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전문재능봉사단과 이천시우수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체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호스피스(온기발걸음)봉사단 ▲지그재그(재봉틀)봉사단 ▲따숨뜨개(손뜨개)봉사단 ▲홍보서포터즈 ▲정리수납봉사단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해미읍성 등을 탐방하여 서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서산시의 문화,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타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복합청소년시설인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시는 청소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최우선인만큼, 올해 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한 시비를 확보해 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 예산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도비 보조금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병수 시장은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인만큼, 우선순위에 두고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착공하겠다는 의지다.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747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개발,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청소년시설이다. 부지면적 14,992.9㎡, 연면적 9,181.63㎡, 지하1층 지상 4층의 2개동 규모로 장기동 1888-9번지에 건립 예정으로, 수련관동에는 청소년 전용 공연장과 코딩·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한 졸업생 33명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졸업생 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보여주신 헌신이 우리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에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며, 졸업생 한 분 한 분의 현장 속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여정에서 값진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입학식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원봉사자는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마음에 새겨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김포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 과정은 11월 11일(화)과 1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은 11월 10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는 주·야간 교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육 참여자는 개인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방법 ▲자치계획 수립 과정 등 주민자치의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의 경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반 시민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모집/행사’ 신청메뉴 또는 홍보 자료 내
[아시아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이번 달 4일부터 대곶면 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해 한의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대곶면 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와 상담, 치매검사 등을 제공했다. 이번 한방진료 확대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방진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한방상담, 한의과 진료, 한방침 시술과 적외선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곶면보건지소 한방진료실 개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중보건의사 배치 제한 등 변화되는 의료환경에서도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료예약은 대곶면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5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 2025)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산업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산업 구조와 일자리, 사회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디지털 혁신이 도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기술이 산업으로, 산업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생생한 현장”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부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술이 지역의 성장으로, 혁신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 의원(연수구5)은 5일 열린 ‘제305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B 노선의 송도 직결과 인천대교 고속도로 환승센터 설치를 통한 송도의 공항도시 완성을 제안했다. 이날 이강구 의원은 “18세기는 항구, 19세기는 철도, 20세기는 고속도로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었다면 21세기는 공항이 도시 성장의 중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과 송도를 하나의 도시권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항을 소음이나 개발 제한의 부정적 요소로 보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제 공항은 미래 도시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는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GTX-B 노선의 송도 직결을 강력히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는 제2공항철도를 추진 중이지만,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이 의원은 “GTX-B 청학역이 건립될 경우, 제2공항철도가 선로를 공유해 송도국제도시까지 연장·직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송도의 바이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음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권 중심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0~17세 아동 중 약 29%가 사는 최대 생활권으로, 규모에 걸맞은 보호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학교 앞만이 아니라 집·골목·정류장·공원까지 안전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월~8월 유괴·유괴미수 318건 중 77.9%가 미성년자 피해였으며, 사건은 주거지(101건)·도로(58건)·학교 주변(17건) 순으로 생활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생활 안전망 강화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주변 도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도시공원·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주변 생활권의 범죄·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황 의원은 “도로는 운전자 중심, 생활권은 아동 동선 중심이라는 보완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통학로와 생활거점을 함께 보호해야 진정한 안전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두루마리 화장지 40묶음과 쌀국수 40상자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은현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Hindie LIVE Vol.2 '너드커넥션 X 루아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인디밴드 공연 브랜드 시리즈 ‘Hindie LIVE’의 두 번째 무대로 세련된 음악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밴드 너드커넥션과 몽환적 감성의 신예 밴드 루아멜이 출연해 브리티시 팝, 얼터너티브 록, 코지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1부 무대는 ‘River’, ‘유성우’, ‘Matricaria’ 등으로 구성된 루아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 곡 ‘Matricaria’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너드커넥션이 ‘우린 노래가 될까’, ‘Waterfall’, ‘SUPERNOVA!’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연장 방문 확대 및 지역 공연 콘텐츠 다양화라는 목표를 실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울권 중심으로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