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9월 2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뮤지컬 명곡을 소개하는 뒤풀이 공연(갈라쇼)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1억 원 가운데 76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인적 안전망인 촘촘발굴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김치 5kg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중구는 앞서 1차로 지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지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에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아시아통신] 김포시의회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는 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김재헌), ‘커피(박)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정책’(김재국)을 제안했다. 이어 임진모 의원은 ‘공공 주도의 역세권 개발 및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55억 400만 원(3.95%) 늘어난 총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각 부서의 제안 설명과
[아시아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2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광명2동에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2동 경로당 방문 ▲재개발 구역과 공공복합청사 통행로 등 지역 현안 현장 점검 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참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명2동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양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광명제4·5R 재개발 구역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4R 구역 환풍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환풍기 입구에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조경 식재를 추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또 공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150만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입소대기 중이거나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우리 동네 어린이집이 궁금한 양육자가 우리 아이를 돌봐줄 어린이집 선생님과 시설, 놀이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130개 어린이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시설, 환경, 프로그램 등을 미리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봄으로써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올해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1개 자치구 63개 어린이집에 열린 첫 번째 ‘오픈데이’에는 총 483명의 양육자가 참여했으며, ‘오픈데이’에 대한 만족도는 97.6%,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8.8%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을 미리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깨끗하고 넓은 교실과 시설들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동안에는 아이가 입소하기 전에는 양육자가 직접 어린이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고, 자체 설명회를 여는 어린이집들도 입소가 정해진 원아의 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 어린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철도·도로변 등 공해와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완충 녹지’로 지정된 축구장 9개 규모(61,354㎡)의 땅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정원과 녹지 공간으로 되살려 도시 허파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도시계획 시설 녹지 중 ‘완충 녹지’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그밖에 이에 준하는 공해나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녹지로 대부분 대로변 주변이나 공장, 사업장 근처의 피난 지대이다. 시는 현재 성북구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와 강서구 서남환경공원 산책로 사이 공간 등 활용이 저조했던 2개소에 관목과 초화를 심어 녹지를 되살렸다. 성북구 석관동 경원선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는 40여 년간 주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4,000㎡의 공간으로, ‘치유’를 주제로 한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계절 정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산수국·핑크에나벨 등 관목 11종 7,628주와 휴케라·아주가 등 초화류 28종 16,515본을 식재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인근 주민들은 “밤에 다니기 무서웠던 철길 옆이 이제는 일부러 저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법무부는 4일 14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산업 우수인재 유치 및 정착을 위한 '‘글로벌 인재의 생각을 묻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 심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 및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해외 우수 인재가 서울을 선택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자리로, 법무부의 제도적 지원과 서울시의 생활·정주지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최근 여러 국제지표에서 글로벌 인재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영국의 고등교육 전문기관(Quacquarelli Symonds, QS) 조사에서 서울이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도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보고서(Startup Genome, 2025)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학업환경·생활·문화적 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뿐만 아니라 ICT, 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혁신과 창업 기회의 장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아시아통신] 2025년 9월 1일, 청미르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청미르초등학교는 연면적 14,845㎡, 지하 1층, 지상5층, 47학급 규모로 학생과 학부모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의 새로운 배움터다.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미르초 개교에 앞서 ▲교실 및 특별실 환경 정비 ▲교육 기자재 설치 및 활용 지원 ▲학생 맞이 준비 지원 등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향후 청미르초등학교가 학생들이 편안한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잇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지원,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보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미르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침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지원청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