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온양일동미라주아파트와 부녀회가 26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파트 경로당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열 입주자 대표와 김윤경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온양일동미라주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후원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6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거점센터 ‘공감누리터’ 자원봉사 코치 4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코치의 자원봉사 마음가짐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공감누리터 코치들과 함께 울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7천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감누리터 코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6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거주시설은 24시간 운영되고 업무 강도가 강하다”며 “종사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복지현장이 붕괴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장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6일 이순걸 군수와 내빈,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리뉴얼 기념행사와 최태성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선바위도서관은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공간을 개선하고 이용자 동선을 재정비했다. 또 사무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경해 독서뿐 아니라 사색과 소통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을 확대했다. 특히 도서관을 책을 읽고 빌리는 장소에서 머물며 경험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강사 최태성씨가 참여한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최 강사는 저서 ‘역사의 쓸모’를 바탕으로 역사가 개인의 삶과 선택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있고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 큰 공감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생각과 이야기가 쌓이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바위도서관은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7천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윤덕중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7천원 기부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7천원 기부 릴레이’는 개인 소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은 나눔이 최강 울산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시민 110만명이 1인당 7천원씩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QR코드 스캔이나 키오스크 결제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울산시청을 시작으로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구청, 남구청을 거쳐 이날 울주군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부 참여자들은 QR코드와 계좌이체 등을 통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순걸 군수는 “7천원이라는 작은 나눔이 모이면 우리 주변을 훨씬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12월 24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촉장 전수, 임원진 임명장 수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정책방향설명, 2026년 합천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병균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가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지금이야말로 화해와 협력의 관점에서 남북관계를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해주신다면, 평화 통일로 나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7억 원을 농업인 11,106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을 통해 농가들은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소득 불안 완화 ▲기본 영농자금 확보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중 농업지도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농업인이 농촌 환경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온 것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앞으로도 직불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관리를 강화하고, 농가가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는 과거 논·밭·이모작 직불금이 통합되어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써 영농규모가 작고 고령농 비중이 높은 소농들에겐 일정 요건 충족 시 130만원을 지급하고, 이 외 대다수 농가들에겐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항목으로 지자체의 물가 관리 역량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합천군은 물가안정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에게 부여하는 ‘나’등급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합천군은 해당 평가가 도입된 2022년 이후 4년 연속 ‘나’ 등급을 유지하면서 지역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47개소 지정 운영, 물가대책위원회 운영 등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해왔다. 2025년에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컨설팅 △환경개선사업 △공공요금 환급 △상수도 요금 감면 등 지원 시책을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 실시 △합동점검반 편성, 가격표시제 이행점검 및 바가지요금 단속 △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합천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합천군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공익신고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명예감사관들의 역량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김윤철 군수는 “명예감사관은 단순한 감시자를 넘어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명예감사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합천군 명예감사관은 각 읍‧면의 추천을 통해 구성됐으며,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조사 활동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2월 23일 합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위원장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천민경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유쾌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됐고, 1부에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져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합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다”며, “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