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情)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장중학교 학생들이 ‘생태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와 무 200개를 기부하며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학생들의 손길이 담긴 농산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해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 150박스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전국민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직원, 학습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14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 GPT) 2급 자격 과정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8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전국민 인공지능(AI) 전사화 초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 전국민 인공지능(AI) 교육 전면 시행에 앞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을 위한 완전정복과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서식 만들기, 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 생성하기, 인공지능(AI) 숏폼 생성하기 등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AI Tool)로 보고서 및 계획서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업무능력을 높이고 역량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인공지능(AI)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AI) 강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지난 11월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소규모 공장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대응 지연으로 인해 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력을 결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와 주요 보안업체인 김포케이폴, 삼성에스원, SK쉴더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김포시 전용 화재예방 장비 할인 및 패키지 제공’, ‘설치비 면제’ 등 실질적인 혜택을 포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포시는 보안업체별 화재예방 장비 제안서를 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기업지원 알리미 등을 통해 관내 기업에 홍보하고, 민간 보안업체는 불꽃·연기 감지기, 화재 알림 연동 폐쇄회로텔레비전 등 첨단 장비를 설치·관리하며 김포시 전용 조건을 제공해,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 및 대응 강화를 통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오는 11월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포럼의 성과를 잇는 후속 논의의 장으로, 김포시가 지난 10월 서울 아덱스(ADEX)에서 제시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산업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를 주제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해 협력체 차원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김포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 ▲김포시의 추진 경과 발표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전략 발표 ▲김포시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11월 9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가 주관했으며, 김포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고등학교 진학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진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방법 △지역 내 고등학교 현황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주요 용어 설명 △진로 관련 유용한 온라인 정보 제공 △자녀와의 소통 방법 및 학부모 역할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중학교 진로교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교육체계와 고등학교 진학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특히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 부모 교육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고등학교 진학 제도나 용어가 낯설어 막막
[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8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적십자회원 및 유관 기관·단체,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안전한 김포, 재난대응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보조사업인 '적십자봉사원 재난·재해 대비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십자 회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재난대응 상황별 모의훈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실습, 재난대응 체력증진 프로그램, 재난·재해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해 김포시협의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에 강한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은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7일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학습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해 학습자들에게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한지이야기‘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습자들은 평화교육관에서 조강을 바라보며 문화관광해설을 들은 뒤, 애기봉 일대의 역사와 남북이 마주한 접경지역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전망대에 올라 한강하구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하며 평화와 공존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이후 한지 체험장으로 이동해 닥나무의 활용과 전통 한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닥나무를 재료로 한 오색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옛 전통 방식의 소중함과 정성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한 오늘의 경험이 배움의 의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평화와 생태, 전통이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 강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시민이 인문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생각을 행동으로 확장하며 독서를 삶과 가까운 생활 문화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1월 22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지친 삶을 위한 변화의 에너지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11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통찰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읽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감사 2반으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유경현 위원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안계일, 이영희, 남종섭, 이영봉, 이은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는 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서장의 선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로 시작해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주요 수감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인사 및 복지 정책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추진 실태 ▲경기공유학교 연계 소방안전교육 운영 현황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등으로, 남양주소방서의 행정과 현장업무 전반이 폭넓게 다뤄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방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 환경과 시민의 건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조직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분만취약지 문제 등 지역 보건의 주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보건소 기능 재편으로 공공보건 역량 강화 포천시는 보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5월 보건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개편으로 보건소 본소는 공공보건 위기 대응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만성질환 대응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건강생활 실천, 예방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등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높였으며, 분야별 전문 인력 확충과 사업 기능 세분화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수급 감소와 낮은 지소 이용률 등 외부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보건지소의 기능을 재정비했다. 특히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