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대표 팀인 ‘목감풍물단’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흥시는 우수사업비 4백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목감풍물단’ 팀은 지난해 제10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흥겨운 풍물 가락과 단원들의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2023년 3분기에 결성된 ‘목감풍물단’은 시흥월미농악의 장단을 주로 하는 풍물놀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호흡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감풍물단이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힘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문화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민자치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통합사례관리 신규 담당자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들이 실무현장에서 겪는 혼란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초기상담 동행을 통한 상담요령 제시 ▲사례관리 계획 수립 및 목표 설정 방법 ▲다양한 자원 활용 사례 ▲행복이음 전산입력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신규 담당자의 실무적응력을 높이고, 사례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흥시 무한돌봄팀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지정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슈퍼비전(실무지도)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슈퍼바이저는 내부 사례회의에 참석해 실제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담당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
[아시아통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서해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시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가치 있는 참여펀딩’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게시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참여자를 넘어 창작자로서 직접 기획ㆍ디자인ㆍ제작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굿즈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이끌며,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흥의 가치를 창의적인 결과물에 담아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네 개 팀으로 나눠 저마다의 시선으로 시흥을 표현했다. ▲‘늘숨팀’은 시흥갯골의 자연을 담은 어항 DIY 꾸러미와 열쇠고리, 오이도 빨강 등대가 그려진 에코백을 ▲‘시그널팀’은 시흥의 바다와 마스코트 토로를 표현한 책갈피와 오이도 바다 문진을 ▲‘시울담팀’은 시흥의 관광지와 학교, 청소년의 일상을 담은 포토북과 카드 스티커를 ▲‘온새미로팀’은 선사유적 사진을 담은 손거울과 책갈피, 그리고 지역의 상징을 담은 열쇠고리를 제작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물품은 시흥을 알리고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 서북부 3개 시(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9월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끞’은 고양시·김포시·파주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하루동안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지역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요금은 일반 15,000원, 학생 12,000원, 경로·미취학 아동·장애인 10,000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 예약(25명 이상) 시에는 일정 및 코스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편성된 고양-파주의 이번 정규노선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홍대입구역, 대곡역에서 탑승해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 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 → 중남미문화원 → 마장호수출렁다리 → 대곡역,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단체 예약의 경우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날짜·시간·관광지등을 협의해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소 방문해보고 싶었던 장소를 선택하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온라인 동산 합동 공매’에서 96%에 달하는 높은 낙찰률과 함께 약 5천 600만 원의 낙찰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거주지 수색을 통해 확보한 귀금속·명품 가방·시계·전자제품 등 고가 동산을 공개 매각해 체납세금을 환수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83점을 출품해 80점이 낙찰됐으며, 확보된 낙찰대금은 대부분 지방세 체납액 충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전체적으로는 총 522점 중 420점이 낙찰돼 평균 낙찰률은 80.5%를 기록했으며, 낙찰대금은 총 3억 2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공매에서 유찰됐거나 낙찰자가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물품, 그리고 추가 압류된 물품은 오는 11월 중 온라인 공매를 통해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공매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환수하는 강력한 징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다룬다. 모두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화 무료 상영회도 연다.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을 찾아오면 ‘오! 문희’를 볼 수 있다. 치매를 앓는 중에도 아들을 도와 손녀 뺑소니범을 잡으러 나서는 내용의 영화다. 미디홀 입구엔 ‘기억의 조각들’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의 그림, 원예, 공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200석)에서 ‘치매,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보바스기념병원 김기태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센터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작업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100억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체의 작업공간 개보수 및 적재대·LED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이나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경보설비, 방화벽, 스프링클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
[아시아통신] 경찰청은 9월 3일 전세기를 투입해 필리핀으로 도피한 피의자 49명(남 43명, 여 6명)을 국내로 일시에 강제 송환했다. 이번 송환은 단일 국가에서 동시에 이뤄진 최대 규모의 해외 도피사범 송환으로, 국제공조를 통한 범죄 척결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에 송환된 49명에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 경제범죄 사범 18명을 포함한 사기사범이 25명인 가운데 도박개장 등 사이버범죄 사범 17명,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관리 대상 조폭 1명 등 강력 사범 3명, 그밖에 횡령, 외국환거래법위반, 조세범처벌법위반, 성폭력처벌법위반 사범이 각 1명씩 포함됐다. 이 중 인터폴 적색수배서가 발부된 대상자만 45명에 달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수사기관에서 내려진 수배만 총 154건에 이른다. 또한, 송환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9세(최고령 63세, 최연소 24세), 평균 도피 기간은 3년 6개월로 이 가운데 최장기 도피자는 무려 16년 동안 필리핀에서 은신하며 추적을 피해 왔으나, 국제공조를 통해 마침내 검거·송환됐다. 이들의 사기 범죄 행각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은 총 1,322명, 합산 피해액만 약 605억 원이며, 도박개장 혐의를 받고 있는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부와 민간이
[아시아통신]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센터 내 교육장 및 상담실에서 재직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 및 우울 척도 검사를 했다.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적성 검사는 아이돌보미 관리 강화를 위해 재직 아이돌보미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아이돌보미의 직무 적합성 및 정서 상태를 점검했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정서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