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 서산공장 투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맹정호 서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대열보일러 서산공장 신설 결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열러보일러와 관계사 비엔에스(대표 장영순)는 오는 2022년까지 220억 원을 투입해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3만 3057㎡ 규모 부지에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경기도 안산 소재 ㈜대열보일러는 50년간 산업용 보일러 사업을 벌여온 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노통연관식 보일러 부문은 국내 1위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열보일러와 비엔에스가 서산에 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301억 원의 생산 효과와 7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두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공장 건축과 근로자 이주 및 신규 채용 등으로 24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유치 과정에서 두 발 벗고 나서 큰 역할을 해주신 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로 진압할 수 있을 경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월 한 달에만 발생한 17건의 화재 현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대피 및 진화를 시도한 사례가 7건(41%) 있다고 밝혔다. 특히 12일 태안군 남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혼자 잠들었던 어르신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대피하였고, 28일 동문리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도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한 사례들이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어 다행”이라며“다가오는 2022년에도 안전한 태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반 학생들이 30일, 국가자격인 ‘일학습병행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난 12월 13일 – 15일에 충북공고 도제교육 실습실에서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을 위한 외부평가가 실시되었고, 이에 응시한 3학년 도제반 38명 중 34명(약 90%)이 국가자격인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에 성공하였다. 이 자격은 전문대학 수준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사급 자격증으로써, 자격을 취득한 학생은 고등학생 때부터 우수한 기능·기술 및 경력을 소유하였다는 것을 인정 받게 되는 것이며 이후 취업의 과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충북공업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장기간(1년 이상) 기업현장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매해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고 많은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충북공고의 정성교 교장은 “충북공고의 도제교육반은 운영 평가에서 매해 S등급(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하고, 취업 실적을 경신하기도 하며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내의 더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주공업고등학교는 12월 30일, 충주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공간정보산업 및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산·학 협력은 지역사회 공기업과 특성화고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에 고졸 인재 채용을 독려하여 충북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충주공업고등학교 건설정보과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2021년 토목시스템과로 학과 개편하였다. 학과 개편 후 드론을 이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구축″, 지적 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할 고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산·학 협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국토공간정보 및 지적행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한다. 충북지역본부는 학교에 대한 기술 자문, 공기업 취업, 국가기술 자격 취득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지역본부는 충주공업고등학교에 측량장비 3대를 기증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최진근 교장은 “이번 협약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적 전문 공기업과 본교의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9일 평창동 43-5 전기차 급속충전소 준공현장을 찾아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평창동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가까운 공공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였다. 이에 노진경 의원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요구하였지만,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 탓에 평창동 인근의 여유공간을 찾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 노 의원은 관계 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여, 2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탈바꿈 시켰다. 80%까지 20분이면 급속 충전되고, 2대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 제한이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노진경 의원은 “현재 종로구는 총 571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충전소 부족’ 탓에 전기차 구입이 쉽지 않다”며 “종로구의 2050년 100% 전기차 전환 선언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추진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태백시지부는 31일 ‘2021년 태백시 최고 간부공무원과 태백시 최고 시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 간부 공무원은 김욱남 행정지원국장, 최고 시의원은 문관호 의원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고 공무원, 최고 시의원’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업무능력, 활발한 소통과 리더십, 직원들과의 공감능력, 의정활동 등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안 지부장은 “최근 사회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MZ세대 유입 등 급격한 세대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새로운 세대와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고 이런 변화의 바람이 설문에 많이 반영된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최고 공무원, 최고 시의원 선정으로 공직사회는 직원 상하간, 상호간에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으로 조금씩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시 직원과 시의회 의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의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선이 필요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학생(해당 연령 아동·청소년 포함) 5명 이상 모집 및 자체 교육 장소를 확보한 마을로, 선정되면 시가 지도 강사 배치와 강사료를 지원한다. 우선 선정 대상은 농·산촌 마을과 시내권 사회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이 많은 마을이며, 심사를 거쳐 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에는 12개 읍면동에서 34개 반, 3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피아노, 우쿨렐레 등 예체능, 진로, 교과목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31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경로당 527개와 노인회 임원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오치석 지회장은 “코로나19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 노인회에서 준비한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신 노인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현재 회원이 2만1700여 명이며, 2018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는 3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방역지침 준수 아래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종무식은 국민의례, 시민 유공 표창, 우수 부서 및 공무원 표창,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수상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적극 행정 우수직원 ▲도고면, 온양3동 읍면동 최우수 표창 등이 있었다. 오세현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속에서도 올 한해 시민의 행복한 삶과 아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료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31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서명석 의원과 정옥진 의원, 조은경 의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무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표창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하였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은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활동에 임하면서 촘촘한 예산심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헌신하였다. 또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 및 의원 보좌에 기여한 의회사무국 직원 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패를 수상한 의원들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수 의장은“중구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여러분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32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변화하는 지방의회의 위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북구의회는 12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52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의사일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하고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19건 16억 4,861만 1천 원을 감액하고, 21건 16억 4,861만 1천 원을 증액하여 8,173억 9,208만원과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원안 가결로 101억 1,808만원 5천원등 ▲총 8,275억 1,016만 5천원으로 2022년 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수입계획 증액 1건 7억 9,605만 5천원 ▲지출계획 감액 1건 5,000만원, 증액 2건 8억 4,605만 5천원으로 ▲총 1,983억 5,879만 5천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12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사업예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년의 마지막 날,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700만원을 기탁하였다.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는 올해도 고령군의 교육발전과 복지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매년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삼흥공업사(대표 김종택), ㈜지산타포린(대표 표종대), 경진산업사(대표 김남규), ㈜나호테크(대표 이재근), ㈜경동티엔시(대표 조병오) 5개 업체가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성금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해 주었고, ㈜삼진(대표 성원준)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남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업의 어려움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기탁을 이어가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