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올해 3월 첫 ‘창원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에서 제일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으로 위원들이 제안한 ‘공장지붕 유휴공간 활용 태양광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관내 기업체 5개소와 ESG경영 등 기후위기대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직접 설치할 경우 한전계통연계비용을 최대 850만원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발전수익을 기업 생산설비 에너지 효율화에 투자 ▲ESG 경영 등 기후위기대응 인식제고를 위한 기업대표 역량교육 참여 ▲발전수익으로 필요시 녹색요금 구매 등 RE100 선제적 대응 동참을 하게 된다. 시는 탄소발생이 무역장벽이 되고 있는 글로벌 통상여건에 빠르게 대응을 하고자 지난 10월 관내 기업체 1,342개소에 태양광 설치 동참 요청했으나, 기업체의 반응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와 소통을 통해 해결점을 찾고 내년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기업대표는 “설치로 인한 지붕훼손도 없고, 오히려 태양광 패널이 지붕노후를 방지해 준다”며 “5~6년이면 투자비가 회수되고 15년간 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경찰청 기동 8중대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민생치안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의무경찰 기동 8중대에 간식·체육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갈등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내년 ‘창원관광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시는 창원지역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여행자에게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설 교육을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해설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저마다 가진 강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관광지에 배치하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3명이 관광자원 숙지도, 해설 및 언어구사 능력, 청중 반응, 그간 활동실적, 관광객 만족도 조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의 경우 즉석에서 외국어 해설을 요청하여 실질적인 검증을 거쳤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창원관광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창원관광 전도사로서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1일 사등면 사곡리 산103-54번지에 총사업비 77억 원이 소요되는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의 첫 삽을 떴다.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은 관내 사업용 차량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대형 차량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9년 3월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11월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사업면적 12,448㎡부지에 화물차 95여대(대형71, 소형24)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사무동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 주차장은 202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제한된 인원(49명 이하)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경과보고, 식사(式辭), 축사, 발파식 순으로 사곡 사업용차량 조성공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고 진해신항이 조성되면 물류수송은 더욱더 늘어 날 것이며,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은 거제시가 조선 물류 거점도시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해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이 확대되고 지역의 자금이 해당지역에 투입되어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금융생태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충청인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시도지사는 지난 8일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연구용역, 4개시도 범도민추진단 출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강당에서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제43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윤성미·이병희 도의원, 수상자 소속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교직단체와 경남교육삼락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수상자 6명은 각 분야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역발전,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했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기업 이윤 나눔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변재민 ㈜명진전력 대표이사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지역의 학생을 후원했다. 서종범 학교법인 밀성학원 이사장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의 학생을 도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으며, 김창일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 회장은 원도심의 어려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후원회 창설과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정명규 전 진주교육장은 진주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이훈 전 경남교육청 행정국장은 유치원과 학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각급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경남교육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일반인 가운데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비례ㆍ민생당)이 「경상북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경상북도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면서 피해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 △ 실태조사 및 지원 사업 △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최소화하는 신고체계의 구축 △ 교육 및 홍보 △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지도ㆍ감독 사항 △ 중앙행정기관 및 경상북도 교육청ㆍ경찰청, 시ㆍ군 및 관련 시설 등과 협력체계 구축 △ 비밀준수의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도민의 일상 곳곳에 도사려 정보통신기술을 악용해 회복하기 어려운 반영구적 정신적 피해를 끼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경상북도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간 사이버 성폭력 불법유통망ㆍ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성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피의자를 무려 69명이나 검거한 바 있다. 박미경 의원은 “개인이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를 겪으면 성착취물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빠르게 확산돼 반영구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엄중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지난 21일‘행복드림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논공읍 금포1리 내 금포2어린이공원에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표지판을 설치했다. ‘행복드림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간 건강 불균형 해소라는 취지 아래 건강 취약지 마을을 선정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보건, 건강환경, 주거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이번 건강표지판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마을 인근 공원 내 설치했으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의 건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건강표지판을 통해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국도 승격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송오성 의원은 지난 20일 거가대교 가덕휴게소 홍보관에서 경남도,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초 국도로 추진해야 할 거가대교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부담을 떠넘겼다고 주장하며, 이번 대선에서 국도 승격 요구를 통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 전략사업과장과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이 참석하여 통행료 인하를 위한 경남도의 추진 현황과 향후 통행료 인하 추진 방향을 설명하였다. 1단계로 내년 4월까지 이자율이 낮은 자금을 조달하는 자본재조달을 통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으며, 2단계로 장목관광단지 개발 수익을 통해 원금의 일부를 상환하는 방법으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 두 차례의 자본재구조화, 자본재조달로 금리 조정여력이 크지 않은 데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기조로 통행료 인하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장목관광단지 개발수익을 활용한 원금상환으로도 통행료 인하폭은 기대에 미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12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에서 주관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지원 유공’으로 총재표창을 수상하였다. 강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정책 독려와 참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날 수상한 강 의원은 ”국가관과 안보를 이야기하길 터부시하고 소위 꼰대문화라고 폄하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교육을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간부분의 다양한 현장교육이야말로 정규교육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저렴한 보험료로 법정 8가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의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주민 스스로가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서, 대설,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라 주택 등에 재산피해를 입었을 경우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자이며, 주택 세입자의 경우에는 소유한 동산, 상가·공장(소상공인) 임차인은 시설 및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총 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국가 및 지자체가 지원하며, 차상위 계층의 경우에는 77.5%~92%,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86.5%~92%까지 국가 및 지자체가 보험료를 부담한다. 개별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5개의 민영보험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달성군청을 통해서도 가입을 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예기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지난 13일부터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5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 일일 3교대로 12명 근무로 1차 연말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원한다. 관내 5개 지원단은 달성군새마을부녀회, 달성군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달성군지구봉사회, 세달꽃봉사단,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이다. 현재까지는 코로나19 검사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를 위해 줄세우기, 체온측정 등 비교적 단순한 일손을 지역일자리 희망근로자분들께서 수행하셨지만 사업 종료에 따라 봉사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 연말을 맞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점에 보건소 직원들께 일손 돕기를 위한 자원봉사를 비롯해 최근 관내 학교 등에서 보내온 사랑의 격려 손 편지와 행정기관 및 각종 단체의 위문 등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및 5개 통합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