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지역 청년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나서며, 청년 주도의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울산 남구는 26일 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 청년들의 모임’이 (재)울산남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1990년대생 청년들로 구성된‘울산 청년들의 모임’ 임원진 6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6년 남구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울산남구장학재단은 2026년 3월 우듬지 인재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해외어학연수생 선발, 희망 저소득 자녀 장학생,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등 총 245명에게 6억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연구활동 결과 평가를 위해'2025년 제2차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구회는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이윤하), △평택시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김산수),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이기형), △평택 인공지능(AI) 정책 연구회(대표의원:류정화) 등 4개의 연구회가 활동했다. 각 연구회는 그동안 현장 방문, 관련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연구회의 주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며, 실제 시정에 반영 가능한 구체적인 조례 제·개정안 등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연구 목적의 달성도 △연구 결과의 타당성 △정책 제안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의위원회 김지원 위원장은“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26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철도,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주말 광역버스 증차(동탄1,2신도시)’안건은 대광위 광역버스 예산부족 및 여객법상 주말감차 허용에 따라 주말 증차민원이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것으로, 서울역·강남역·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주말 증차를 목표로 대광위에 수시조정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벨리역 추진(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안건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보완 중에 있으며, 세부적 역사위치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초로 후속 행정절차인 기본계획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행정단계에 맞춰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인선 시민모니터링단 추진’안건은 24년 7월 관내 전 구간 실착공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
[아시아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4시, ‘수원시 중학군 및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식 개선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중학군을 13년만에 개선함에 따라 중학교 지망 및 배정 방식의 변화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지역 교육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8조'에 따라 학생의 통학 여건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행되며, 균등한 교육 기회와 교육 여건의 형평성, 안정적인 학습 환경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시는 개발사업과 재개발 등으로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중학군 조정과 배정 방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 입주 지역의 경우 중학군 조정과 개편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는 한편, 지역에 따라 과소·과밀 학교에 대한 불균형 심화 문제가 거론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연구용역과 T/F를 각각 4차례씩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주)어니언컴니케이션즈’는 ▲수원시 초등
[아시아통신] “양수발전은 전북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계통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프라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지역 주민의 유치 열망에 힘을 실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진안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발전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염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축사를 전하며, 진안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안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전북도의 전력계통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진안 양수발전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용량 확보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주천면 대불리 및 주양리 일원에 6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북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양수발전은 이러한 구조적 과제에 대응할 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도–군 협의체를 가동하고,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제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군 협의체 회의를 열고, 시범사업 대상지인 장수군과 순창군의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이 주재했으며, 원광대학교 김흥주 교수,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송원규 정책실장, 최재문 김제지역활력센터 이사장, 최문식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조합 이사장 등 학계·농정 분야 전문가들과 장수군·순창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도입을 앞둔 두 지역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정수급 방지 대책 마련과 지역화폐 사용처 제한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성과 분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실용음악, 기체조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 44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졸업장 수여, 격려사 및 송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천두식 (사)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이 더욱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퇴임자와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퇴직 공무원의 마지막 길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박주홍 경제정책국장(34년 5개월 근무), 안정순 교육복지국장(34년 11개월 근무), 조황제 남목1동장(31년 5개월 근무), 김난희 건강관리과장(32년 1개월 근무), 김갑수 환경관리팀장(36년 5개월 근무) 등 5명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 실시 후 정년 퇴직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 및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의 1년간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평가를 완료하고 26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실무지원단 12명에게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고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6~7급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각 읍면과 1:1로 매칭해 시설공사 설계 협조와 공사감독, 준공 확인 등 현장 중심의 실무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실무지원단 운영이 실제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원의 전문성, 대응의 적시성, 운영의 지속가능성, 예산절감 비율 등 총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종합부석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실무지원단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설계도서 검토, 현장 확인 동행, 기술 자문 등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또 실무지원단 제도에 대해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
[아시아통신] 2025년 한 해 동안 함안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며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고, 신산업 육성,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정주여건 개선, 함안형 돌봄 복지공동체 실현, 부자농업 기반 구축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발전의 초석 마련 1100개 기업에 총 98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지원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73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제조 혁신 기반을 확충했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정주 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역사문화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