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길거리에 방치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간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해당 운영업체에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관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하남시 전동킥보드 방치 신고·접수’와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입장 후 방치 위치와 사진을 올리면 처리와 관련해 해당 업체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호 장구 미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위반 등은 경찰서의 단속 권한으로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방치된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시범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해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정차 구역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1호 별빛 거리가 탄생했다. 시내 원도심 상점가가 LED(발광다이오드) 별빛이 찬란한 감성 조명 특화거리로 조성된 것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6일 원도심 상가 밀집 거리를 형형색색의 LED 별빛조명으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행복한 감성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 공동발전 상생 일환으로 이뤄졌다. 감성조명 특화거리는 원도심 상가 밀집 지역인 신장동 427-265(춘천골닭갈비 골목) 83m 구간에 밝고 따듯한 느낌의 감성적인 LED 별빛조명 120개와 스트링라이트 225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인구 증가에 따른 실효성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거리 분위기도 살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15일 감성조명 거리를 방문해 “따듯하고 감성적인 조명거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좋아하고 원하는 골목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좋은 빛, 밝은 빛, 아름다운 빛’을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 실외체육시설 1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물량 5개소를 지정받았다. 이중 현재까지 4개소의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선정해 풋살장·테니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13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실외체육시설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에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이며, 마을공동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법(제2조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부지면적 1만㎡ 미만이며, 건축법상 도로 기준에 적합한 진입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 건축과 녹지허가팀(☎031-790-6385)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감초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공사를 완료해 이달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이동 구길 단절로 지역주민들은 초이로 및 감초로 상일IC 방향 운행 시 인근 지지미 교차로를 이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우회거리가 증가하고 차로변경 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고 단절된 초이동 구길 내에 교차로를 신설했다. 또 초이로 주변 도로 및 보도 개선 공사도 함께 시행해 도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차로 신설 완료로 초이로와 감초로 상일CI 방향 등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게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28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사업추진(예산 집행률 81.3%)과 관리능력(성과목표 100% 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목표수질 준수를 위해 할당 부하량을 적정 관리하고, 사업추진 과정 중 문제점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2단계가 2030년까지 시행되고 있다”며 “수질오염총량의 체계적 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재계약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향후 3년간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 8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직원 17명(센터장 1, 팀장 3, 직원 13)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352개소, 1만4천59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순회방문 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보급, 위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광주시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등 위생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추진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성큼 다가온 연말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크리스마스 설치에 나섰다. 먼저 청석공원 광장 주변으로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산책로 철쭉구간에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조합놀이대 주변으로 5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제공하며 포토존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2월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트리뿐 만이 아닌 공원 시설 환경 개선으로 공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하철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3, 8번 주차장 출구 유리 전면에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랩핑 작업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도 한 번에 주차장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은 관리자가 CCTV 등을 통해 관리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목적 보관함도 있어 전동 킥보드도 보관이 가능하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변화와 시민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전거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계기로 자전거 주차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