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멀티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무행정 분야의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인사․노무 및 사무행정실무, 재무회계와 전산입력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구직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노무 및 기본회계 업무 ▲컴퓨터활용 과정(ITQ 한글 / 엑셀 /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관리 및 SNS홍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맞춤형 취업 대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료 후 참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함께 참여 촉진 수당 및 교통비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기가 높은 사무직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충남학생지킴이 앱’의 기능을 새롭게 전면 개편해 학생들에게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이 위험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앱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앱 실행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학생지킴이 앱은 학생들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측면버튼을 두 번 눌러 자동 실행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음성 인식 서비스를 활용해서도 실행시킬 수 있다. 전면 개편한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보음(최대음량) 송출 기능이 있다. 앱을 통해 경보음을 발생시켜 위험 상황을 주변에 신속히 알려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두 번째, 위험 알림 문자 전송기능이 있다. 미리 저장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최대 3개)로 학생의 정확한 구글맵 위치 정보가 문자 전송되는 기능이다. 세 번째, 인공지능(AI) 음성을 활용해 보호자의 목소리를 송출하는 가짜 전화 받기 기능이다. 여성 또는 남성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어디야?”, “뭐해?”,
[아시아통신]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 및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기초지자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2일 남구 건설과 부서장 및 관계자와 함께 무거천 일대 산책로를 방문해 야간 보행자 안전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거천2교~삼호1교 약 500m 구간에 조명 시설 미흡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인접해 무거동과 삼호동 주민들이 야간 시간대 강변 산책을 위해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조명 시설 미흡과 상부 도로 가로등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구간별 조도 편차가 크고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소영 위원장은 평소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 부서에 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산책로 전 구간에 대한 조명 실태 점검 및 시설 보강과 함께 노후 데크 교체를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건설과 관계자는 “데크 부분 보수 및 평탄화 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시행하겠으며 산책로 전 구간에 대한 조명 실태 점검도 진행하겠다”면서 “그동안 벚나무 군락으로 인해 고정형 가로등 설치가 어려웠던 무거천2교~
[아시아통신]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신규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 다짐 결의, 그리고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청렴의 중요성, 조직문화 개선, 소극행정 예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청탁 거절 방법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공직 생활의 원동력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 시간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신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수 구청장은“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했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7월 2일 오전 6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애월읍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의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입 등 배출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폐기물은 미수거 조치하는 등 폐기물 배출기준 준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연성 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류는 철저히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본청 중앙홀에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 직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광수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제주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핫빛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청렴 초대석 - 제주교육의 비전, 광수생각을 듣다’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의 노래 요청에 김광수 교육감은 ‘오 솔레미오’ 등 가곡 세 곡으로 화답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은 교육청과 현장 교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취임 3주년을 맞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제주교육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과 협력 속에서 더 나은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의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보호인력에 대한 공통 교육을 통해 소양과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생 안전 보호 체계를 더 한층 견고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는 학교별 각 1명을 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 900명 이상 학교는 2명, 1800명 이상 과대 학교는 3명 등 총 215명의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취약지역 순회지도, 학교 안전 관련 제반 활동 등을 담당한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김광수 교육감 특강, 정애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의 학생 교통안전교육 연수, 유은석 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장학관의 안전지킴이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안전지킴이 연찬회를 통해 학생에 대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나노기업 3개 사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에서 경남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나노기술 연구개발·상용화에 특화된 국내 유일,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다.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등 첨단기술분야를 총망라한다. 특히, 올해 나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와 나노기술의 융합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며,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과 서울대·연세대·한국재료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총 450개 사 7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경남도는 밀양시, LH,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2015년부터 나노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홍보관은 총 6개 부스로, 올해 처음으로 나노기업(카본하이브, 나노일렉트로닉스, 제노에너지솔루션)도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기업·제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