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보이지 않아 더 위험 겨울철 운전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 미리체크 · 기상·도로 정보 수시 확인 · 타이어 마모 수준, 공기압 점검 ■ 특히 주의 · 오전 출근 시간대 · 교량 위·터널 출입구·그늘진 커브길 ■ 절대 감속 · 앞차와 안전거리 충분하게 · 급가속·급제동·급회전 금지 ■ 차분히 대처 · 미끄러질 때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 방향으로 ·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과 함께 제30회 시장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배드민턴협회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관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은 1관과 2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관은 배드민턴 경기장 6면, 2관은 배드민턴 경기장 4면과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관은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문화 행사, 지역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활기찬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해시는 11월 28일 동해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 ㈜GS동해전력과 함께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 내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쳬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수소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및 행·재정적 지원 △수소특화단지 내 공장·연구소 이전·신설 투자 △수소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 발전 협력 △수소특화단지 분양·입주 여건 조성과 관련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대표 변성진)은 국내 최초로 극저온 대유량 액화수소 밸브를 상용화한 기업이며, ㈜성원기업(대표 정종태)은 조선기자재 및 해양플랜트 부품 제조 분야에서 고체수소 저장합금 및 고체수소 저장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진화메탈(대표 유영조)은 소각로용 화격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특수강 개발을 추진 중이며, ㈜GS동해
[아시아통신]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천군에 있으며,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 실적과 체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모든 절차는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올해는 엘에스메탈㈜과 ㈜서천여객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는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1월 29일 다산면 건강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을 기념하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1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처음 개관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올해 다산 건강가족센터가 준공에 맞춰 더 나은 공간으로의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마술사의 화려한 매직쇼, 마술 및 풍선아트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원데이 특강 체험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같이 소통하며 이전을 축하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하는 기회가 됐다. 권한희 센터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장난감도서관 이전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고,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등을 하며 꿈을 키우는데 고령군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아이들은 우리 군의 미래이며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즐거움과 휴식의 장소가 되고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유아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산림사업을 대행 중인 산림조합은 지난 29일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숲가꾸기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50㎥의 목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국산 목재의 자원순환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주의 허락을 받아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나뭇가지, 원목 등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 감소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 지역주민에게 목재를 바로 공급해 운반거리를 단축시켜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순환형 산림자원의 활용체계를 구축한다.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자원 순환형 산림 정책이기도 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푸른 산림을 가꾸고,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수 김주수는 11월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YU 프론티어 포럼’에서 영남대학교 부총장, 처실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미래 신성장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 군수는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의 수도권 과밀화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하며, 새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광역권 중심의 권한 강화에 머물러 군(郡) 단위 지역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성군은 인구감소·산업 공동화·복지 격차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필수 생활 인프라 확충, 정주환경 개선, 청년 유입, 산업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의성군의 핵심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의성군은 2021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자체 전략을 수립하여, 정부 공모사업 중심의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장기적·일관적 군 자체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청년의 지역 회귀 증가, 기업의 관심 확대, 농업·첨단산업·환경이 조화된 미래형 지역 모델 구축 등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김 군수는 향후 의성군이 집중할 대표 전
[아시아통신] 의성군에서 개최된 ‘2025년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대한씨름협회 주최, 의성군씨름협회 및 의성군체육회 주관, 의성군 후원으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국내 선수와 8개국 80여 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씨름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 준공된 의성종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들이 명예를 걸고 겨루는 첫 무대가 펼쳐져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또한 종합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선수단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씨름 저변 확대 확대뿐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숙박·음식·관광 소비 증가로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회 결과로는 △학생부: 초등부 원통초등학교(강원), 중등부 영신중학교(대구), 고등부 송곡고등학교
[아시아통신] 홍천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떠난 5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며,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수급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순방의 첫 단추는 캄보디아에서 꿰어졌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홍천군 대표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크라티에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다변화된 인력 공급망을 확보,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직후인 26일, 곧바로 베트남으로 이동해 이번 순방의 핵심성과를 거뒀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베트남 흥옌성을 방문한 대표단은 베트남 흥옌성 내무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는 최근 베트남 내에서 진행된 대규모 ‘행정구역 개편’에 발 빠르게
[아시아통신] 안동시는 11월 28일 시청 소통실에서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인 하드락 인터내셔널(Hard Rock International, Imc.) 및 ㈜니즈퍼샌드와 ‘안동 하드락 호텔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 글로벌 브랜드인 하드락 호텔(Hard Rock Hotel)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하드락 호텔 유치는 인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과 연계한 MICE 관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속한 행정 지원 ▲제반 여건 조성 및 사업 추진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드락 호텔의 유치는 안동의 관광 지형을 넓히고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격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