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3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두석 장성군수,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신년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는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선수범, 공직자들의 희생과 열정 속에서 강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은 해”라고 돌아봤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1980억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정부 예산 28억원 반영을 꼽았다. 이어서 새해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군은 먼저,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을 지급하고, 상습 수해지역인 오동‧장산‧신흥지구를 정비하는 등 안전 장성 시스템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설치와 청운지하차도 개설로 도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구상,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도농 복합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아울러, 문화‧관광‧스포츠 중심도시를 완성해 장성 경제에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룡강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축령산 하늘숲길과 장성호 수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2년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구매 시 10%할인’을 재개한다. 나주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액면가의 10%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나주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10%할인은 올해 누적 판매분 440억원까지 적용하고 이후부터는 5%할인으로 하향 조정될 방침이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고, 법인·단체 등은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상품권 10%할인을 위한 올해 예산 54억원(국비9억·시비45억)을 확보했으며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 건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해 나주사랑상품권 판매실적은 일반판매분 982억원, 재난지원금·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지급분 338억원 등 2007년 첫 발행 이후 역대 최고치인 총 1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금 역외유출 방지에 따른 경제 선순환 효과가 있는 상품권 대량 유통에 힘입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 상권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 목표치를 1000억원(일반900억·정책100억)으로 잡았다. 특히 모바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장은 3일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날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하는 등 반부패 윤리 경영의 의지표명과 함께 내부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선언서 주요 내용은 ▲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기관운영, 해양경찰 청렴문화 선도 ▲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학연․지연 배제 ▲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날 행사는 해경청을 비롯하여 소속 지방청과 해경서간 온라인 청렴선언서 낭독과 각 소속 기관장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선언문은 민원인 및 소속직원이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여 상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수준 서장은 지난해 7월 울진해경서장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법 집행에 있어 적용의 공평함과 명명백백함이 누구에게나 분명하도록 하고, 사사로움에 치우쳐 안팎으로 법을 달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화합․소통․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3일, 정원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순천시 시무식과 연계하여 시청사 정문에서 박람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강형구 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행사에 앞서 순천시 시무식에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휘장 배지를 착용하며 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 2000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2033년, 2043년, 10년 단위 정례적인 정원박람회 통해 순천을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기치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기존의 박람회 형태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18대 순천시 부시장에 손점식(58) 부이사관이 1월 3일자로 취임했다. 손점식 신임 부시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과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전남도청 회계과장 및 총무과장을 거쳐 자치행정국 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손 부시장은 이날 순천시 시무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장님의 시정 철학과 의지를 받들어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1호 30만 정원도시 완성을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 소속 공직자들에게는 “마음을 열어 즐겁게 일하고, 열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손 부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연향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등 순천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라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시가 지원하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하반기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 융자신청은 1월 10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사무소(본점)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으로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조선업 협력업체 등이 가능하며, 시에서 추천서 발급 후 거제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8개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신용보증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대출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우대기업일 경우 최고 5억 원까지 가능하고, 3년 동안 3%의 대출이자를 거제시가 지원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속히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조선산업일자리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 조선협력사의 안정적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2022년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업체를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CU새싹가게 거제상문점(상문고등학교 앞)이 자활기업‘CU거제상문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가맹시스템을 자활근로 사업에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 모델로, 2019년도 경남 최초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에서 계룡점과 상문점을 오픈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중 CU거제상문점은 거제지역자활센터에 속한 하나의 작은 사업단으로 운영하였지만 2021년 12월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자활기업 인정받고자 그동안 적정 매출 수준 유지와 인건비 지급 등 편의점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향후 최대 5년간 인건비와 창업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되며 독립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 시 소재 자활기업 사업장은 ‘CU거제상문점’(편의점)을 포함‘깨끗한’(청소·소독사업)‘기부나눔마켓리본’(재활용사업), ‘희망나르미’(배송사업) 등 총 4개가 됐다. 한편, CU거제상문점의 조영곤 대표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일상의 휴식처가 되도록 고객과 소통하는 편의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1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초청받아, 옥정희 前위원과 김미경 부회장이 의장(대통령) 표창, 윤해자여성분과위원장은 경남도지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옥정희 前위원(제16기~19기, 제18기 부회장)과 김미겸 부회장(제16기~20기, 제20기 부회장)은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평화·경제 통일아카데미, 우리고장 평화플랜, 거제 평화로운 시네마, 거제 평화로드 걷기대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평화통일 사업의 저변확대와 통일 역량 강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윤해자 여성분과위원장(제18~20기, 제20기 여성분과위원장)은 거제시협의회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생활속에서 통일과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활성화와 각종 홍보에 헌신,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민주평통 거제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변광용 시장, 박환기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진행됐다. 먼저 공무원 헌장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1년도의 시정성과를 영상으로 만나보고 직원들의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더욱 담대하고 더욱 자신있게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예리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끈기있게 행동할 것을 주문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의 지역 간 교육격차는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와 직결되며 서구와 남구의 경우 취약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입요인마저 미흡해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이들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소속 윤영애 의원의 주도하에 김지만, 박우근, 윤기배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대구 8개 구·군의 사설학원수, 사교육비 지출액, 월평균 가구소득 등의 교육환경요인을 분석해본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는 미흡한 지표가 하나도 없었지만, 서구와 남구는 8개 구·군 중 미흡한 지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경제력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윤영애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이들 두 지역에 대해서 차등적이고 우선적인 정책적 지원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1. 3. 10:00 대전경찰청 지휘부와 범띠 직원 등이 화상회의로 대전경찰 One-Team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 날 신년 화상 간담회에서 윤소식 청장을 비롯한 범띠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소식 청장은 “2022년에는 현장직원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나보다 더 힘든 동료는 없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자”며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개최하였으며, 범띠 직원들이 새해 소회를 발표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동료애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랑이띠인 한 경찰관은 화상회의를 통해 “올해가 검은 호랑이 해로 대전시민들과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 아울러, 윤소식 청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 묘역을 신년참배를 하며,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대전의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6일까지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연말연시 분야별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으로 제한한다.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가 적용되며, 백신접종 완료자는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적 위험성을 고려하여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PC방, 마사지·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단, 영화관·공연장은 오후9시 이전 시작하는 영화·공연에 한해 종료시까지 이용 가능하되 종료시각은 자정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1월 3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코로나19 백신접종후 14일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접종을 해야 방역패스 효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3차접종을 받은 즉시 효력이 생긴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예방접종 인증 전자증명서‘쿠브(COOV) 앱’과 카카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