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와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시청 특설무대에서 ‘제1회 사천시장배 시민농악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악대전은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내 최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진주삼천포농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농악대전은 전수지정학교인 곤양초등학교 풍물부의 축하공연 및 초청공연과 함께 14개 읍·면·동 농악단이 참가해 각기 다른 농악의 멋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박동식 시장은 “30년의 통합 역사 속에서 서로 다른 마을과 주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해 온 것을 기념하며, 이번 농악대전이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사천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지난 20일 KINTEX에서 개최된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 오찬 및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방문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남사예담촌 일원에서 ‘남사예담연: 시, 그리고 인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사예담촌의 대표 명소인 돌담길을 따라 열리는 어르신 시화전과 전통혼례체험, 돌담 플리마켓, 관광 팝업부스,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어르신 시화전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씨고가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 체험과 돌담길을 따라 열리는 플리마켓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남사예담촌의 정취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산청관광팝업 부스에서는 스탬프 미션투어, SNS 구독 이벤트, 영수증 구매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투호·딱지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추억의 시간도 선물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회복과 따뜻한 인연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이번 가을 남사예담촌을 찾아 시와 전통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 즐겨보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통영농업인대학(발효식품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25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혁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어은숙 씨, 김은희 씨가 통영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총 교육시간의 75%이상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통영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발효식품 분야의 전문기술 습득을 목표로 총 15회, 71시간에 걸쳐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중 12명은 자연발효식초제조사 2급, 10명은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2급(한국농경문화원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농업인대학 학장인 천영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배움의 열정으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통영농업에 힘을 보태주시고,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일반재산(토지)에 대해 통영시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하고, 공유재산 대부료 산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지·건물 대부료 자동 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공유재산 현황은 소재지·지목·면적 등을 글자로만 공개해 재산 현황이 궁금할 경우, 해당 지번의 지적도를 직접 발급받아 현장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로드뷰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소재지·지목·면적 외에도 ‘지도바로가기’ 기능을 구축해 위치·항공사진 및 로드뷰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대부를 희망하는 공유재산에 대해 면적·공시지가·대부기간을 입력하면 예상 대부료를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대부료 자동 산출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해 공유재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공유재산 정보는 통영시 누리집에 접속해 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공유재산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공유재산 활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본격적인 굴 성수기인 11월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9회 한려수도 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굴수하식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지자체와 수협중앙회의 일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필묵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며 굴 시식, 체험, 할인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밸리댄스, 필묵 퍼포먼스, 장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굴 낚시, 굴탑 쌓기, 오션 아트, 굴버거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 판매는 햇 생굴, 수산 가공품(멍게, 장어, 멸치), 마켓570(굴 수협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훈제 굴 통조림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inet-TV 한려수도 굴축제 기념 스타쇼가 열리며 강진, 김범룡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한려수도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 22일 2026~2027년'제62회·6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유치 성공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 이재 통영시 축구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축구 발전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통영시-한국대학축구연맹 간 대회준비, 홍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2014년부터 2027년까지 14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한 통영시는 2026년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까지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축구 메카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축구팀들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통영을 찾게 만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국내 대학축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4년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은 통영시가 가진 우수한 체육·숙박·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운영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NAVER)사와의 제휴를 통해 ‘공공정보 검색특화’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는 지자체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으로, 네이버 포털에 ‘통영시’또는 ‘통영시청’을 검색하면 시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공식 SNS 채널, 문화·관광·여행정보 등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쓸모있는 공공정보’콘텐츠는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는 통영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현안 정책, 지역 축제·행사, 각종 프로그램 신청 등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해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현재 ▲2025 통영어부장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안내 ▲통영고향사랑기부제 ▲통영시 청년프로그램 신청·예약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민과 관광객, 혹은 우연히 통영을 검색해본 분들이 쉽고 빠르게 공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우리 시의 다양한 정책이나 행정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공공정보 콘텐츠를 발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22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Space@East(G-스페이스 동부)에서 '2025 G-Space 창업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Closing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차세대 지역뉴딜 & 바이오펀 투자조합'의 투자처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7일 Opening IR데모데이와 9월 2일 수도권 투자 연계 Conneting IR 데모데이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 IR 데모데이다. 행사에는 △(주)씨랩 △(주)오그마 △㈜웨이브트리 △㈜내일은개발 △(주)링크플릭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사 앞에서 직접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남벤처투자를 비롯한 6개 주요 벤처투자사로부터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IR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투자 성과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의 IR 역량과 투자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22일 하동 축협마트 회의실에서 ‘도 협의회장과의 핵심 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동군협의회 회원 25명과 산청군협의회 회원 2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상남도협의회 김정기 회장, 하동·산청의 핵심 회원들이 모여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 시군의 사업 활동을 공유하는 등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조직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를 다짐한다”라며, “좋은 의견을 나누고,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운동 단체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삶’을 실천하는 군민 운동의 중심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