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덕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와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불필요한 물품과 쓰레기를 폐기하고 바닥과 가구를 청소했으며, 설거지와 의류 정리, 화장실 청소까지 마쳤다. 이어 준비해간 수납함에 생활용품을 정리해 봉사 이후에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깨끗하게 바뀐 공간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과 시간을 나눠주신 봉사자와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되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6일 LH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경영자 대상 실행중심 인공지능(AI)·디지털 직무연수(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교감이 갖추어야 할 핵심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3기와 4기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11일 비대면 연수(3~4기 공통)를 시작으로 3기는 16일부터 17일까지, 4기는 23일부터 24일까지(서울대 시흥캠퍼스)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18일(3기)과 25일(4기)에는 구글코리아 현장탐방을 통해 최신 에듀테크 활용 사례를 체험한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및 제언 ▲데이터·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학교 경영 지원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방안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학교 홍보물 제작하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학교경영자가 인공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15일, 경기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의원과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약 3개월간 진행 중이며,이날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 성과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를 맡은 이준호 연구원은 국내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및 경기도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조사기간:2025.9.3.~9.11.)결과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주요 결론을 제시했다. ▲ 경기도의회 구성원들은 생성형 AI 활용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태도 보유 ▲ 의원과 직원 간 기대와 활용 초첨의 차이 존재 ▲ 실무 경험은 확산 중이나, 제도적 기반은 부족 ▲ 압도적인 교육 수요와 필요성 확인 ▲ 시급한 정책과제로 정확성·보안·윤리 문제 지적 이제영 위원장은 “착수보고회를 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중간 보고회가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 오늘 논의된 사항과 남은 과업 내용을 충실히 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2일 의원실에서 공간전략과로부터 양주시 한센인 정착촌인 천성마을 공공개발 및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주문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8월 26일 김동연 지사가 양주시 민생경제 현장투어 시 천성마을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마을 공공개발 검토 건의사항을 접수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 천성마을은 1967년 한센인 정착으로 형성됐으며, 1972년 제3차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약 37만 평 규모의 개발 수요가 제기되고 있으나, 현행 법령상 군사시설·보안시설과 동일하게 그린벨트(GB) 해제에 엄격한 제한이 있어 대규모 공공개발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과거 양주시가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사업을 중단한 전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집단취락지구 지정 요건(20호 이상)을 충족한다는 점을 근거로 부분적인 GB 해제 가능성이 제시됐다. 실제 천성마을 내 주택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중원구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을 요구해, 추경으로 2억4천만 원 증액을 이끌어냈다. 성남시는 당초 추경에서 수정구 악취 저감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약 2억2천만 원을 편성했으나, 중원구는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조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특정 구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과 직결된다”며, “중원구 역시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중원구 악취 저감시설 설치 예산 2억4천만 원을 증액 편성을 요청하여 상임위 심사 결과에 반영됐다. 또한 조 위원장은 판교생태학습원의 기계 작동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악취 저감시설 확충과 환경교육시설 개선은 주민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7건으로, 주거시설 27건(21.3%), 야외 34건(26.8%), 차량 17건(13.4%)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화재 20,722건과 비교하면 추석 연휴 일평균 화재는 4.2건으로 평소 5.7건보다 적었지만, 주거시설과 차량 분야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5건(51.2%)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51.9%), 이 중 음식물 조리 과정이 7건(5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배꽁초 취급 3건(21.4%), 가연물 근접방치 1건(7.1%), 유류 취급 중 1건(7.1%)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를 평상시와 비교하면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평소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에서 음식물 조리 비율은 27.2%(2,867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완주군 아데카코리아(주)에서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읍 산업단지 황산 유출과 군산 이차전지 공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산업시설에서 인명구조와 누출 차단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 119특수대응단은 위험물질 탐지 장비를 활용해 누출 상황을 가정한 지점을 확인하고,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채 오염구역에 진입해 구조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오염확산방지 둑 설치와 누출차단장비 운용 등 2차 피해 방지 절차도 함께 훈련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반복되는 화학사고에 대비해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Dream Ai 리터러시' 교육 과정이 지난 7일, 14일에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한 미래세대가 올바른 기술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운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AI 원리 이해, 창의적 문제 해결, AI 기반 콘텐츠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쌓았다. 특히 교육생들은 텍스트 기반 AI 활용, 이미지 생성 및 간단한 콘텐츠 제작을 직접 수행하며 AI 기술의 긍정적 활용 방법을 몸소 경험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은 온라인 자료집과 책자로 제작되어 공유될 예정이며, 일부는 추후 진흥원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향후 지역 사회 전반으로 이러한 교육 효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교육 운영 과정에서는 사전·사후 만족도 조사, 수료증 발급 등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로부터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6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2025년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패 전달, 공모전 수상자 시상 등이 진행돼 종사자 간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영순 전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는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교육,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