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2일, 권선1동 88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복달임 지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된 복달임 음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22명이 소속된 88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 김재용 은평구 부구청장, 환경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10주년의 성과를 나누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아시아통신]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로 연천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증가하는 교통약자 이동 수요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기간제 근로자(운전 2명, 상담 1명)를 채용해 평일 유휴 차량의 가동률을 100% 유지하는 탄력적인 운영 조정안을 내놨다. 이에 중증장애인을 제외한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센터 전용차량 이용건수는 월평균 544건에서 6월 753건으로 48%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 후 평균 배차 대기시간을 4.6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하며 교통약자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김준영 센터장은 “연천군 현실에 맞는 유연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23일 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대공연장에서 ‘EBS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6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과 선택 전략과 내신 5등급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공했다. 입시전략설명회는 1:1 맞춤형 대입컨설팅,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1 컨설팅은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 25명과 함께 연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상황에 맞는 심도 깊은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에서는 정승익 영어 강사, 심주석 수학 강사가 교과별 학습법 강연을 진행했으며,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 김진석이 입시전략 특강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입시 전략 강연은 연천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통신]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와 보호관찰대상자의 중독 문제 개선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알코올, 약물, 도박 등 각종 중독으로 인해 재범 위험성이 높은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개입, 치료 및 상담으로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독 관련 전문 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 △상담 지원, 사례관리 지원 △인력·자원 연계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 관리와 중독 문제는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라며, “법무부와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중독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요인으로 재범할 수도 있다”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와 재사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아시아통신]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15가정, 총 42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물놀이 캠프, 바리스타 직업체험, 전통문화탐방, 치즈·피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및 봉사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북봉사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으로 고양시 관내 취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 훈련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직업훈련은 교육비(88만원) 전액과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취업전문기관과 연계해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어 중급이상 자격을 가진 고양시 거주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350시간으로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7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교육으로 컴퓨터활용교육, 한국어 말하기교육,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직업에 필요한 기초소양교육을 받고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받게 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을 도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까지며 구글폼 신청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소독의무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연면적 300㎡이상) △역사 및 역 시설 등 △대형마트 △병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 △기숙사, 합숙소 △공연장 △학원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공통주택(300세대 이상)로 분류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우, 같은 법 제83조제3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소독의무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은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이자 모두의 책임인 만큼, 해당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22~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걷기동아리 참여자 22명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력에 맞춰 운동 처방을 하는‘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은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체력 측정은 △신체 구성 분야(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 △건강 체력 분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운동 체력 분야(민첩성, 순발력 등)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걷기동아리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했고,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 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걷기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문촌9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기억사랑 A.P.T’현판 증정식 및 나무 표찰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장과 직원, 문촌9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내 나무에 이름을 붙이는 나무 표찰식은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상징적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기억사랑 A.P.T 프로젝트’는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뇌블리버스’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방문형 검진 및 가정방문 서비스 ▲원스톱 치매 검진(선별검사→진단검사)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서비스인‘치매안심 케어콜’,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 사업 등 디지털 돌봄 서비스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 이번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