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4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하였다. 아울러,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앞으로도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3국간 긴밀한 협력 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3월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53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85명, 구미 2310명, 경산 1401명, 경주 1271명, 안동 911명, 김천 767명, 영천 570명, 영주 558명, 상주 489명, 칠곡 483명, 문경 401명, 예천 360명, 청송 291명, 울진 276명, 청도 271명, 의성 181명, 성주 179명, 영덕 173명, 군위 137명, 고령 126명, 봉화 116명, 영양 56명, 울릉 2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90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717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64∼#10437번 확진자가 03월1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9764∼#10437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74명의 확진자는 PCR 검사 확진자 40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268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5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1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544명, 타지역 거주자 14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70명 △10대 87명 △20대 57명 △30대 65명 △40대 71명 △50대 65명 △60대 80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63명을 기록했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999명(집중관리군 621, 일반관리군 2378)으로 전일 대비 14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822명으로 88.5%, 2차 접종자는 8만8723명으로 87.5%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882명으로 65.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체육창의교실 ‘미니트레킹’을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 ‘미니트레킹’ 프로그램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쾌적함을 느끼고, 또한 기존의 구리 둘레길과 연계된 힐링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 트레킹 및 생태체험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1 ~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팀)은 50가족(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 활동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로, 트레킹 키트 배부는 18일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이 2차 확장공사를 통해서 자연의 쾌적함을 더욱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새‘생명의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라며,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원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1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노동환경 변화, 감정노동자·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 증가, 나아가 취약노동자·일반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충청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동자 대상의 설문조사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일·생활 균형, 노동안전 등 기초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등 노동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분야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이며 3대 정책목표, 6대 정책전략, 11개 핵심정책과제, 38개 세부사업으로써 총 사업비는 71,597백만원이다. ‘노동 존중의 생활 삶터 충북 실현’의 비전 아래 ▲존중받는 노동환경 조성 ▲차별없는 노동시장 실현 ▲협력적인 노동거버넌스 구축의 3대 정책목표을 설정했다. 또한 6대 정책전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일과 삶의 균형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 ▲비정형 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체계 강화 ▲참여형 노동정책 수립체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분 200억원(자금소진시 까지)을 지원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3월 15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3.14.~)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 1차분 300억원 1,152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자금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금 약 350억원에 대해 1년간 대출 상환을 유예하고, 추가로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응급상황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재택치료 상담센터 현장을 살피고 긴급 대책 회의를 하는 등 효과적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14일 구례군 보건의료원과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상황을 살피고 대응 인력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시 119 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또 시군 재택치료 및 병상배정팀과 119 종합상황실 관계자 등 소방본부와 코로나19 확진자 응급이송 긴급 대책회의도 열어 확진자 응급 이송 및 병상 배정 관련 시군 협조 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와 시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119 구급대와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특히 소아·임신부·투석환자 등 특별관리군의 경우 단순화한 이송체계에 따라 응급 시 특화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하도록 하는 등 이송 역량을 강화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확진자 응급상황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재택치료 상담센터 역할이 중요하다”며 “응급 이송체계에 따라 시군 재택 및 병상 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자들의 주·야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응급전용 대표전화 1533-0123, 1551을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망 구축은 최근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폭증하고 있는 재택치료자에 대해 기존 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 응급 전화와 상호 보완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이송과 적절한 병상 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주·야간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폰 28대(보건소별 2대)를 보급해 응급전용 대표번호로 전화 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자동 연결되는 통신망을 구축했다. 또한 도는 충북소방본부(119) 및 보건소와의 단체 업무방도 상시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응급전용 전화번호 1533-0123, 1551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재택치료자가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2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길고양이 급식소 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 담당 직원들과 동행하여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민원 내용을 검토했다. 기존 와룡공원 급식소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설치되다 보니 스티로폼이나 박스 등으로 제작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길고양이 생활 습성과 맞지 않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에 방수처리된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눈·비가 올 때도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양이가 사료를 먹기 쉬운 형태로 급식소 환경을 개선한다. 와룡공원과의 어울림 또한 고려하여 디자인한 것은 물론이다. 전영준 의원은 우리구 동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우리구는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개체 수 관리와 급식소의 청결함 등에 각별히 신경 써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종로를 꿈꾼다”며 “향후 동물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3월 14일 김포시 지역 5개교의 시설 개선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9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각 학교별로 △양곡고 4억8,500만원 △하성초 1억5,500만원 △감정초 15억800만원 △월곶초 2억4,000만원 △김포중 6억400만원이 배정된다. 학교별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양곡고등학교는 도서관 증축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하성초등학교는 노후된 이중창의 교체가 계획되어 있다. △감정초등학교는 체육관 증축 △월곶초등학교는 특별교실 증축 △김포중학교는 급식소 증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학교들은 설립된 지 짧게는 24년, 길게는 99년에 이르는 전통을 가진 학교들로서 역사가 긴 만큼 시설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때문에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며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포시가 신청한 5건의 시설개선 사업이 모두 선정된 데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이기형 도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의 노력이 있었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이 14일 교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감정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15억 800만원과 김포중학교 급식소 증축 6억400만원 등 모두 29억9,200만원이다. 감정초등학교는 샛별관 증축으로 인해 운동장이 2분의 1로 줄어들어 학생들의 이용에 불편이 컸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야외 운동장 수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적어 실내 체육관 증축에 대한 요구가 오랫동안 있어 왔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감정초등학교 운영위원들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체육관 증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포중학교의 급식소 증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주영 의원은 “노후시설 개선과 체육활동,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인프라 확충과 학생들의 학습권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