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추진으로 구운동 어르신 문화복지 만족도를 높이다! [아시아통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탐사대원이 되어 미술체험과 동식물 관찰을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뚜벅이 탐사단' 탐사 인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물김치 나눔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 및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등이 참여해 배추와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물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물김치와 함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며 봉사하시는 우만 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WI컨벤션에서 ‘2024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광교1동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기홍)주관 하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축하 기념품 증정,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큰 절 올리기, 오찬 및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립광교동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의 함박웃음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창한 봄날 적적하고 무료하던 차에 경로잔치에 오니 활기차고 신명이 난다.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홍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가장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준비해준 단체원들과
개막공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
경기살리기 통근세일 포스터 [아시아통신]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의 나니 아이나훌라 동아리(훌라댄스)가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수원지역 여성 동아리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악기, 댄스,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취미분야 동아리 23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시설 이용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7회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29일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와 비긴어게인(중창) 동아리 공연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사회소외지역과 암환자를 위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나니 아이나훌라’ 동아리는 화려한 훌라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2022년에 결성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긴어게인’ 동아리는 중창 공연을 선물했다. 나머지 공연은 오는 6월27일, 7월 25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탑동시민농장 수확체험 행사 안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가족 세대 간 소통과 우리농업의 이해를 돕고자 ‘탑동시민농장 가족수확체험’ 행사를 연다. 체험은 오는 6월21일과 7월26일, 10월11일, 11월15일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감자, 옥수수, 고구마, 무 등 각 계절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맛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원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하(2009년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20~30가구씩 총 10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손주 등을 포함한다. 신청은 6월7일까지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가족은 6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정원 초과 시 신청 기간과 상관 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결원이 발생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기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 작물을 수확하며 농작물 특성과 한 살이, 영양소 등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