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5일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한 농어민 8,420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4월중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군은 올해 1~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월 중 자격 여부 파악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초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첫 해인 2019년 농업인 6,808명에 40억 8천만원, 2020년 6,815명에 40억 9천만원, 2021년 7,301명에 43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박광현 소방교가 비번 날 관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15일 오전 9시 30분경 영동군 설계리 A아파트 (유원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비번이던 박광현 소방교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재난문자를 보고 화재장소가 현재 자신이 있는 아파트 근처라는 것을 알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화재가 난 곳으로 뛰어갔다. 당시 화재현장은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복도는 연기로 가득차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현관문을 개방하고 내부에 진입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를 사용하던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화기 사용 없이 시간을 지체했을 시, 아파트 옆 세대로 연소 확대되어 큰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아파트 입주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였다. 박광현 반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불을 봤을 때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게 소방관의 본능”이라며“화재 확산과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다회용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시범 진행한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은 동탄 지역 약 50개 가맹점과 함께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을 배달하고, 다시 수거 후 깨끗이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회용품 소비량은 총 11.5kg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량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에 동참하면서 공공배달앱의 가치인 상생과 함께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과 손을 잡고 총 12종의 새로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비자에게 더욱 위생적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용 수거 시스템을 통해 수거 과정도 효율을 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우리 쌀 활용 제과 제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쌀 브라우니, 쌀 식빵, 쌀 롤케이크 등 시민들이 우리 쌀을 활용해 다양한 쌀 제과 제빵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을 논의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 수차례의 재난지원금이 특수 고용직 등 일부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했다”며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적소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류, 비료, 농약 등 농자재값 안정화 및 농업 용수 확보 등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간월도 관광지 토지 매각 대금 지불이 지연된 사안과 관련해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동력 사업”이라며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완주군 청사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사 로비에 자리 잡은 도서관은 ‘in‧安‧작지만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아 ‘안 작은도서관’으로 명명했다. 열린 독서공간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청사를 찾는 이들에게 작은 휴식처를 제공한다. 현재 멕시코 화가 프라다 칼로, 네덜란드 화가 램브란트 등 유명 화가의 삶과 작품을 마음껏 들여다 볼 수 있게 출간된 아트 북과 유대인의 포로생활을 기록한 6.5m 길이의 스크롤 Book, 천일야화의 파인아트 포트폴리오 Book 등이 전시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해외 아트북 전문 출판사에 출간된 예술 도서 전시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장정의 도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안 작은도서관에 2022년 완주 올해의 책, 완주군민 애장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안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삶의 곳곳을 책이 있는 공간,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도서관이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일상 속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완주군이 ‘감성여행도시 완주군’을 생생하게 담아 낼 SNS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모집한다. 15일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완주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사진과 여행기로 담은 관광콘텐츠 발굴하는 SNS 인플루언서 홍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개인 계정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블로그는 1일 방문자 1000명이상과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5000명이상 되는 여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완주군을 여행하며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후기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해 4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인플루언서들은 4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유롭게 완주를 여행하면서 본인의 SNS에 봄, 여름, 가을 계절의 느낌을 담아내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약 6개월 동안 활동비로 1인당 최대 96만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지원되며, 11월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가 3명에게는 10만원에서 2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왕미녀 문화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5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마주보는 가족’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에서 후원하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사회경제적 기업인 들림 협동조합이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들림 협동조합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에서 마주보는 가족’은 완주군 관내·외 숲과 공원 등 일대에서 진행된다. 3월은 경천면 화암사의 복수초 군락지에서부터 4월은 삼례읍 금와습지, 가을에는 고산휴양림 등을 탐방한다. 3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완주군 아동과 가족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가족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 에서는 20 7. 7일경부터 2021. 3. 10일경까지 남성들을 대상으로 허위 성폭력, 음주·교통사고를 야기하게 하고 이를 약점 잡아 40명으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1억원을 갈취하고,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5억원을 편취하는 등 총 6억 원의 범죄수익을 거둔 A씨(26세, 무직) 등 107명(8명 구속, 99명 불구속)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회 친구 내지는 선·후배 관계에 있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① 지인 내지는 랜덤채팅 어플을 통해 물색한 피해자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공범 여성을 접근시켜 피해자들과 음주 후 성관계를 맺게 하고 강간을 당하였다며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하거나, 음주운전을 유도해 약속된 장소로 유인 후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원을 갈취하고, ② 유흥가에서 음주운전한 차량을 따라가 차량을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원을 요구해 갈취하고, ③ 조직적으로 선후배, 지인 등을 모집하여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회사로부터 금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음주운전 신고를 당하는 것이 싫으면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 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 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예술인 지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키트로 만들고 안양역 및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와 역사를 깨닫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이 되는 활동들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관내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위한 부모집단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 3기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총 6주에 걸쳐 1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주차별 과제를 실천하고, 실천 경험을 소그룹 안에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보호자의 변화와 성장으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이수자에 한하여 심화과정까지 참여 가능하며, 특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출연 강사인 우명훈 소장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따뜻하고 의미있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올해 3기를 관내 초등학생부터 만24세 이하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