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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혁신웨이브 청년 일자리 사업 추가 모집

이노비즈·벤처 인증, 참괜찮은중소기업 인정 기업에서 청년 채용 시 인건비 월 180만 원 2년 지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성장 전망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우수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돕는 혁신웨이브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4월 25일까지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이 사업종료 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평생 일자리로서의 개념이 다소 부족했다면, 이번 혁신웨이브 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임금 지급 수준을 가진 안정성과 선호도가 높은 기업의 참여로 청년의 장기고용 증대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방식은 3월 30일까지 이노비즈·벤처 인증 및 참괜찮은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업체가 신청하면, 매칭된 청년에게 2년간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정규직으로 장기 고용 의지가 강한 참여업체를 먼저 선정하고, 업체에서 직접 각자의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방식은 먼저 근로조건이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청년 8명을 득점순으로 1명 이상 매칭해 업체에는 2년간 월 180만 원의 인건비 지급, 청년에게는 유류·문화비(월 10만 원), 자기개발비(연 30만 원), 인센티브(3년차 1,000만 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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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