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본격 확산하기 전에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활기찬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2022년에도 봉사자와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행복꾸러미 전달’,‘오 해피데이! 孝사랑,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및 자연보호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Green 스마일 옹진’, 재능나눔 프로그램인 ‘행복 잇기 뜨개 사랑’, 그 외에도 재난․재해 상황 대처를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 생애설계를 통한 삶의 여유로서 봉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브라보, My Lif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보선 센터장은 “'나 만큼 중요한 것이 우리'라는 말처럼 개개인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 간의 작은 나눔이 지역 전체를 위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임인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5일 영흥도 수산물임시직판장에서 영흥면 출신 옹진군 공무원 일동(서어나무회)은 영흥 수산물직판장 화재피해의 빠른 복구 기원과 고향사랑으로 피해상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솔선하여 성금 100만원을 상인회 대표자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옹진군청 미래협력실장, 영흥면장, 상인회 대표 김영민, 김경숙이 참석했다. 상인회 대표 김영민은 이번 화재로 상인들의 상심이 큰 가운데 서어나무회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크게 위로가 되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직판장 임시영업 개시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옹진군 관계자분들과 서어나무회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앞장선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를 2021년 하반기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금융기관은 평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처법에 대해 내부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적극적인 112 신고로 저금리 대환대출 등의 말에 속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피해자들을 상대 적극적인 대처로 3회에 걸쳐 8,200만원의 피해금을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을 선정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패를 수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고객센터 및 금융감독원 고객센터((1332) 또는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장흥 거점소독시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11월 나주 세지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도내에서만 9건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장에서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토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하도록 홍보에 힘쓰고, 방역 현장은 부단체장이 직접 지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도민이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확산한다면 도민의 고통과 행정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방역조치를 취했다. 발생 농가 4개소에 대해선 영농활동 및 타가축 사육의 연관성을 고려해 영농활동을 자제시키고 소 곤포사료 농장 반입 신고제를 운영했다. 전남도는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사료차량의 타 계열농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신종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와 관련, 변이주 검사 강화, 도 신속대응반 운영 등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이는 전국 오미크론 확진자(1천492명)의 4.7% 수준으로, 아직 도내 상황은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하고, 도내 의심환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선제적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검사를 강화한다. 감염 위험이 큰 해외 입국자는 전수검사를 하고, 지역내 확진자의 20%와 집단발생 지역의 표본검사를 해 오미크론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도 강화한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집중치료를 한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10일간 격리 조치하며, 진단검사를 정부 방침인 2회보다 강화해 총 3회 실시한다. 검사 시점은 최초 인지 시, 격리 5일차, 격리 9일차다. 전남도는 또 오미크론 방역 신속대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시범지역으로 확정되어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 145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원받는 임산부는 자부담금 9만6천원(20%)을 부담한다. 단,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아지매클럽은 4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아지매클럽에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밀양아리랑장터 수입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 중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위해 시를 방문한 밀아클 박혜정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보다 밀양아리랑장터를 많이 열지 못했지만 회원들의 작은 성의가 모여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저소득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리 지역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아클은 회원수 13,000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 지역대표 카페로써 밀양아리랑장터 참가비와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2015년부터 7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 1. 4.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등의 인프라 협력을 통하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체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이후 1월 12일 ~ 1월 14일 3일 동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생 43명이 참가하여 드론, 마술, 과학, 심리상담, 경호, 뇌기반학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 요구되는 인재상을 배우고 기본 역량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최필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31번∼#1434번 확진자가 01월 0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31번∼#1434번 확진자는 01월 0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0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4명의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31번은 콧물, #1432번은 두통 증상이 12.31일부터 있었고 그 외 2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일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복지·보건·여성(17건) △농림·수산·축산(8건) △관광·문화·교육(4건) △교통·건설·환경(6건) △일반행정·세제(3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신규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무안 거주 청년(만19세∼39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특성화고와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학생에게 지역청년 희망이음 일자리를 지원한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 대상 연령은 59세에서 69세로 확대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 설치비의 20%를 신규 지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이 조성된다.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아·둘째아는 50만원씩 인상되고, 셋째아는 2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넷째아 이상은 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지원액이 대폭 상향되어 전액 군비로 지급된다.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지원이 확대되어 단태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간월호1로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봉사단에서 추진한 간월호1로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사업은 천수만 A지구 간월호 좌우측 제방 약 20km 거리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많은 시민에게 꽃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충순 의원은 봉사단의 꽃길 조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보조금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영애 회장은 “도·시비 확보 등 꽃길 조성 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간월호 꽃길을 서산의 대표적인 가을 볼거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충순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들길따라 꽃길따라의 간월호 꽃길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간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대곡면 대곡삼거리 주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북창교 주변 도로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대곡삼거리 주변은 대곡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인근 주유소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해당 주유소가 폐업함에 따라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6200만 원을 투입해 북창교 주변 도로부지의 여유 공간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1월 3일부터 개방했다. 3일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공중화장실 설치로 대곡면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