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에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반찬·식재료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가는 먹거리 나눔 복지사업이다.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먼저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구는 전 동으로 나눔냉장고사업을 확대운영하고자 부산시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지난 11월 나머지 7개동에 나눔냉장고 설치를 완료했다.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우)가 사업을 수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관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냉장고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봉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새롭게 운영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연제구와 연제구 체력인증센터, ㈜경성리츠가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구와 센터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여 네이버밴드와 연제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운동기구를 대여했다. 참여자는 체중·체지방 감소 등 체력 증진의 자기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면 ㈜경성리츠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기부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총 66회(차수 당 22회) 진행되었고, 참가자 150명 중 142명이 자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총 277.05kg을 감량하였다. 그 결과 기부금은 총 442만 원이 적립되었으나, ㈜경성리츠에서는 목표 달성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당초 협약 금액인 450만 원을 모두 기부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운동기구 4종을 무료로 대여하여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보고 운동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나의 체력증진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연제구민의 몸과 마음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추가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한 지역 현황을 반영해 보건지소, 복지회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며, 오미크론 및 델타 변이의 확산과 돌파 감염의 발생 등에 대비해 백신의 예방효과를 높이고 중증 이행과 사망률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앰뷸런스 구급요원 등 10명에서 12명의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정확한 마스크 착용와 백신 추가접종이 최고의 방역이다”며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군민은 면역력 유지와 백신의 효과를 위해 사전 예약을 부탁드리고, 만 60세 이상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현장으로 접종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12월 22일 기준 인구 50,558명(11월 말 기준)중 1차 접종자 44,741명으로 접종률 88.4%이며, 2차까지 완료한 접종자 43,142명으로 접종률 85.3%를 기록해 전국 기준 접종률인 1차 85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2일 밝혔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은 원당119안전센터 박영옥·김범준·홍성현 구급대원이다. 칭찬 글에는 지난 13일 오후 4살 아들이 노는 중에 팔을 다쳐 119에 신고했는데 빠르게 도착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정시켜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감사의 글을 올린 L 씨는 “구급대원 분들의 신속한 조치와 친절한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모든 소방대원님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옥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오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일반음식점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후드 및 덕트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음식점 화재는 2700여 건이다. 이 중 45.5%는 음식물 조리 시 발생했으며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배기덕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덕트는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며 “평소 기름때를 자주 제거하고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22일 해양수산부 2021년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4개 부분 1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한 다대어촌체험마을 ‘일등어촌 현판식’ 개최를 밝혔다. 현판식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로 열렸으며, 변광용 거제시장, 경상남도, 전국어촌체험마을 연합회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관광사업 등급제도는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는 매년 심사를 주관해 분야별(관광·위생·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40개소에 대해 현장 심사를 진행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 전체 1등급 2개 마을이 선정됐고, 다대어촌체험마을은 전 부문 1등급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값진 성과를 위해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김상진 어촌계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국 제일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변광용 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와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현사거리 일원(고현시장~스케쳐스 거제점), 옥포중앙시장사거리 일원(KB국민은행 옥포지점~거제수협마트 옥포점)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하고 자정이면 소등된다.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들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빛의거리는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 육군교육사령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 국방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소장),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충남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촉식’, ‘업무협력의향서 체결’과 2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포럼으로 진행됐다. 업무협력의향서의 내용은 ▲국방국가산단 내 기관 및 기업 유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발굴 ▲육군 전력발전 사업 추진간 충청남도 기업의 실증사업 참여 ▲대한민국 대표 민군 융합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충남의 국방산업은 물론, 국방 교육·연구기관 이전과 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육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전력지원체계, 인공지능, 드론봇, 빅데이터 분야 등 첨단 스마트 강군 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2021. 12. 22. 프로골퍼 안소현을 세종남부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세종남부서 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감치안 확보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주제로 하여 안소현 프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토킹처벌법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영상 및 화보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현 프로는 이날 위촉식에서 “세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세종남부서의 홍보대사로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개서 원년을 마무리하며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차세대 스포테이너인 안소현 프로를 세종남부서의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안 프로와 함께 세종남부서를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안 프로의 건강한 에너지를 이어받아 세종남부서도 더욱 젊고 활력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남부서는 앞으로도 안소현 홍보대사와 함께 세종남부서의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달 출범한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2일 충남대병원 본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출범 이후 도내 공공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현황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의료자원 간 연계망 구축으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책‧기술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지원단장을 포함해 총 10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그동안 의학, 보건학, 간호학 등 보건의료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대거 영입했으며, 이들은 도 공공보건의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또 도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이 더 나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원단은 앞으로 전 도민에게 지역격차 없는 필수의료 보장을 강화해 줄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의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한“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5개 브랜드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부문에서는「강원한우(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가 대통령상, 돼지부문「백두대간한돈(백두대간영농조합)」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강원도 브랜드가 본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석권하였다. 또한,「늘푸름 홍천한우(홍천축협)」가 우수상(장관상)을,「대관령한우(영월평창정선축협)」가 장려상(장관상),「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는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강원도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강원한우」는 ‘16년 출범이후 5년연속 최고 한우브랜드로 평가받으면서 대형유통업체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 등 외형 성장과 경영안정의 내실을 다지며 강원도 대표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5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총 43억원의 정부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전국 단위 수상으로 강원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1일 민선 7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과 조정·심의를 위한 주민 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7기 공약 조정·심의 주민 배심원단은 공정성을 위해 읍면별, 성별, 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30명을 무작위로 선발됐다. 올해 주민 배심원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영상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총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7일 개최한 1차 회의는 주민 배심원 위촉과 배심원제 역할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15일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사업 중 심의 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 등을 듣고 분임별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배심원단이 다룬 심의 안건은 총 6건으로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 수산물 소비지 직거래 유통센터 등 폐기 공약, 아울러 ▲완도 수산물 홍보관 건립 ▲완도형 케어안심주택 건립 ▲요트 힐링투어 등 변경 공약이다. 21일 개최한 3차 회의에서는 심의 안건에 대한 배심원의 심도 있는 토의 후 승인 결정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6건 모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주민 배심원단 운영 취지는 공약의 주인인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