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8월 27일, 경기도 포천시의 포천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지난 2024년 7월에도 포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지원하며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 포천일고등학교까지 추가적으로 선정되면서 포천시가 진정한 교육도시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포천일고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태 의원은 “포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은 포천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미 선정됐던 포천고와 함께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등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아시아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8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 정부의 경제·산업 정책 전반에 대해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전 정부의 정책실패, ▲전력 인프라 확충 지연, ▲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연이은 유찰 등을 지적했다. 안도걸 의원은 “두 차례 추경에도 불구하고 1% 성장률을 넘지 못했다는 비판은 전 정부가 저성장을 방치해 상반기 0%대 저성장의 결과”라며, “올해 0.9% 성장률이 점아되는 것도 두 차례의 걸친 30조 원 규모의 추경의 결과라며, 추경이 없었다면 성장률은 0.7%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만약 올해 초 민주당이 제안했던 추경안을 1분기에 편성하여 신속히 집행했다면 성장률을 0.4%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금년 0%대 경제성장률은 추경의 생명인 타이밍을 놓친 전 정부의 정책실기의 결과”임을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력망 확충 문제를 두고 산업부 차관에게 “전력 수요 증가율은 98%인데 송전설비 증가율은 28%에 불과해 병목 현상이 심각하다”며 “73조 원 규모의 ‘U자형
[아시아통신] 양주시 회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27일 회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전희 회천3동장, 회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폭력은 노잼, 우정은 꿀잼”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모두가 웃는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길인국 위원장은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월부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걷기 실천율은 2024년 66.4%로 전국(49.7%)과 경기도(54.3%) 보다 월등히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는 1기에 이어 남양주·남양주풍양·동부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개인별 누적 걸음 수 80만 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한 참여자들에게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동부보건소 및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다산·오남·별내·호평)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준오헤어 다산역점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편견,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애련 센터장과 황예닮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매달 장애인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미용 지원을 진행한다. 준오헤어 황예닮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장애인 가족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 단정한 이미지는 사회참여와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황예닮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확대 발굴해 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월 1일 금곡동에 위치한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서관을 열람 중심의 공간에서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은 ‘나만의 서재를 담다’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됐다. 편안한 분위기의 북카페형 공간으로 구성돼 독서뿐 아니라 휴식과 창조의 공간으로 재구성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3시 남양주시보건소 3층 다산건강마루에서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와부읍, 화도읍, 진접읍, 오남읍, 다산1동, 다산2동, 별내동, 호평동 등 8개 지역의 공공기관,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성과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마을 주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 생명지킴이(Gatekeeper)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가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지역을 8개 읍면동에서 향후 전지역으로 확대해,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애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위해 9월 한 달간 ‘2025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개인별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를 원하는 2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은 누구나 고당센터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당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업장과 지역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레드서클존’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3일에는 ‘심뇌혈관 건강, 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시민건강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젊을 때부터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7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안면행복마을관리소에서 ‘조안애(愛) 마을방송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안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방송국 현황 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방송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조안애 마을방송국은 2024년 경기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것으로,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방송국은 지역 내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영상문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훈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방송국이 지역 공동체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홍보와 지역 실정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마을방송국은 주민 누구나 손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획해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주민 간 소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설치해 8월 27일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총 114㎡(34평)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는 수영, 볼링, 축구, 골프, 론볼 등 18개 종목 가맹단체 회원 16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에 연간 운영비(9억9449만원), 우수선수 육성과 대회출전·입상지원 등(19억5045만원), 대회 개최 지원(8900만원) 등 총 30억339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양주1동 위원회는 27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양주1동 노인대학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철 한국자유총연맹 양주1동 위원장과 이성숙 여성회장은 “자유총연맹은 나라사랑과 양주사랑의 마음으로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각 가정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최미영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의미있는 행사를 열어주신 자유총연맹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함께하는 호국문화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은 27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역세권 개발 간담회’를 열고, 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진모 의원을 비롯해 이미연 산업건설전문위원, 김영재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이천시 역세권 개발의 추진 경과와 문제점, 효율적인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임진모 의원은 “이천은 인구 정체와 경기 침체, 나아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단기적 대응을 넘어, 인구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조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해법의 중심에는 기업 유치와 역세권 개발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천역 일대는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뚜렷한 변화가 부족하고, 부발역과 신둔역 역시 종합적인 개발 전략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단순히 주거단지 건설에 그칠 것이 아니라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정주 인프라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민간 주도의 개발만으로는 속도가 나기 어려운 만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