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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청년친화도시 첫 번째 사업: 취업 청년들의 생활 안정 및 정주 여건 조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 요건은 고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중위소득의 150% 이하(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102.842원)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나 국가 근로장학생,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보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대상자는 분기별 60만 원씩 1년에 총 4회, 2년간(최대 480만 원)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후 첫 번째 사업으로 고성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및 고성군에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 내 머무를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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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