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40~64세 신중년층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은 강남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지난 16일 인턴십 참여를 희망한 3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홍보·마케팅, 회계·재무, 교육운영, 컨설팅, 경영지원, 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60명의 신중년 인턴이 배치될 예정이며. 참여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30개 기업과 함께 40명의 신중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 중 11명(27.5%)이 계약 연장 또는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는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20% 확대해 더 많은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6월에 관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 5~15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 6월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6월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6월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너견 인증제(6월 11~13일, 21일, 서호잔디광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6월 20일, 노송공원)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상시, 광교산 등 8개소) ▲유아·가족 대상 프로그램(상시, 유아숲체험원 6개소) 등이 있다. 4개 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체조교실’ 등 건강 프로그램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계절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는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이 연중 운영된다. 수원시는 도심 내 공원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아시아통신] <행복한 고창 만들기 사업의 회의 장면> “고창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라는 문구는 고창군의 복지정책이나 비전을 간결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이다.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극대화 시키고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1. 의미 해석 및 방향 설정 고창군민 모두: 소외됨 없이 전 연령, 전 계층을 포함한다는 포용적 의미 행복한 복지: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닌 삶의 질 향상 중심의 복지 복지고창: 지역 공동체 중심의 따뜻하고 실현 가능한 복지 2. 활용 가능한 확장형 정책 “함께 누리는 복지, 더 행복한 고창” “모두가 웃는 복지, 함께 여는 고창의 내일” “사람 중심, 삶 중심 복지로 고창의 행복을 키웁니다” “작은 소리도 듣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위해” 3. 복지정책에 맞는 비전 포용복지 맞춤형 지원 공동체 돌봄 생애주기별 복지 참여와 협력의 복지 행정
[아시아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가 6월 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정헌 대표의원과 이찬용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스마트 도시 구현을 지향하는 수원시의 디지털 취약계층의 현황을 돌아보고 디지털 포용 정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현황 등 객관적 지표 조사 및 당사자와 설문 등 분석 ▲국내외 스마트 도시 구현 사례에서 취약계층 포용 정책 선진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수원시 벤치마킹 방안 모색 ▲수원특례시에서 디지털 격차의 효과적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최정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혁신적 패러다임 출현 시대를 고려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시정의 현주소 분석과 시민들 사이에 디지털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IT 선도 국가의 혜택을 사회적 격차 없이 수원 시민 모두가 고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6월 4일, 세류2동 부녀회 공유주방에서 열린 ‘세류2동 주민자치회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세류2동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기록의 날'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평균 84.1점보다 월등히 높은 99.45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이며, 전국 193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평가(2022년) 대비 수준이 상
[아시아통신] 대전시는 6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개막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40개국에서 온 우주 전문가,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택구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의 환영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및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바로 이어 NASA 및 백악관 등에서 30년 이상 우주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존 리(John Lee) 미국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그는 “우주산업의 미래는 협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서는 ▲우주 사이버 보안 ▲위성 통신 ▲우주 정책 등 다양한 분야별 세션이 개최됐으며, 핀란드 ICEYE, 독일 Exolaunch, 미국 VIASAT 등 해외 주요 우주기업은
[아시아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5월 30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도봉동 527번지)에서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구는 매년 무수골 논 체험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논 속 생물 관찰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생수병 등을 재활용해 ‘물통벼’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키워보는 활동은 참여자들이 단발성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도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라는지 알 수 있었다.”,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즐기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업기술 센타 전경> 정읍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실천 정읍시는 2021년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특별 세션’에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정읍시는 농업 분야에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방제단 운영과 축산차량에 대한 GPS 무선인식장치 구축 등을 통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 데이터 기반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 구축 정읍시는 데이터 기반의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