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 위험구역 6개소(소분점도, 닭섬, 파도리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에 주민 12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위촉하여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자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 11일(日3시간), 주말 4일(日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태안해양경찰서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3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일정으로 2021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결산검사에서는 성동구가 지난 한 해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에 대해 집행한 내역과 당초 승인한 예산을 비교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종곤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재정회계법인 박병도 공인회계사와 한일세무회계사무소 유재성 공인회계사를 선임하였으며, 지난 3월 1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내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고 구청장은 5월 31일까지 의회에 결산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구의회에서는 10월에 예정된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이성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성동구가 지난 한 해 운용한 재정에 대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하여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종곤 결산검사 대표위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시는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업 및 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27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1)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전남6차산업지원센터·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제품을 둘러보며 진행한 현장 컨설팅은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활용한 평가와 제품 맞춤형 판로확대 방향을 공유하여, 평소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었다. 사회적경제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유통망이 위축되어 고민이 많았던 차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새로운 판매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온라인·공공구매 등 판로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 전시되었던 제품들은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순천시 아랫장)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은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통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소개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 위원장의 격려와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주제전 및 행사장 사전 답사 등이 진행됐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선정했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준비 중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자원봉사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안내와 홍보, 전시장 운영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로,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의원들은 지난 8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을 방문했다.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을 사망하게 하고 노무라 중장과 우에다 중장 등 일본군 다수를 다치게 하는 등 의거에 성공하게 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주권 독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의령의 삼일절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유적지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18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술의 황민왕, 시각예술의 여준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40대 예술가들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다.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문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예술가의 도시 통영에 르네상스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최늘샘은 ‘지구별 방랑자’ ‘통영 가족의 시베리아 횡단기’ 등 18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레지던시 프로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이달 12일부터 봄을 맞이하여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의 양상추가 SPC그룹에 처음 출하됐다. 이번 출하는 토요애유통(주)의 적극성이 이룬 결과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 계열사를 거느린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에서 양상추 납품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조기에 입수해 누구보다 빠른 대응으로 SPC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토요애유통은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양상추 100여 톤을 SPC에 출하할 계획이다. 오재덕 대표이사는 “이번 양상추 출하가 토요애유통(주)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요애유통은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책임지고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망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양상추 출하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올해는 토요애유통이 재도약하는 좋은 조짐이 느껴진다”라며 “토요애유통이 의령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위한 더 큰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각종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과 농업인소득지원 융자금 12억가량을 지원하여 양파와 수박 등 농산물 매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을 통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 한해 3월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기 때문에 묘지, 주차장 등 농업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면적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 마을 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한편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지급한 직불금의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과 8년간 직불금 등록이 제한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천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김천시 일자리기금 추진현황 보고,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일자리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끝나는 3월 16일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운용심의 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일자리기금은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월 시행된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근거로 하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20억 원씩 100억 원 조성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은 현재까지 3년간 60억원을 조성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청년 고용확대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재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성화 및 적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님 모두가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일자리기금의 적정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천시는 2022년 김천시농업인대학 포도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김천시는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총 21회 100시간의 포도교육을 11월 2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올해 입학식은 작년과 달리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보다 교육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 간의 소통과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오랜만의 대면 교육 진행 소식에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웠다. 한편 2022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2020년도 기준 전체 5,742농가 2,504ha의 포도재배 농가 중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는 2,900농가 1,800ha로 늘어나는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수요에 발맞추어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는데 140명 이상이 신청하여 올해도 포도교육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김천시는 컴퓨터 추첨 선정방식을 도입하여 추첨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선정과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고, 탈락자에게는 특별교육을 제공하는 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11일 개소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운영단체인 공감과 소통 최상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 ㆍ 문화, 인문 ㆍ 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은‘대전광역시 건강카페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에 위탁하였으며, 운영단체는 종사자의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이익금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해야 한다. 이날 개소한 북카페는 2018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한 ‘대전시립박물관 재구성 방안용역’에서 처음 제기되었으며, 대전시의회의‘역사전문도서관’조성 논의 등으로 구체화 됐다. 이후 2021년 4월 대전시의 ‘대전시립박물관-공공문화공간 조성계획’방침 결정에 따라 7월 예산이 편성되고 지난해 12월에서 금년 2월말까지 3개월간의 공사를 걸쳐 이날 문을 열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