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복지기관과 동 마봄협의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열었다. ‘온(溫)-라인(line), 나눔을 통한 따뜻한 희망 잇기’란 부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3차원 가상공간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프랜드(ifland)는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접속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 전달식, 퀴즈로 알아보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나눔 홍보영상 상영, 즉석조리식품 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직접 마련한 라면, 통조림,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나눔 트리를 만들었다. 한 주민은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된 새로운 방식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때에 가상 세계를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진행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서대문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공유회는 줌과 유튜브 이원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서대문구 민관협력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협치 위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에 걸쳐 ▲2020~2021년 서울시 사무국 시범운영 사업결과 공유 ▲2021년 서대문구 동주민자치회 민관협력 체계 구축모델 연구 결과 발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마련을 위한 전문가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참여 ‘열린 수다회’를 통해 현장 경험에 기반을 둔 주민자치회 성과와 변화, 비전 등을 나눴다. 문석진 구청장은 “명실상부한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서대문구의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협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5개 동에서 추진했으며 이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기구로 10~13세 아동 40명과 멘토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기를 맞았다. 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주는 비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주제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8개소를 직접 방문해 놀이공간 평가표를 작성했다. 또한 워크숍을 열어 불법 쓰레기 투기, 낙서, 불법 주정차(킥보드, 오토바이 등), 음주 흡연, 그늘 및 휴식 공간 부족,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 어린이 놀이 공간 조성 시 아동참여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발표회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어린이공원 관련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해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 반영 계획, 적용이 어렵다면 그 이유 등을 상세히 답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도 갖고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 의견을 존중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서대문구를 더 좋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 마을활력소(지하식당)에서 동지 맞이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생단체 선샘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선샘골 회원들은 팥죽, 동치미, 백설기 등 100인분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6일간 진행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20개의 안건이 제・개정 되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2,00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차례의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수정가결 했다.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 활동은 구민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2021. 맘-품지원단 대표단원 간담회’를 갖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맘-품지원단은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2014년 1기 발대식 이후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01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주로 이용하게 되는 미용실이나 목욕탕, 식당 등디. 2016년 첫해 235개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323개 업소가 이 후원의 집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지역에서 추천받은 우수 활동단원 2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맘-품지원단의 운영방향과 현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15일 지난 3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종료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200억원 증가한 732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32억원, 특별회계 391억원이며, 광진구 사상 최초로 7천억원이 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침체되고 구민 안전이 위협에 놓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련 부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논의됐던 쟁점사항은 재차 검토해 신뢰성을 높이고, 법적 근거 없는 선심성 예산이나 사전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사항은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등 투명한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계수조정으로 △광진문화재단 운영출연금 1억 6천만원, △뚝섬 한강 AR 디지털 아트 쇼 4천만원, △시설관리공단 경영 지원 전출금 1억 2천만원, △광진 반려동물 테마거리 4천 7백만원, 재활용 선별 및 잔재폐기물 처리 4억원 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2019년 선포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대표사업의 순항으로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에 따른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관광·바이오·미래운송기기·농수산·스마트시티 6대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프로젝트별로 블루 에너지는 내년 정부예산에 1천878억 원을 반영했다. 전남이 국내 에너지 신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세계적 터빈사 베스타스와 협약, 해상풍력산업 생태계를 마련했다. 올해 발의된 특별법이 현 정부 내 통과하도록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고, 내년 상반기 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주민참여 이익공유모델 개발, 상생일자리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대표모델로 만들 방침이다.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학부 수시모집에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대학 운영에 필요한 250억 원을 비롯해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용역비 15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40억 원, 인공태양공학 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이 ‘2021년 올해의 우수시책’ 7건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7건은 ▲무안군 도시브랜드 구축 및 BI 디자인 개발 ▲노을길 야영장 테마공원 조성사업 ▲남악신도시 유휴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낙지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양념채소류 일관기계화 생산비절감 시범사업 ▲모두누리 남악 열린 숲 조성사업으로 그 중 ‘남악신도시 유휴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이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남악신도시 유휴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권과 밀접한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여 군민 편의를 제고했으며,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해 군민들이 높은 평가를 내려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 밖에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여 도청 내 쉼터를 조성한 모두누리 남악 열린 숲 조성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비금액에 따른 감면조례를 시행한 노을길 야영장 조성 및 이용료 감면사업 등 주민 생활밀착형 시책이 군민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통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관리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2022년도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며 공제금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법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가 무료 상담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부터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며 “점진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금액을 늘려나가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검토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학교수, 유관기관 청년,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25명의 청년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청년정책위원회는 창원시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5기를 맞았으며, 창원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모니터링을 주요기능으로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4 창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된 올해 창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간 추진된 청년정책의 평가와 향후 개선사항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 창원형 청년정책은 청년층 대상 순유출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창원시가 주요 원인인 청년 조직, 일자리, 생활, 문화의 4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으로 나누고, 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고자 수립한 4개년 계획이다. 시는 올 한해 청년의 미래와 생계를 위해 조직, 일자리, 생활, 문화 각 분야별 총16개사업,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일을 설계하고 개척하는 미래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적모임을 4인으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시행한다. 이번 지침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행사로 인한 감염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명령에 따라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구분 없이 4인까지만 허용한다.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인력, 임종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접종 완료자 4명까지만 매장 이용이 가능하나, 필수이용 성격을 고려해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도 허용한다. 일반적인 행사·집회는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만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학술행사의 경우에는 일반 행사·집회의 방역수칙을 적용하되,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상한 인원 제한은 없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매장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은 가능하다. 평생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파티룸, 마사지업소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