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1 ․ 2호선 7개 역에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의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월 23일 15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 ‘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공사는 대구시민주간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주차료 5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3량)을 ‘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하고, 열차 및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아동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세트 신청가능하다. 흥덕도서관 보유 전집은'내 친구 수학공룡','스토리캡슐 세계역사', '알파짱 사회동화'등 총 36세트 2000여 권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3월 5일, 3월 6일, 3월 8일 3일간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집을 담아가는 카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착한 가격으로 무장한 신상 공예품 쇼핑부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하면 봄의 길목이 즐거워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 2가지 봄 마중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품목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주지역은 물론 전국 공예공방과 창작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뮤지엄숍에 입성한 신규 공예품은 ▲청화백자 테이블 매트(스튜디오 아록) ▲매듭볼 안경줄(선 스튜디오) ▲반닫이 가방(에이웍스 스튜디오) ▲나주반 디자인을 활용한 화병(연희공방) 등 전통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봄날의 꽃을 모티프로 한 ▲커피 드립퍼(키라라), 요즘 패션의 필수템 ▲휴대폰 가죽가방(모아레더 가죽공방), 청주 근대건축물이 담긴 굿즈 ▲탑동양관 마그넷(무심상회), 목공예와 레진기법이 만난 한 폭의 그림 같은 ▲나무 도마(제이우드웍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고 군산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가 2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꿈나무인 초․중․고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본 대회는 태권도 종주도 전라북도를 알리고 새만금을 전국에 홍보할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수단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선수만 참여를 한다. 전라북도 엄익준 체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를 준비한 군산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태권도 종주도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태권도 대회를 유치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아트림과 함께 ‘특별한 문화갤러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일자리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아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한 60곳에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 및 달력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한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충남 부여, 5위 경북 안동시, 6위 경남 창원시, 7위 경북 성주군, 8위 전남 강진군, 9위 대구 북구, 10위는 경기도 성남시이다.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수는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하위요소인 문화정책 및 자원 부문은 비수도권이 높고, 문화활동 부문은 수도권이 높았다. 또한 도시·도농복합·농촌의 지역문화종합지수도 대등한 수준을 보였는데 문화활동 부문에서의 도시지역 우위가 지속되어 문체부에서는 비수도권 및 농촌지역의 문화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해에 경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립도서관은 장수군 7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상호대차 신청해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장수군 7개 도서관(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소장 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를 공유하게 되며, 이용자들은 필요한 도서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용대상은 장수군립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며, 상호대차 서비스를 받고 싶은 회원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수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 자원 공유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순천시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일원 5개 경기장에서 ‘2022 순천만국가정원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 및 개회식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전국의 우수 유소년 클럽팀과 초등학교팀을 포함해 총 5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지난 7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대표자회의 및 예선대진표 추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장소 이동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대회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회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전국에 알리고,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를 개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등 행사축소로 아쉽지만, 실속 있는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신춘음악회) ‘2인(人) 3색(色)’을 선보인다. 이번 ‘2인(人) 3색(色)’연주회는 역량 있는 신진 지휘자 2명을 초청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3명의 곡을 공연한다. 꽃과 봄을 주제로 한 가곡과 정약용의 시에 곡을 붙인 연가 등 마음의 위안을 주는 노래로, 순천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기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 지정석이며, 문예회관 정회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은 발열 체크 후 안심 콜에 전화하거나 QR코드 인증 후 ‘거리두기 객석제’와 ‘순차적 입장제’에 따라 입장가능하다. 순천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호국 영령 및 코로나19 희생자 추모를 위한 음악회로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순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성시가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2회차 테이블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1회차 테이블에 이어 진행된 2회차 테이블에는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의 지난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이날 참여한 30여명의 주민들이 그룹을 지어 안성문화도시를 주제로 서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란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안성의 모습을 파악하고 안성 문화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며 문화도시 추진과정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테이블에서는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원주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주요 이슈와 도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발견된 이슈를 바탕으로 관심 주제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17일 공식 개관한 오픈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