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미래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읍시 민선 8기(이학수 시장)의 4년차 전반기 추진 방향, 즉 “미래 100년 도약 기반 마련”에 대한 공식 발표하였다. 육아·보육 인프라 강화: 원, 2026년 완공 목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추진, 소아외래 및 어린이병동 설치 등의 정책이 진행 중입니다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일대에 유아놀이터·흠벅놀이터·롤러슬라이드 등을 갖춘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를 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챗봇 민원서비스: 민선 8기 들어 도입한 카톡 챗봇을 통해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민원 안내를 이용했으며, 공공행정의 디지털화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읍시 “미래 100년 도약” 위한 4년차-민선 8기 4년차(2025년 하반기~2026년 초)는 이 중점 사업들의 결실과 확대, 그리고 신산업·도시재생·관광 활성화 등의 고도화 단계로 예상된다고하였다. 보육·교육 인프라 완성: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병원, 기적의 놀이터 완공이 가까워진 만큼, 이들 시설들의 실질 운영 준비 및 연계 정책 강화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행정 확대: 챗봇,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 개요 모집 기간: 2025년 6월 30일(월) ~ 7월 11일(금) 모집 인원: 13명 지원 대상: 공고일 기준 정읍시 거주 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 - 지원 혜택 역량 강화 컨설팅: 정읍시 주관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이수 필수 창업 자금 지원: 최대 3년간 매년 500만 원, 총 1,500만 원 지원 - 신청 방법 신청 장소: 정읍시청 일자리경제과 구비서류: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 주민등록초본, 사업계획서, 기타 관련 증빙 서류 접수 방식: 방문 제출 - 요약 정보 항목 내용 대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45세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 규모 13명 지원 기간 3년 (매년 500만 원, 총 1,500만 원) 신청 기간 6월 30일 ~ 7월 11일 신청 장소 정읍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제출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7월 2일, 남원시, 완주군, 부안군 등 도내 3개 시군 수계에 어린 쏘가리 35,000마리를 무상 방류하며 내수면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쏘가리는 전장 약 3cm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연구소에서 사육 중인 3년 이상 된 어미로부터 인공 채란 및 수정 과정을 거쳐 부화한 뒤, 약 30일간 사육한 종자다. 수산물안전센터의 질병검사를 통과한 후 생태계 정착 적합 판정을 받은 개체만 선별적으로 방류된다. 쏘가리는 육식성 어종으로 맑고 유속이 느린 강 중하류나 저수지의 자갈·바위 틈에서 서식하며, 배스, 블루길 등 유해 외래어종을 포식하는 생태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횟감과 매운탕용으로 수요가 높고 단가도 높아 어업인의 소득 자원으로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1년부터 쏘가리 종자 방류 사업을 본격화해, 2024년까지 누적 428,000마리를 도내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는 기존 방류사업 외에도 ‘쏘가리 순환여과식 고밀도 양식 시험연구’를 병행 추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2일 전주시 완산구 중산공원 일원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 사업’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장비 운영 실태와 지반침하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탐사업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반탐사 시연과 복구 조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전북도는 2022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비를 투입해 GPR 장비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지반탐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로 하부에 매설된 상·하수도관 주변의 공동(空洞)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고, 발견 즉시 복구하는 방식이다. 2024년까지 총 919km 구간을 탐사해 388개소의 지하 공동을 발견하여 복구를 완료했다. 도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6천만 원을 투입해 총 2,031km를 대상으로 탐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반침하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조선시대 소방 활동을 생생하게 재현한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조선 후기 서울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금화도감(金火都監)과 그 소속 조직인 멸화군(滅火軍)의 활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금화도감은 한양 도심의 화재 예방과 진압을 담당했던 국가 기관이며, 멸화군은 화재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진압 활동을 펼쳤던 전문 인력이다. 영상에는 이들이 기와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물동이, 쇠갈고리 등 당시의 도구로 진압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구현됐다. 또한 우리나라에 도입된 최초의 근대식 화재진압장비인 ‘소방완용펌프’도 영상에 등장한다. 인력을 이용해 압력을 만들어 물을 뿜는 방식으로, 근대 소방기술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장비다. 특히 이번 영상 일부에는 2006년 서울 서초동 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조선시대 궁중 소방대 시범 행사 사진이 활용됐다. 전통 복장을 입은 소방관들이 완용펌프로 소화 시범을 펼치는 모습을 기반으로, 등장인물이 움직이는 형식으로 영상화해 사실감을 더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제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북형 풍력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풍력에너지 과제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수소, 풍력, 분산에너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실질적 에너지솔루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군산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민·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형 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키워가기 위한 실천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제1차 회의에서 제안된 ▲(군산대)‘해상풍력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및 지역 인재양성 실증사업’ ▲(건설기계연구원)‘주민 이익공유 연계 상생모델 실증사업’의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두 사업 모두 지역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와
[아시아통신] <부안군 제공> 부안군이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할인 대상 및 기간 이벤트 기간: 7월 1일 ~ 8월 31일 대상: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부안군민 제외) 이용방식: 사전 예약제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 가능) ⏱️ 코스별 할인 요금 코스 시간 정가 할인 요금 (50%) 3시간 60,000원 30,000원 5시간 100,000원 50,000원 6시간 120,000원 60,000원 최대 4명까지 동행 가능 중간 합류, 도착지 지정 등 유연한 코스 조정 가능 - 관광택시란? 예약형 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지정한 장소를 전문 기사와 함께 편하게 이동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관광지나 변산마실길 등 도보 중심 코스 연계 가능 가족 여행객, 고령층, 자가용 없는 여행객에게 특히 유용 - 추가 혜택 SNS 인증 또는 이용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제공도 예정 중 - 예약 문의 부안군청 관광과 또는 관련 택시 예약 센터로 직접 연락 자세한 예약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은 제419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범죄 동기와 주요 대상이 불특정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대응, 교육 및 홍보, 범죄피해자 지원 등을 포함하는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심리상담 및 법률상담을 받을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5년 전북 과학교육 정책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과학교육 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 토론회는 전북 과학·융합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과학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 과학교육 정책 안내,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과학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과학 학력 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먼저 송희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그리고 미래의 과학교육’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과학교육의 역할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 과학·융합교육 중장기 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분임을 이루어 전북 과학·융합교육 중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