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시립풍동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양시립풍동어린이집 원생들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모은 라면 210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립풍동어린이집 고은배 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을 맞아 후원품을 전달해서 기쁘다”며 “이번 라면 후원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고양시립풍동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뜻깊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제자광성교회로부터 라면 2천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제자광성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중고등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청소년부 강요한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9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떡국떡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3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를 앞두고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와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30일,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로부터 약 250만 원 상당의 물품(김치 5kg 50박스)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후원으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김치는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공무정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장은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김치를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1일, 관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겨울이불과 전기장판 등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농막과 컨테이너로 이뤄진 비정상 거처에서 자녀를 양육하던 저소득가구로, 올해 4월 긴급지원 대상자로 발굴된 이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드림스타트 등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아 왔다. 덕양구는 층간 소음과 법률적 문제 등 복합적인 이유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를 설득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자녀 양육에 적합한 거주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드림스타트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대상 가정에 필수적인 가전‧가구조차 갖춰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산벧엘교회와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의 블라인드 지원, 포스코이앤씨 주관 소방청 합동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소방시설점검과 자녀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원활히 진행됐다. 지원을 받은 부모는 “통합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예석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통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약화 극복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20가구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마련한 온열매트 28개, 쌀(10kg) 20포와 함께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예석 회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1981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3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표창 수상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차분히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번 표창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에 뜻을 모았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욱 신뢰받는 남양주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화전 마을학교 아동돌봄공동시설(별별돌봄센터)에서 화전동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관 내부 인원 2명(김예나 팀장, 조수현 사회복지사)과 화전 마을학교 아동돌봄공동시설 대표, 화전동 주민자치회 대표 2명, 통장 대표 2명 등 유관기관 대표 5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티타임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복지관 사업 운영과 관련해 ▲명절 행사 진행 장소 추천 ▲집중 사례관리 또는 복지 연계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 추천 ▲화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식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화전동 주민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지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당초 12월 31일까지 개관 예정이었던 ‘고양콘 특별전’을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1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양콘 특별전’은 2025년 고양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기념하고, 고양관광특구를 특화·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2일에 첫 문을 열었다. 첫 날, 모니터링을 위한 중부대학교 중국 유학생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고 10일간 약 1,5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18회 개최된 글로벌 콘서트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핸드프린팅, 응원봉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첫 전시여서 콘텐츠의 양이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이 개최될 콘서트와 기록화 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특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는 가수 박정현부터 데이식스까지 다양한 팬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특히 데이식스 팬덤들이 당시 영상을 보며 그때의 감동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31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간부회의를 시작하며 이동환 시장은 올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공무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선배 공직자들의 열정과 책임감이 있었기에 오늘의 고양특례시가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제는 시민으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로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 핵심 사업이나 공약, 주요 현안 등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인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비해 “상습 결빙 구간과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과 도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콘’의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에 대해 “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한 대형 공연 유치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세외수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