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은 16일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 초선임에도 묵직한 질의로 민생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했고, 핵심을 찌르는 송곳 질의, 민생을 챙기는 탄탄한 질의로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진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민생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이재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줄어들지 않는 건설산재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공공주도 주택공급을 위한 LH 인적구조의 재개편 및 인력 확충방안 마련 ▲100년 넘은 위험한 철도 교량의 안전 제고를 위한 보수방안 마련 ▲중소기업 피눈물 나는 공공기관의 갑질(구매조건부개발사업 체결 후 기술 미구매) 개선 ▲도로공사 상습교통사고지역 신속 보수 촉구 등 국민 삶 개선·정부 효율성 강화·교통안전 제고를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개선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충남·천안 지역의 숙원사
[아시아통신]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전남 나주·화순)은 1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공공시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확보 현황을 보면, 나주시에는 총 18억원이 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송월동 소재지권 활성화 개선사업 8억원 ▲빛가람동 근린공원 2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억원 ▲빛가람동 문화공원 4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빛가람동 완충녹지 1물결 2호 구간 연결통로 개설사업 2억원이다. 화순군에도 총 18억원이 반영됐다. ▲동구리 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10억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조명시설 개선사업 3억원 ▲한천면 금전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5억원이 포함됐다. 신정훈 위원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며 “이번 특별교부세가 나주와 화순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12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성원 의원이 지난 11월 4일 발의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에 아동, 청년, 여성, 장애인, 노동자, 농어민, 중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이 모든 시민의 일상과 사회 구조의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라는 점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결정 구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전문가 구성 요건도 기존의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는 포괄적 정의에서 벗어나, 기후과학,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녹색산업, 정의로운 전환 등 세부분야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기본법과의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자문 기능과 정책 조정 과정에서 전문성과 과학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최성원 의원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경제·산업 구조 전
[아시아통신]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 5억 원, ▲한들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 원, ▲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 2억 원 등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은 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교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400㎡(1,028평) 규모의 장미정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26년 12월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는 남서울대학교 및 성환읍 시가지와 인접한만큼 방문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이나 조명이 부족해 야간이용시 안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변산책로 경관조명과 파고라 등 쉼터등을 조성하는 매주저수지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들공원의 경우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 이용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시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2일 올해 평생비전센터 모든 강좌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 및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의원, 강사 및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꿈꾸는 텅 드럼팀’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첼로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축사 ▲1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부스가 펼쳐졌다. 올해 평생비전센터 교육은 지난 2월 시작돼 가정식요리 등 179개 과목 총 2,29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은퇴 전후 취업·창업 준비과정과 여유로운 노후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반이 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는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2000년 5월 설립, 현재까지 총 42개 단지가 가입되어 있다. 김일현 안산시지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회원분들께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회원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연말 불우이웃이 더욱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에이스병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안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스병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전문 지료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훈 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에이스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함께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실시해 총 34억 6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억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11월 기준 누적 징수액은 전년 대비 56억 원을 초과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실적이다. 단원구는 특별징수 기간 체납자 대상 안내문 및 카카오 알림톡 9만 4천여 건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부동산·차량·예금·급여·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2,725건을 집행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병행 실시,체납 정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대상자 선정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등 총 184건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해 고질적 체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지속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는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2025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올 한 해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황인득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활동 개인 및 단체 시상 ▲2026년 비전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사업 추진, 사회복지 정책 포럼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운영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인득 회장은 “지역복지의 발전 방향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상록구 부곡동 시랑경로당(부곡동 540-4번지)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안산시의회의원, 시랑경로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랑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250㎡ 규모로 조성됐다. 경로당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과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홍순목 시랑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랑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