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2부지에 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6일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및 단체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내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과 모듈러주택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천대월2 산업단지를 탄소중립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계획과 모듈러주택 동향을 청취한 이후,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 및 모듈러주택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국가는 물론이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탄소중립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와 GH의 노력은 경기도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시범사업 초기에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위한 규제와 함께 적절한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경기도와 GH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주택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광주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일관되게 촉구했다. 특히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 등 관계 실·국과의 논의에서 광주시가 직면한 규제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조명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팔당상수원 규제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70년대 기술 기준에 기반한 규제를 2025년에도 여전히 감내하고 있다”라며, “기술은 발전했지만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광주시의 각종 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억제돼 왔으나, 이제는 상수원 보존과 지역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강유역청 주도의 연구
[아시아통신]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불백과 해든커피가 양주1동 협약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기관이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와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샤워타월 등 여름용품 5종을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정주 센터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및 운영위원, 보아스사랑의집, 관내 복지관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각 기관을 통해 약 15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물품을 시기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온(溫)
[아시아통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내 주민모임‘만송’회원들이 준비한 주민 만남 행사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약 40여명의 이웃들과 만나 시원한 수박화채를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 당일, 모임원들은 정성껏 수박을 손질해 시원한 화채를 만들었고,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에 있으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웃들과 모여서 수박화채를 먹고 이야기하니 오랜만에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모임원은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원한 수박화채 한 그릇으로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주민모임 ‘만송’은 향동LH1단지 주민들이 이웃 간 고립과
[아시아통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신중년 남성 모임인 ‘마을벗’참여자와 고립 이웃 발견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중년 남성 모임인‘마을벗(마을의 벗)’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 된 캠페인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중 고립되거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 공유공간인 ‘향기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복지관에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마을벗’의 신중년 남성 12명은 홍보 피켓과 스티커판을 제작하는 등 사전 준비부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을 직접 만나는 등 이웃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님은 “더운 날씨였지만 캠페인을 하며 지나가는 이웃들을 만나고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철 갈 곳이 없는 이웃들이 향기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고립·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향기소라는 장소에서 함께 쉬어갈 수 있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하절기 폭염에 따른 감염병예방을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염병 등의 발생을 차단하는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그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방역활동을 담당하는 민간용역업체 및 보건소 방역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지난 24일 방역현장을 찾아 방역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급증하는 방역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현장 방역반이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산동구 관내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발열, 오한, 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혈압당뇨 DOWN 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세 분야의 전문가가 알려주는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 대상자로 매월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3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간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주제는 매월 변경된다(8월 고혈압 교실, 9월 당뇨병 교실, 10월 고혈압 교실). 8월은 고혈압을 주제로 ▲고혈압에 대한 이해 및 내 혈압 측정 실습 ▲고혈압 관리를 위한 운동 ▲고혈압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식단일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식단,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