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에 지난 2월 10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직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예술인복지를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에는 11개 광역문화재단이 선정되었으며,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도내 4개의 운영기관(기업 및 마을)과 20명의 예술인을 선정하여 선정 예술인에게는 활동비로 6개월 간 120~140만원 수준으로 지급하였다. 특히, 양구 박수근 미술관은 예술프로젝트 '양구하다'를 운영, 5인의 예술인이 오랜 시간동안 고착되어 온 양구만의 특성과 문화를 각각의 시선으로 풀어내어 이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구의 공공 미술(조형물)을 살펴보는‘공공미술탐사대’와 주민들이 사용하는 숟가락을 모은 작품인‘수저 한 식구’,‘원 스푼’을 전시하였으며 박수근 화백을 모티브로 한 연극 ‘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내 독서동아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이상 5~1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며, 현재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나 앞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동아리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31일까지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단체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거제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이나 독서 진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동아리 운영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을 계기로 거제시 내 자율 독서동아리 현황을 파악하고 독서동아리 지원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독서 토론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봄을 맞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로 선정된 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진도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지난 21일 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하고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는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로 선정된 진도 특산품의 정답을 진도군 유튜브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된다. 인증 사진을 퀴즈 이벤트를 위한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되며, 공유와 친구 소환을 많이 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진도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집합 행사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추진하게 됐다”며 “품질좋은 진도군의 농수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박경리 연계 독서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필화-손끝으로 읽는 작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원고지에 직접 필사하는 필사 체험, 작가의 시를 읽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는 시화 체험으로 진행되며, 작품 ‘토지’의 마지막을 집필한 원주에서 작가가 보고 느꼈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박경리 뮤지엄(흥업면 소재)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문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이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적인 독서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3월 24일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이달말 부터 '좌구산 9경‘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좌구산 9경에 들러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관리사무실에 인증을 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좌구산 9경으로는 제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가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좌구산 곳곳에 있는 명소를 알려 좌구산 휴양랜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옥천군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답사와 다양한 놀이·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23일부터 시작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은 2017년부터 6년간 연속 공모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지당, 조헌 묘소를 주제로 한 지역민 대상의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 가족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답사·체험의 복합적 수업 등의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이 시작되며, 이후 4~10월에는‘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의병들이여! 옥천으로 집결하라’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행되는‘옥주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 문화유산 모두가 되살아날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도 지역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옥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9~10일, 5월 28~29일, 6월 11~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장전’과‘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장전’은 원주시가 2022년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로, ‘박경리의 원주통신"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라는 산문집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전시한다. ‘시화전’ 역시 박경리 문학 선양 전시행사로서,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원들이 참여해‘봄비는 꽃잎에 입맞춤하고’라는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향기를 느끼고, 봄의 문턱에서 아련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겨우내 피폐해진 감성을 되찾고 각박한 현실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진정한 위로와 감성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15초~5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경북도는‘경북틱하게’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틱톡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경북만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3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의 구독자 분포 또한 MZ세대가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두 채널 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틱톡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필요한 소통 도구로, 경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채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운영으로 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3월 봄과 3.1절을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3월말까지 잡월드 프로그램 체험자 및 체험예약자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4인 가족이 1만원의 체험료로 2시간동안 텐트를 대여해 보드게임, 다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보드게임은 국가보훈처와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에서 출시한 ‘부루마블 대한독립’에디션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씨앗사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캠핑용품을 후원한 ‘마이로컬캠핑’의 캠핑용품 렌탈 2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순천시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월 가족 봄소풍, 5월 웹툰가족사진, 10월 잡월드 조부모 데이 등을 주제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직업체험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순천만잡월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업과 미래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토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