식 시장은 “명예도로 안내시설물의 시인성 및 안정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박서진길'이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세계 아토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충만한 공방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피부 활짝 아토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법을 배우고 천연세정제와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며, 아동들의 피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충만한공방 권미정 대표는 어릴 적 아토피로 고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료와 함께 거창을 대표하는 특산품(거창사과즙, 웅양 포도 발효식초 등)으로 만든 천연비누, 설거지 및 빨래 비누(총 16만원 상당)를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피부에 도움이 되는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토피 피부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토피 질환 아동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추석 맞이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한다.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60명을 무작위 추첨해 거창사과(2.5kg)를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에서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추첨은 9월 24일 20명, 10월 15일 40명 2회에 걸쳐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달부터 답례품으로 거창사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창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품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거창사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줄곧 답례품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제철 과일인 사과를 이벤트 품목으로 선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기부의 의미를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2025 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주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김해시복지재단,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KBS창원방송국, 김해시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다. 기념식은 ▲벨라르떼 앙상블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코미디언 이홍렬 힐링 특강 ▲허목 김해시보건소장 토크콘서트 순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로 시민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해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해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기념식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에서 여성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가상공회의소(MNCCI)와 우수 제조업체인 GOBI CASHMERE를 방문해 선진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관내 여성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와 몽골 기업 간 수출간담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수출간담회는 지난 10일 울란바토르 MNCCI 4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기관 소개, △몽골 경제상황 공유, △B2B 교류 및 기업 상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현지 기업은 MNCCI(부회장 마그나이바타르) 주관 아래 34개사가 참여했으며, 건설기계, 식품가공, 기계부품, 문구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건의 B2B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실시간 연결을 통해 경원특장(주)(대표 임영경)과 몽골 Pomp Service Co. Ltd(대표 N. Amar Bayasgolan)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