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하려는 용인 시민들에게 교통요금 절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할인 제공한다.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발권 때엔 신분증의 주소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함에 따라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하게 될 용인 시민들이 여객선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협약을 추진했는데 (주)울릉크루즈가 흔괘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시아통신]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등록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등록 동호회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동호회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미술·공예·사진·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회원의 80% 이상이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 동호회로 선정되면 ▲생활문화센터 내 연습실·공유공간 등 활동 공간 지원, ▲동호회 발표회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캠퍼스 SNS·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동호회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교류도 확대 할
[아시아통신] 12월 1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예산심의에서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정책현안수요)’ 예산에 대해 상임위원회마다 전혀 다른 심의 결과가 나온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예산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같은 목적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예산이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전액 삭감되고,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원안대로 통과된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떤 실·국에서는 이 예산을 필요한 정책현안 수요인데, 또 다른 실·국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이 합당한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은 과연 교육청이 제대로 된 예산 설명과 기준 제시를 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원 의원은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즉각적인 안전조치, 노후 시설 보수, 돌발적 재난·사고 대응 등 불가피한 현장 수요를 언급하며, 이러한 영역은 “정규 사업이나 일반 운영비만으로는 도저히 대응할 수 없다”고 짚었다.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예산이 그동안 이러한 긴급·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동절기 전기버스 충전관리 실태와 개선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이종휘 시내버스2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해마다 반복되는 전기버스 난방 부족 민원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자료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전체 버스 대수 중 전기버스 비중은 57%, 양주시의 경우 약 38%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기버스 확대 속도는 빠른 반면, 충전 인프라·운영기준·배터리 관리체계가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면서 동절기 난방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특히 동절기에는 삼원계(NCM) 배터리 특성상 충전 성능이 저하돼 여름철 대비 평균 26분의 추가 충전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이유로 충분한 충전을 하지 못한 차량이 운행에 투입되면서 난방 가동이 제한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관리 운영절차’ 매뉴얼 내용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편성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전반을 점검하며, 감액된 예산편성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안전, 미래교육 기반 구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세입이 전년 대비 약 1조 1,500억 원 감소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줄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재정 안정 전략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학생, 이주배경학생, 기초학력 보완 학생 등 교육적 지원이 절실한 집단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안전시설 개선 예산이 일부 조정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체육관, 급식실 등 현장에서 필요성이 큰 사업들이 예산 감액으로 추진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며,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일수록 감액의 여파가 더 크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기대하고 준비해 온 개선 사업들이 순위 밀림으로 장기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은주(구리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은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는 구리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교육지원청의 통합·분리·신설 등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마다 교육 환경에 맞게 교육지원청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를 비롯해 광주·하남,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특히 구리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교육 시설 수요 확대 등 지역 교육 환경의 변화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을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9일 시청 앞 도로 일원에서 ‘걷기 좋은 거리’ 시범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의정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함께 걷는 겨울’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동물 크리스마스 패션쇼, 모든 연령층의 관심 집중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크리스마스 패션쇼’였다. 평소 시청 앞 잔디광장을 찾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서 착안해 기획된 이번 콘텐츠에는 25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NS 사전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50여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입은 반려동물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시민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현장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간식‧공연‧체험‧플리마켓…다 함께 만든
[아시아통신]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농우바이오(여주시 가남읍 소재) 대강당에서 임직원 138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과 직장에서 누구나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여주시 보건소에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출동 전까지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심정지 인지 요령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및 AED 실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직장 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생명 구하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가드닝과정 수강생과 여주대학교 여암학술정보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 및 가드닝과정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부지 결정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이천 화장장 설치 백지화,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건립사업,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유치성과와 이에 따른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기회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 및 이에 따른 따른 일자리 창줄 정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