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6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지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미정의원은 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생활편익 증대를 위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1.11.2.시행)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도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고령, 장애, 거동 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범위도 확장될 전망이다. 원의원은 안산시를 지역구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하여 재선 시절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생실천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동자의 처우개선, 외국인노동자 인권보장, 탄소중립 국가정책 실천,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정의원은 “오늘날 다원화되고 글로벌화된 시대환경이 국가사회공동체 전 영역에서 거버넌스 패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2년 하남시 청소년 관련 기관 공동으로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공유회는 지난해 3월 하남시 청소년 관련 4개의 기관이 모여 상호협력과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월 기관장 정례회의를 통해 하남시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해왔다. 올해 사업공유회에 참여한 기관은 하남교육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선영),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 청소년수련관의 5개 기관으로, 사업공유회를 통해 2021년 사업실적과 함께 2022년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하남시의 청소년 기관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진로, 진학지원, 위기청소년 상담지원,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하남시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한 사업을 촘촘히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하남시민장학회에서 하남교육재단으로 확대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 뿐 아니라 진로·진학교육, 역사교육, 미래교육, 교육지원의 역할을 강화하는‘맛있는 교육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춘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첫 번째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학폭으로부터 ‘처벌보다는 화해를’ 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을 좌장으로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최우성 장학사의 주제발표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원재필 장학관, 의정부교육지원청 윤명현 장학사,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김진석 교감 및 이보라 학부모, 의정부교육지원청 前 학교폭력심의위원인 윤은정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인 최경자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불행해지는 사안”이라며, “지난 11월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경기도형 36시간의 법칙’ 정책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최우성 장학사는 “덴마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36시간 이내에 당사자들이 모여서 사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 결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남양과 향남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되며, 소규모 사업경험을 토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남양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는 15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향남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설명회는 다음날인 16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각 주민설명회에는 주민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각 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세부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양 도시재생예비사업은 행정안전부 협력형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어린이재생학교 ▲주민재생대학 ▲주민참여 디자인스쿨 등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마을백서 제작 ▲키트제작 및 판로개척 ▲뚝방마켓 개최 등 지역 내 소통과 컨텐츠를 강화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부의장 강정구)는 17일‘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및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권영화·김승겸·권현미 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시 낭송,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부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이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뜻과 신념이 평택시민과 함께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자로 분류되어 즉시 격리 치료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이 이같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인정하기로 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PCR 검사 방식만으로는 밀려드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검사가 한계에 달하면서 확진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이 늦어지고, 자택 격리와 치료제 처방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자 PCR 단계를 생략하고 진료·상담·처방·격리의 속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면서 선별검사소에서 다시 검사받으려 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서며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이젠 가까운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용 RAT는 검사 시 PCR 검사보다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도 논란도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양성․위음성 문제는 시민들을 더 혼란에 빠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지역전파로 이어질 것이 예견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도 14일 오후 정례 브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내 주요 도로에 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집중관리 도로 구간을 최우선으로 청소하고,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매일 2회 이상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집중관리 도로 구간은 교사삼거리~기월사거리~리더빌아파트, 교사삼거리~서외오거리~프린스호텔까지 두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 노면 청소차 운행으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제거해 군민의 건강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기 노면 청소차는 특성상 저속 운행을 하기에 일반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성장 전망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우수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돕는 혁신웨이브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4월 25일까지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이 사업종료 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평생 일자리로서의 개념이 다소 부족했다면, 이번 혁신웨이브 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임금 지급 수준을 가진 안정성과 선호도가 높은 기업의 참여로 청년의 장기고용 증대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방식은 3월 30일까지 이노비즈·벤처 인증 및 참괜찮은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업체가 신청하면, 매칭된 청년에게 2년간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정규직으로 장기 고용 의지가 강한 참여업체를 먼저 선정하고, 업체에서 직접 각자의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방식은 먼저 근로조건이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청년 8명을 득점순으로 1명 이상 매칭해 업체에는 2년간 월 180만 원의 인건비 지급, 청년에게는 유류·문화비(월 10만 원), 자기개발비(연 30만 원), 인센티브(3년차 1,000만 원)를 지급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 요건은 고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중위소득의 150% 이하(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102.842원)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나 국가 근로장학생,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보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대상자는 분기별 60만 원씩 1년에 총 4회, 2년간(최대 480만 원)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후 첫 번째 사업으로 고성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취업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2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9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4.9%), 10대 37명(16.2%), 20대 21명(9.2%), 30대 28명(12.3%), 40대 38명(16.7%), 50대 21명(9.2%), 60대 이상 49명(21.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2명(75.5%), 면지역 42명(18.4%), 타 지역 14명(6.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 명대로 폭증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 수도 열흘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오미크론변이는 고령층과 미접종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3월 17일 울진 산불 피해 이웃돕기 의연금 5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산불 피해주민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방유봉 前경상북도의회 부의장과 남용대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울진군청에서 전찬걸 군수를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도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산불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나선 특수진화대,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진화 활동이 길었던 만큼 현장 인력들이 많이 지쳤을 것이라며 숙식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방유봉 前부의장은 “임시대피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니 이재민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남용대 위원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우현 의장은 3월 4일 산불 발생 즉시 매일 20여명의 경북도의회 직원을 산불진화 작업에 비상동원 시켰으며, 전국 광역의회에 울진 산불 피해주민의 일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중학교 2학년 원혜림 선수(감독 원은철, 울진드림태권스쿨 대표)가 지난 13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여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2022년도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청소년부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에서 4위를 차지하며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2월 12일 개최된'2022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품새)'에서 각 부문별 1~8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최종전 1위자는 세계대회 개인전에, 2위~4위자는 세계대회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개인전 4위를 차지한 원혜림 선수는 다음 달 21일에 개최되는'2022년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단체전 출전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 약 2주간의 국가대표 합숙 훈련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장대근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원혜림 선수가 태권도 청소년부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종목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