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0개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총 23개 우수 지자체 중 경남에서 ▵김해시(Ⅰ그룹) ▵함안군(Ⅲ그룹) ▵산청군(Ⅳ그룹)이 인구 규모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함양군은 특별상, 통영시는 발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남도는 그룹별로 고르게 선정되어 공공하수도 운영 역량을 균형 있게 인정받았다. 특히, 산청군은 2년 연속 Ⅳ그룹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통영시는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되어 발전상을 수상하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
[아시아통신] 경남도가 지난 27일 열린 행정안전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으로 국제중재 첫 승소, 138억 절감 도민에게 돌려줘’ 사례로 기관 표창(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남도의 수상은 도내 적극행정의 바람을 다시 한번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돼 더 뜻깊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를 선발, 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140건 중 최종 18건이 선정됐다. 마창대교의 높은 통행료와 재정지원금 증가로 도민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미 두 번이나 시행한 사업 재구조화 대신 국제중재로 접근방식을 전환해 재정 138억 원을 절감하고, 이를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에게 돌려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 1일 마창대교 국제중재 승소로 얻은 재정절감액을 활용해 출퇴근 통행
[아시아통신] 가수 정혜린이 ‘트롯챔피언’ 무대를 통해 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린은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열창했다. 정혜린은 화이트 톤 언밸런스 블레이저와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섹시한 무드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열창했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발랄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감정을 담은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정혜린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날 '트롯챔피언' 방송에는 정혜린을 비롯해 김경민, 김용필, 김수찬, 류지광, 민수현, 박지후, 박현빈, 성리, 송민경, 양지은, 은수형, 장민호, 한강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데뷔해 2017년 트로트 싱글 ‘사랑의 방방’을 통해 재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올해
[아시아통신]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를 만난 적 있는 이대호는
[아시아통신] 원지안이 사랑스러운 트러블메이커 서지우 캐릭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원지안(서지우 역)은 “이 작품에서 시간의 경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인물 간의 관계를 오랫동안 깊이 있게 다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같아 꼭 도전해 보
[아시아통신]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먹방 기강 잡기에 나선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맛튀즈’ 내 식탁 기강을 제대로 잡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쯔양은 한 부대찌개 맛집에서 ‘먹방 7년 차 선배’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쯔양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세팅 각부터 재고, 사리 추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때 안재현이 무심결에 쯔양이 눈독 들여놓은 달걀말이에 손을 대자, 기강이 제대로 잡힌 김대호가 나서서 "재현아 눈치 챙겨"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낸다. &
[아시아통신]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4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습니다. 누리호는 오늘 01시 13분 00초에 발사되었으며,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을 목표 궤도(600km)에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의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습니다. 4차 발사까지 연속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여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오늘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차세대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아시아통신] 예보를 뛰어넘는 기상상황까지 대비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대설·한파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대설] ① 촘촘한 사전대비 · 17개 시·도에 재난대책비(재난특교세) 100억 원 선제 지급 완료 · 제설제, 제설장비·인력 등 사전 확보 · 지방정부의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 점검 및 최종 준비 상황 확인 ·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및 기관별 현장훈련 실시 ② 취약지역·시설 중점 관리 · 재해우려지역(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지정 및 사전점검 실시 · 위험기상 시 지속적인 예찰·점검 활동 실시 · 적설로 인한 붕괴 취약시설(원예·특작시설,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의 내설 설계기준 개선 ③ 강화된 상황관리 · 습설예보 전국 단위 확대 및 적설실황 표출 주기 단축 제공 · 실황 기반의 대설 재난문자 및 위험알림 음성메시지(VMS) 운영 · 관계기관 간 재난정보 실시간 공유 및 '날씨 제보톡'을 활용한 주민 제보 기반 현장 모니터링 실시 ④ 제설 및 고립상황 신속 대응 · 도로살얼음 상
[아시아통신] ■ 산불예방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2.15.) · 입산 통제구역·등산로 폐쇄구간 출입 금지 · 산림 내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 산림 주변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 산림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 산불 발견 즉시 신고 ☎119
[아시아통신] 강화군의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17%(3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 국‧시비 보조금 처음으로 3천억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중앙부처 등 방문해 적극적으로 설득 성과 이번 본예산 7천억 원 돌파는 전년보다 국·시비 보조금을 크게 확보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내년도 국·시비 보조금은 총 3,058억 원으로, 이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고보조금은 전년 대비 9.85%인 192억 원이 늘어난 2,13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보조금은 1억 4천만 원이 증액된 919억 원을 확보했다. 강화군은 세외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인천시 관련 부서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설득 작업을 이어가 성과를 보였다. 선택과 집중으로 세출 구조조정… 소모성 예산 줄이고, 행사‧축제성 사업 통폐합 강화군은 선택과 집중으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