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협치TF를 구성하고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 강화에 나섰다. 민간협치TF는 오는 9월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조례 제정안 마련과 예술인 권리보장 정책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교수,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예술인 권리보장법은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보호, 예술인의 권리침해 행위를 방지하고 폐쇄적 예술계 환경과 권리구제 사각지대에 놓은 예술인에게 실효적인 피해구제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민간협치TF 첫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인의 실태 파악 등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 방안과 실질적인 지위‧권리보장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 실무TF에서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조사업 공모시기를 앞당기는 등 기존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13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인 상해보험 가입을 시행하고 지난해 2월 문을 연 ‘예술인 보둠 소통센터’를 확대해 코로나로 지친 예술인의 일상회복 지원과 법률, 노무, 행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2022 프로배구 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3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한국배구연맹과 광주광역시가 각각 주최, 후원한다. 프로배구 최고 빅 이벤트인 ‘올스타전’ 개최는 광주가 지난해 9월 국내에서 10년 만에 7번째로 창단된 ‘AI페퍼스’의 연고지이고, 지역 발전과 함께 호남권 최초 구단인 AI페퍼스의 성장을 성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올스타 경기는 팬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녀 선수 40명이 참가해 여자부, 남녀 혼성, 남자부 순으로 세트당 15점씩 총 3세트를 치르며, AI페퍼스 소속 이현, 엘리자벳 등 2명이 선수로 참여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 모두가 올스타라는 의미를 담은 'WE, ALL★STARS'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팬들의 소원을 선수들이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V-리그 올스타전 시그니처 이벤트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및 선수들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올스타전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K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에 에쓰오일 본사에서 개최 된 ‘제16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춘천소방서 김용원소방위가 전국 최고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 표창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영웅소방관은 소방청·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시상으로 전국에서 29명의 추천자를 받아 최고영웅소방관 1명, 영웅소방관 7명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지난해 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금일 개최되었다. 전국 최고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춘천소방서 김용원(남,53세)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25년간 재직하면서 2020년 춘천 의암호 실종자 수색활동, 각종 구조현장에서 인명구조 유공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2021년 10월 31일 비번날, 춘천시 신동면 팔미교차로에서 5톤 화물차가 도로를 이탈하여 전복된 상황에서 본인도 사고파편으로 팔뚝에 20바늘 봉합하는 상처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를 구조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김용원 소방위는“당시 운전자만을 먼저 구조해야겠다는 생각만들었고 자신의 상처는 나중에 알았다”며“영광스러운 수상이 너무 기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더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월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8개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2~3월중 시군별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 시설과 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문화예술단체에는 창작의욕 고취 및 공연 기회를 확대해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247회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선정 심의위원회 )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 공연료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중이며, 도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예술단체는 각 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추진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전남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신 기능성 연구 및 대량 제조 공정 개발을 통해 4개 기업과 각각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은, ㈜렉스팜텍과 ‘돼지감자 지상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용 조성물 외 2건’(11월22일), ㈜빅썸과 ‘황칠나무를 이용한 발모촉진 및 탈모방지 효과’(11월30일), ㈜영산홍어와 ‘홍어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한 근손실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헬로헬쓰티와 특허기술 ‘해삼추출물을 함유하는 비만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로 이전협약을 각각 진행하였다. 이번에 돼지감자 지상부 조성물 외 2건을 이전받는 (주)렉스팜텍 유지석 대표는 “천연자원연구센터가 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천연물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며, ㈜빅썸 박지예 대표는 “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황칠나무의 발모촉진 및 탈모 예방 조성물을 활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등 기업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이학성 센터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전남에 뿌리를 내리고 스타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진도타워에서 도휘㈜의 자회사인 ㈜에드가진도와 2천억 원 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 첫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에드가진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 388실과 고급 리조트 풀빌라 40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 모기업인 도휘㈜는 무안 남악 에드가 오피스텔을 9차까지 준공하고 충남 내포, 서울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 등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지역 토종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가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시작하면서 맺은 첫 관광사업 투자협약이다. 지난해 진도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한껏 고무된 지역 관광업계는 이번 투자가 인근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연계해 전남 서남권의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명준 에드가진도 대표는 “녹진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라며 “건축물에 역사성과 스토리를 스며들게 해 시설물 자체만으로도 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 삼기면 금계마을공동체가 '희망을 노래하는 솟대 마을, 금계리 사람들의 삶과 문화'라는 마을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을 펼치기 전 구불구불 다랭이 논으로 가득한 표지가 시선을 붙든다. 금계마을의 전경이다. 논의 상단 끝자락에는 20여 가구 남짓한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비탈진 산길만큼 굽이굽이 곡절 많았을 삶의 여울과 그 속에서 서로 정을 부비며 세대를 이어온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다. 표지를 보고 예상했던 대로 책 속에는 주민들의 눅진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마을 주민 한 명 한 명의 사진과 함께 그들이 어떻게 터를 잡고, 어떤 대소사를 겪었으며, 얼마나 오랜 기간을 마을과 함께 해왔는지 진솔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마을의 풍습과 문화 등에 대한 자료를 통해 마을 사람들 사이에 형성된 공동체 의식과 끈끈한 유대를 느껴볼 수도 있다. 마을책은 금계마을 심문섭 이장이 주도하고, 온 마을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 만들어졌다. 심문섭 이장은 마을의 이야기를 정리해 줄 작가와 함께 주민 한 명 한 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책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협의하고, 발간에 필요한 사진이나 자료를 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전북 생생마을 활성화를 위해 생생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2대 분야 17개 핵심과제에 109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1위(대통령상, 정읍 정문마을), 전국 최초로 전체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 전국 최초 생생Live 농촌공동체 On 작품전 개최 등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생생마을 100개 조성(‘21년까지 1,083개소)하여 쉼과 휴식의 공간, 행복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을 특성을 살린 특화마을(치유,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을 중점 육성하고,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동 및 마을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생생마을 조성을 위해 12개 사업, 50억 원 투자 생생마을 만들기 단계별(기초 → 활성화 → 자립화) 지원을 통해 생생마을 100개소(’21년까지 1,08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문명시대에 대응한 도농융합상생 협력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도 올해는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5개 사업, 4.2억 원(’21년 19개소 → ‘22년 28개소)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과 신상훈 의원(민주당, 비례)은 19일 밀양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경남FC 축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중인 경남 FC 선수와 임직원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다. 백수명 의원은 “추위와 빡빡한 일정의 힘든 훈련에도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올해에는 1부 리그 승격의 좋은 성적을 올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훈 의원은 “선수들이 부상이 있어서는 안되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훈련하시기를 바란다”면서,“다가오는 2022시즌에는 투혼 경남의 이름으로, 팬과 도민을 위해 1부 복귀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준호 위원장(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을 위해 전개하는 ‘DO2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박준호 위원장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하기 △생활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률 높이기 △전기, 수도 아껴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위원장은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다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참여자로 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성 회복과 급변하는 해양수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총 9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업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해양수산 분야의 시설 현대화 및 재난안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예산을 강화 하였고 미래 신성장 동력의 발굴과 어업인과 종사자의 삶의질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수산과 소관 어업인 및 수산경영인 육성, 청년어촌정착지원, 연근해어업구조조정 및 어업자원보호, 수산물 유통 및 구조개선,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 수산식품거점센터 운영 관리 등에 142억 원을 △어업진흥과 소관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양식장비 자동화시설 지원, 가두리시설 현대화사업, 친환경부표공급, 굴껍데기 처리지원, 굴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수산종자방류사업, FDA지정해역 위생관리, 적조 등 자연재해예방대책 추진 등에 324억 원을 △해양개발과 소관 해양보호구역관리, 어업폐기물 처리, 해양쓰레기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운영,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해상교통 및 시설물 관리,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 등에 486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과 함께 영월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의 초대사진전 '동방신기, 영월의 별을 박물관에 담다'를 24일부터 30일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동네방네기자단,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 주최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지표인 '쾌청일수' 전국 최고 지역의 하나인 영월의 밤하늘을 빚내는 별들을 담아낸 사진전이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영월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 출범 6개월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로 '영월 동방신기' 회원인 장병기 작가가 군립 영월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영월 밤하늘의 별들을 담은 사진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하명당 십승지의 한곳인 영월 연하계곡의 밤하늘을 빚추는 별들을 담은 사진, '천하명당의 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병기 작가는 "밤에 움직이다 보니 안전관리 특히 신경쓰고 밤샘을 하면서 영월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