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10개소, 터미널 8개소, 레저시설(출렁다리, 케이블카, 집라인, 스카이워크) 18개소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시군 담당자와 시설·전기·가스·토목·기계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전북중소벤처기업청도 함께 참여하여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 차단기 및 개폐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닐 코드선 사용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 배관의 부식 및 누출 여부 ▲주케이블 손상·부식·정착부 체결 상태 확인 ▲구동활차·감속기·전동기 등 회전상태 정상 여부 등이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중대한 문제점은 관리 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손을 잡고 호남권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관광·문화 공동 프로젝트를 펼친다. 전북·광주·전남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세 갈래의 길, 하나의 여정’을 슬로건으로 '2025 호남관광문화주간'을 공동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역에 공동 관광홍보관이 문을 연다. 9월 29일부터 2주간 운영되는 홍보관은 수도권 교통 거점의 강점을 활용해 귀성객과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남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 전북은 임실N치즈축제(10.8~12), 군산 시간여행축제(10.9~12), 김제 지평선축제(10.8~12), 순창 장류축제(10.17~19) 등 도내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쌍화차·추어탕·풍천장어 등 가을철 향토 음식도 선보인다. 또한 세 시도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기획한 1박 2일 특별 여행상품도 출시된다. 광주 ACC와 전일빌딩, 전주 한옥마을, 목포 유달산 등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와 지역별 미식 체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호남관광문화주간에는 관광객 맞춤 인센티브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맟춤형 악취저감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최근 3년간 축사와 퇴·액비 제조시설 등 339개소에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했다. 그 결과 악취 농도는 평균 67%(희석배수 18→ 6배) 줄고, 관련 민원은 40%(10→ 6건) 감소했다. 이는 시설별 특성에 맞춘 저감 대책과 악취저감시설 설치 이후에도 미생물제 등 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방지시설 효율을 높인 덕분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총 16억 4,800만원을 투입해 축사와 퇴·액비 제도시설 등 악취 민원 다발 지역에 미생물제 보급 162개소, 탈취탑 설치 3개소,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설치 7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9월 현재 63개소 완료, 109개소가 추진중이며 연내 마무리되면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 저감 성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지난 5월 완주군 비봉면 퇴비화시설 등 5개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사업장은 6개월 내 방지계획을 세우고, 1년 내 악취저감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악취농도는 기존 부지경
[아시아통신] <전북 첨단 바이오 전문 투자단 개최 장면> 다음은 KIT ‘전북 바이오 투자자문단 발대식’ 관련 요약과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소장 허정두)가 전라북도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을 공식 발족. 이 사업은 전북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 주최 및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북도, 정읍시, 전북연구개발특구, KIT 등이 협력. 투자자문단 구성: 의학·약학·이학 분야 전문가 약 24명. 초대 자문단장은 배준학(오라클벤처투자 사장) 역할 및 활동: 첨단바이오기업 발굴 투자유치 연계 기업 성장 지원 IR 발표를 통한 평가 및 피드백 → 후속 투자 연계 반영됨 기업 예시: 메리핸드, 페토바이오, 오가넬테라퓨틱스, 위트젠바이오, 바이오드, 노보렉스 등 6개사가 발표함. 운영 계획: 10월부터 정기회의 개최, 분과 운영 활성화, 유망 기업 발굴, 특구 내 유치 활동 상시화. 투자사와의 매칭과 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 의미 및 기대 효과 투자 생
[아시아통신] <농어촌 회전교차로 공사현장>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사업 관련 주요 내용입니다. - 사업 개요 항목 내용 사업 위치 부안군,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형태 5지(五支) 1차로형 회전교차로 사업비 약 7억 3,000만 원 공사 시작 2025년 8월부터 완공 예정 시점 2025년 10월 말 ⚠ 기대 효과 및 목적 교통 흐름 개선 → 시간 절약 및 혼잡 완화 교통사고 예방 →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 →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 개선 지역 주민 및 탐방객의 편익 증진
[아시아통신] <부안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현장> 부안군이 2026년을 대비해 신규 시책 및 국가예산 발굴에 본격 나섰다는 소식이 입니다. - 주요 내용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여러 차례 실시했습니다. 담당 부서 참여 규모도 크고, 민생‧미래 성장동력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어요. 발굴된 사업 수 총 167건의 사업 제안이 있었으며, 그 중 신규 시책 109건, 국가예산 사업 58건을 기준으로 초기 선별했다고 합니다. 이후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 보고회를 거치며 우수 사업을 걸러내고 있음. 선정된 우수 사업 몇 가지 여기서 주민 체감도, 지역 미래 발전 가능성, 정책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사업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정수소 실증단지 조성 매창공원 물놀이터 조성 노을빛 정원 랜드마크 스카이브리지 조성사업 노을빛 정원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 365 스마트 안전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방향 선정된 사업들을
[아시아통신] <정읍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다음은 “정읍시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 1800세대에 따뜻한 손길” 관련 행사의 내용입니다. 기사 요약 언제/어디서: 2025년 9월 23일, 정읍사공원에서 행사가 열림. 누가: 정읍시새마을회 (정읍시새마을부녀회 주관), 정읍시 후원. 참여 인원 80여 명. 무엇을 나눔: 지역 생산 고춧가루, 된장 등을 사용해 만든 고추장 2kg 용기 1800여 통 대상: 23개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 등 약 1800세대 목적/의의: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누기, 나눔·기부 문화 확산, 공동체 의식 강화.
[아시아통신] <정읍시 칠보면에 들어서는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정읍시의 “농촌유학 가족 체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기대 효과를 찾아보겠습니다. 사업 개요 위치: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등 일대. 내용: 가족 단위의 농촌 유학 참여자를 위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조성 → 단독주택 10세대 + 공동이용시설 1동 포함. 사업비: 약 40억 원 투입. 추진 현황: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실시설계 마쳤고, 공사 착수함. 목표: 작은 학교 살리기, 지역 활력 제고,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 정착 유도. 기대 효과 학교 활성화 및 교육환경 보존 농촌학교(작은 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음. 애초에 유학 가족들이 거주할 안정적 공간이 부족해 유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 도시 가족들이 전입하거나 일정 기간 머물면서 지역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 → 인구감소 대응 측면에서 긍정적. 지역 경제 활성화 거주자 수 증가 → 생활소비 증가 → 지역 상권, 서비스업 등에 파급효과 가능. 복합시설 활용 가치 공동이용시설이나 특화 프로그램, 인접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하면 삶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 도민을 선발하는‘제30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수상자 4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도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데미샘자연휴향림 사용료 면제(연2회), 119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립국악원 수강료 50%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1996년 제정돼 올해로 30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7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전북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도는 혁신·경제·문화·나눔 4개 분야에서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32명을 접수한 뒤, 현지 조사와 예비·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 혁신대상에 강주일, ▲ 경제대상에 이주협, ▲ 문화대상에 임오경님 ▲ 나눔대상에 김영일 총 4명이다. 혁신대상 수상자 강주일님은 ㈜아이버스 대표이사로서 국내 유일의 고상형 친환경 통학버스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전북’(대표위원 서난이)은 23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산업안전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발맞추어, 전북자치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대중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전북자치도 관계부서, 현장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박종국 경기도 노동정책관과 유성규 노무사가 맡았으며, 진행은 채준호 전북대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인 박종국 노동정책관은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체계를 소개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로 ▲ 현장중심 점검을 통한 산재예방 활동과 신속한 피해노동자 지원 ▲ 노동현안 적극 대응을 통한 차별받지 않는 노동존중 정책 강화 ▲ 취약 노동계층 지원을 통한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 나선 유성규 성공회대 겸임교수 겸 공인노무사는 “국민주권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헴프산업의 미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도는 9월 23일 오후 1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헴프산업 육성을 위한 전북–경북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헴프산업의 발전 방향과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헴프산업의 국제 동향과 한국의 선택 △대마 연구의 방향성과 사업화 전략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육성 현황과 사업화 제언 △전북특별자치도의 헴프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 등이 발표됐다. 발표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헴프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은 규제자유특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화 과정에서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전북은 헴프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방안, 규제 개선 방향, 지역별 협력 모델 등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전북경찰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가정·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의료·법률·보호기관과 연계해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위기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 자치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