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일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건강특강의 주제는 ‘뇌하수체 종양’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강의를 맡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뇌하수체 종양은 뇌하수체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호르몬 분비 이상을 유발해 두통, 시야 장애, 피로감, 체중 변화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다만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특강의 의미가 크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을 통해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접수된 질문 중 우수 질문 3건을 선정해 한명훈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아울러 참여자 가운데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뇌하수체 종양은 비교적 생소하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
[아시아통신]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전달식에는 1년 동안 동구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온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8명이 함께 참석해, 우수 활동처 선정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모집·관리하는 기관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특화사업,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교문1동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모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떡국을 직접 조리하고, 과일과 음료, 따뜻한 양말을 함께 담은‘떡국 한 상 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추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실질적인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희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 한 그릇에 담긴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연시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식료품 세트 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와 교문2동 광개토 축제에서 음식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떡국떡, 소고기, 과일, 부꾸미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식재료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민아 새마을부녀회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코스모스 축제와 교문2동 광개토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아시아통신] 군포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배포한 1,050건의 보도자료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세정·복지·보건·교육·청년·지역경제·도시·교통·안전·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과정이 시정 소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보도자료를 10만개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것으로 검색됐다. 군포시는 연중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납부·신청·모집·운영·현장점검·성과 정보를 시기별로 제공하고, 사업 추진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정책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시정 운영·세정·재정 분야 시는 자동차세 연납 및 연세액 납부, 등록면허세·재산세·주민세 등 정기 부과 안내와 함께 지방세 환급,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관련 절차 안내 등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되는 세정 정보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 대외기관 평가 대응,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행정 운영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보도가 이어졌다. 보건·복지 분야 보건·복지 분야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지원을
[아시아통신]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9일 예천박한의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천박한의원은 경북 예천과 서울 서대문구에서 4대째 한의원을 이어오다 지난해 9월 광적면에 새롭게 개업한 한의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실천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준 원장은 “올해에도 의료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정준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안성시가 지역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전담할 ‘안성산업진흥원’의 내년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안성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현대차 배터리안성 캠퍼스 설립, 산업단지 조성 확대 등 증가하는 기업 지원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는 지방 출연기관이다. 진흥원은 △산업정책 연구·조사 △기업 현황 분석 및 산업 실태조사 △지역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첨단·특화산업 발굴 및 육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현장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산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직은 정책기획팀, 기업육성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20명 규모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구)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다. 시는 2025년 12월 이사장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30일, 안성시의회가 심의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총 187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삭감에 대해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은 물론, 시정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삭감은 특정 사업이나 일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삭감 사업의 82%에 해당하는 238건, 약 82억 원은 전액 삭감돼 해당 사업의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먼저, 국·도비 매칭이 전제된 사업이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안성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4억 원 등 총 37억 원이 삭감돼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시민의 알권리와 직결된 시정 홍보 관련 예산은 2001년부터 발간한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안내 책자와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예산 등이 전액 삭감됐다. 특히 상수도 기반 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가리지 않고 8개 사업 44억 원이 삭감됐다. 이는 급수 취약 지역 수도시설 확충,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5년 12월 30일, 주광덕 시장이 와부읍 월문리 소재 중소기업인 ㈜티앤아이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소개 △브랜드 소개 △주변 인프라 문제 등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티앤아이는 침구 브랜드 “가누다”를 주력으로 침구류 및 호텔 용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티앤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사회(S)’ 분야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월문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티앤아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현장을 직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익명 기부가 이어지며, 조용하지만 깊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시 전역에서는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돕는 익명 기부가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액 기부임에도 전달식이나 언론 공개를 사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와부읍에 거주하는 80대 주민은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제10회 행복담은 나눔트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2년 연속 고액을 익명으로 전달하며 이름 없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는 다양한 익명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 80대 어르신이 시 복지재단에 기부 의사를 밝힌 뒤, 며칠 간격으로 3천만 원과 1천4백만 원을 잇달아 전달한 사례가 있었다. 다산동에서는 한 익명 기부자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