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각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7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정종근 포천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변하범 수석부회장, 안재웅 부회장, 김정회 사무국장, 최광열 총괄이사, 이동규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경주 읍면동체육회연합회 회장, 성용재 축구협회장, 김형종 테니스협회장, 서명선 보디빌딩협회장 등 주요 임원 및 종목 단체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체육회와 여러 체육단체에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체육회는 평소에도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포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체육인들의 뜻과 마음을 소중히 받들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신뢰받는 시민 중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9월 1일,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예인 주무관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명의 수료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로 임명했다. 수습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기 전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환자·접촉자 조사, 감염 경로 추적, 예방 대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우예인 주무관은 현재 생물테러, 동물인플루엔자(AI) 등 1급 감염병과 일부 2급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맡고 있으며, 수습 기간 동안 기본 교육 이수와 수료 요건 충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습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대응 인력이 보강돼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2회 안양시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행사이다. 올해 축제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명칭 ‘쿠주(CUJU)’를 활용한 ‘쿠주 여행사’를 콘셉트로, 여행상품을 고르듯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중·고·특수학교 262개의 학생동아리는 189개 체험부스, 21개 전시부스, 21팀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패키지로 댄스·밴드·오케스트라·치어리딩 등 장르별 무대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여행을 선사한다. 과학, 공예, 건축, 역사, 독서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189개 체험패키지도 마련돼 원하는 부스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전시 패키지를 통해 캘리그라피, 패션, 사진, 창작시 등 창의적인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 예술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쿠주 액티비티 투어 ▲캐리어 속 보물찾기 ▲세계과자 맛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당진시 석문A축구장에서 열린 1박2일 하계 축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2025 경기도 체육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지도진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강가애 선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훈련을 지도하고, 선수 시절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기술·전술 훈련과 팀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력과 단합을 다졌다. 또한 당진시 여성축구단과의 친선 교류전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 간 여성축구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여성축구단의 실력 향상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팔달구의 여성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5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5개 반, 22개 부서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건강도시 정책을 전 부서에 걸쳐 추진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소속 22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건강도시지표 및 건강영향평가(HIA),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옥길버들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 ‘달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달빛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길버들공원 놀이터 앞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유연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기초대사량 증가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라인댄스와 에어로빅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야간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달빛 건강교실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도서 기증식’을 열고,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권, 약 1,500만 원 상당의 아동문학 도서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문학 확산을 위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동화책 ‘별하약방: 비밀스러운 심부름’,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를 비롯해,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 및 목일신 선생의 동시집 ‘산시내’ 등 아동문학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는 부천시 관내 학교, 공·사립 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전국 주요 거점도서관과 목일신 선생의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학교 및 산간지역 도서관에 배포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를 통해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넘어 전국 단위의 문학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도서를 기증받은 부천시 사립작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프로그램으로, 시민대학 수강생과 지속가능발전지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 에너지, 환경, 사회 불평등, 시민참여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 실천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강연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이 들려주는 생존 공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과학적 시각에서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