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월 20일, 코엑스(아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현장 참가자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은 사전신청 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사전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14일)된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사전신청은 오는 13일 18시까지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일상화된 시대에 변화된 환경 속 산림·임업·산촌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고 있는 국유림(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관내)에 대하여 휴경기를 활용 올해 5월 말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농사목적으로 사용하는 농경용 무단점유를 집중 정리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으로,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휴경기를 이용하여 5월 말까지 일제정리 및 신규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농경용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점유자들에게 일제단속을 사전에 알린 후 자진 점유?경작 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무단점유금지 안내판 설치 및 국유지 경계확인 등 정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국유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사항으로, 무단점유지 정리 및 신규 발생 예방을 통해 국유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5일 오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미래첨단철도 연구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철도연은 철도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고속철도 개발, 공공교통시스템 기술개발, 미래철도 기술개발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철도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 등의 출입관리, 적정인원 근무 등의 방역수칙을 시행 중이다.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역현장 점검 후 이어진 철도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래첨단철도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용홍택 차관은 “철도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연구원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고속철도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자율주행철도, 하이퍼루프 등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될 미래첨단철도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1월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사이버위협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차관은 지난해 연말, ‘21년 사이버위협 분석과 ’22년 전망을 분석해 보니, ‘22년 한해는 “로그4제이(Log4j) 취약점 문제의 장기화와 공급망 보안위협”,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해킹메일 지속”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고 밝히면서, 끊임없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사이버위협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원 등 빈틈없는 사이버안전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특히, 침해대응센터는 24시간 중단 없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곳으로 침해대응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CISO협의회), 국내 보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보안이슈인 로그4제이 취약점 대응현황과 정부의 지원 방안 등 상호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가보훈처는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이 공법단체로 전환 중인 가운데,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가장 먼저 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고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족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1.5.에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여 공법단체로 전환하는 과정을 밟아 왔다. 먼저, 보훈처는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설립준비위원회에서 선출한 최초의 임원에 대해 4일(화)에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법원 등기를 거쳐 1월 중 공법단체로 출범할 예정이다. 같은 날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설립을 위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포함 24명)의 설치도 승인하였다. 향후 설립준비위원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최초의 임원 선출하는 등공법단체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0월 29일에 정관 제정을 완료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설립준비위원회는 현재 최초의 임원 선출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보훈처 승인 및 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 등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훈련개시식은 황선우(수영)·김아랑(쇼트트랙)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의 응원 편지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황희 장관은 선수, 지도자 대표들과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체부는 올해 체육 분야 예산으로 1조 9,303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도 1조 7,594억 원보다 약 9.7% 증액된 금액이다. 평창동계훈련센터 조성(68억 원), 진천선수촌 내 전천후 육상트랙 설치(30억 원), 선수 훈련수당 증액(’21년 6만 5천 원→ ’22년 7만 원) 등 훈련 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 속에서 선수와 지도자 모두 노고가 많았다. 올해도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려면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제안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벼, 밭작물 등 식량작물 우수 종자를 1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1차 분양(무상)은 지방농촌진흥기관 활용분으로,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하순 확정된다. 1차 분양 후 남은 수량은 일반 농가에게 2차 분양(유상)된다. 2차 분양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고, 확정 통보는 2월 하순에 할 예정이다. 정기 분양 품목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수수, 식용피, 손가락조, 팥, 감자, 고구마 등이다. 고구마 분양은 육묘 기간(40∼60일)에 따른 정식 시기를 고려해 1·2차 구분 없이 별도로 진행한다. 종자 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신품종 종자분양시스템에서 진행되며,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우량품종이나 조속한 보급이 필요한 품종에 대해 종자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식량작물 종자 정기 분양은 벼, 밭작물 등 하계작물과 맥류, 유채 등 동계작물로 나눠 1년에 두 번 추진하며, 연구용이나 특수한 경우에는 수시 분양한다. 농가 홍보·확산을 위한 신품종 비교 전시포와 시군에서 자체 운영하는 증식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를 문화재로 등록하고, '옛 충남경찰서 체육관(상무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국가등록문화재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점자(4점식)를 사용하여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기름 먹인 두꺼운 한지에 바늘로 구멍을 내어 만들었다. 미국인 선교사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이 제작한 이 교재는 시각장애인 오봉래를 비롯한 평양여맹학교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되었으며, 1926년 '한글점자 훈맹정음'(6점식)이 박두성에 의해 창안되기 전까지 사용돼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 가치가 충분하다. 아울러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옛 충남경찰서 체육관(상무관)'은 1963년 ‘충청남도 경찰학교’로 설립된 건물이다. 건립 당시 미군의 경제적 지원과 일제강점기 ‘충남 무덕전’ 건물 터에 남아있던 기단을 활용하여 건축한 점 등 한국전쟁 이후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건축적 내역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근대적 체육시설로 활용된 점 등 근대문화유산으로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5일 건조한 날씨 등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환경개선 등 시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 관계자에게 누구나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며, 불법행위는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대규모 점포,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주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차단 등의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훼손 ▲비상구 및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누구든지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사진, 영상 등을 촬영 신고포상금 신청서와 함께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종대학교, 산업체와 함께 국내 오이 2품종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했다. 국내 오이는 대부분 수확량이 많아지도록 육종돼 흰가루병 등 병해 저항성이 낮은 편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쓴맛이나 오이 특유의 비린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은 품종을 선호하면서 신품종 육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오이 품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개선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유전체 육종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하나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백다다기’와 ‘취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전체 해독 결과, 중국에서 발표한 중국 오이 유전체에는 없는 1,700여 개의 유전자를 포함해 ‘백다다기’에 2만 5,968개, ‘취청’에 2만 6,011개의 유전자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용 특성이 다른 유럽 오이와 유전체를 비교해 주요 유전자들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올해 상반기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오이 과피색(녹색, 흰색), 과육색(오렌지색) 판별 기술을 개발했고, 확보된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커브스신장클럽이 지난 12월 29일에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커브스신장클럽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표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커브스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 모금해주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커브스신장클럽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리라 생각하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가정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4일, ㈜바이바우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계하여 이불 총 140채를 지원했다. ㈜바이바우는 하남시 풍산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6년 설립 이후 호텔 및 숙박업소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가치 창조에 기반을 둔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후원을 통해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바이바우는 지난해 2021년 12월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46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되는 이불은 복지수혜의 누락 및 중복방지를 위하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대상자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을 받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 팀장은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구들이 많은데 잘 되었다.” , “복지대상자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