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는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과 화서2동 단체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으며,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과 수박 등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복달임에 참석한 화서2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일 계속되는 이례없는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뿐 아니라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이번 여름은 수월하게 보낼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양순옥 화서2동 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 화서2동을 위해 일해주시는 봉사자들을 위해 복달임에 참여해주신 화서2동 단체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50인분 ▲반찬 2종(김치, 멸치볶음) ▲수정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가2879 보양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5일, 오산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 ▲ 자살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2025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전자태그) 기반의 개별 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수에 따라 ▲800세대 이상, ▲400세대 이상 800세대 미만,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가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5개월간 이뤄지며 ▲전년도 대비 공동주택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50점) ▲1세대당 월평균 배출량(40점)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 실적(10점)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씩 선정되며, 수상 단지에는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
[아시아통신]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 대호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지역 교육·복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오산시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상반기에도 의미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아시아통신] 오산시가 “어두운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의 조도를 집중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오산시가 지적해온 야간 보행로의 어두움과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경찰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 ▲야간 조도 개선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 ▲선제적 치안 환경 구축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한다. 특히 어두운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도 개선 사업을 연내에 본격화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둡던 오산의 골목길을 밝히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4일 청년봉사단체 ‘안단테’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관내 치매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65세)는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며 심한 정신장애와 치매 증상으로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위생과 건강이 모두 위협받고 있는 상태로, 신속한 개입이 요구됐다. 이에 고산동 보건복지팀은 신속한 개입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안단테와 협력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비영리 청년봉사단체 ‘안단테’는 모임 이름처럼 느린 걸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손길을 전하는 단체다. 의정부 전역에서 연탄 나눔, 배식 봉사,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고산동 정음마을2단지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배식, 주거환경 정리, 후원활동 등을 이어가며 지역 내 돌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봉득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따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4일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중장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소뇌위축증으로 보행이 어렵고 근로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 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이다. 그러나 동거 자녀의 군 입대를 앞두고 돌봄 공백이 우려돼, 주거와 생활 돌봄 모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녹양동은 성원크린과 협력해 대상자를 무료 청소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청소 및 정리 서비스를 실시해 위생과 안전을 확보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박성원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15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 10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미역, 김, 고추장, 다시마 등 식재료 판매 수익과 회비를 모아 고기 등 재료를 마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조리와 포장까지 직접 맡아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 불고기는 호원1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올해 여름 무더위로 입맛을 잃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받아 오랜만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을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 2기 대상자 20명을 7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6월에 진행한 1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높게 평가됐으며, 이론수업과 태교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 수업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및 간호법 ▲모유수유의 원리와 방법 등을 교육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배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교활동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감과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동부보건과 다목적실에서 8월 7일부터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