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12일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초졸 75명, 중졸 185명, 고졸 913명 총 1,173명이 지원해 초졸 46명, 중졸 134명, 고졸 658명 총 8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4세, 중졸 87세, 고졸 8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3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29일 오후 3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교육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 역시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29일 10시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본인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서류는 정부24, 각급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교육지원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29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지방공무원 노조 임원 및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공무원 노사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지방공무원 노사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노사관계 역량 강화와 상호 이해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노조법 및 노사 관계 이해 특강 △공무원 노동 인권 교육 △노사 상생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이었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노조는 우리의 동반자”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과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가 연결된 창의적 교육과정 지원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개설할 수 있는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 7종을 새롭게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과목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 △온고일신 △디지털 완주 △완주에서 세계로 △남원을 걷다 △지리산 용성길 △마이골에서 세계로 등 7종이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주어진 교육과정’에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중 하나로 중학교 3년 동안 한 학기 이상 편성·운영하도록 돼 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연수 △신설 승인 절차 안내 △편성·운영 참고자료 보급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북교육청에서 개발한 지역 교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 한문과 인성이 결합된‘온고일신’도 승인해 각 중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2026학년도 보급을 계획으로 미래 농생명 산업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문해교육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및 교육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금융·안전 분야 디지털 실습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표창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힘쓴 노력이 크게 인정된 결과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도 함께 수상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읽기·쓰기를 넘어,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권리”라며 “앞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연구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국가연구기관 현장탐방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컬 상생 프로그램 국가연구기관 현장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 지역에서 국가연구기관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실제 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은 ‘청년과 지역을 잇는 커리어 브릿지(Career Bridge)’라는 비전 아래 국가연구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등 정읍 소재 3개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방사선 융합기술 연구 현장과 전문가 특강을, 둘째 날에는 생명공학 연구개발 현장 탐방과 생물자원센터 견학, 채용 제도 안내를 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동물실험기법 실습과 연구실 견학이 진행돼 학생들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내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3개 분야 시험실시기관 지정을 잇따라 획득하며 국내 동물용의약품 평가 분야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2024년 12월)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실시기관(2025년 3월)에 이어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실시기관(소독제 효력시험 분야, 2025년 8월)까지 차례로 지정받았다. 이로써 3개 분야 인증을 모두 갖춘 종합 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9월부터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중 잔류성 시험 분야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폐수처리시설 개보수 등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3개 분야 시험실시기관 지정으로 전북이 명실상부한 국내 동물용의약품 평가 거점지역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 시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단계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신고를 미처 하지 못한 보호자들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신규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 동물생산업자가 기르는 12개월령 이상의 개는 모두 등록 의무 대상이다. 동물보호법상 미등록 시 과태료는 최대 100만 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는 최대 50만 원 이하까지 부과할 수 있다. 다만 실제 행정처분은 적발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미등록의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며,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이 각각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에는 신규 등록과 변경신고 모두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이나 관할 시‧군청에서 가능하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 또는 시‧군청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도는 자진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주요 내용 요약 정읍시는 2025년 주민총회를 "7월 31일(수성동 시작)"부터 8월 말까지 9개 주민자치회(8개 동과 영원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각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과 지역 특화 사업을 직접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 시행될 우선 사업을 결정했습니다. 정읍시는 2021년부터 내장상동과 수성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뒤, 현재는 9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며, 그간 분과회의,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해 왔습니다. 2024년에는 내장상동의 경우, 주민총회를 통해 ‘자전거도로 터널 조명 설치’, ‘이색벤치 설치’,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 등 3개 사업이 선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의미와 한계의미 직접민주주의 강화: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직접 논의·결정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자치분권의 실질적인 실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참여 확대 기반 마련: 초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 현재 운영 체계는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지는 긍정적인 전환점입니다. 보완할 점 의제별 결과 공개 필요: 지역별로 어
[아시아통신] <정읍사랑 상품권> 정읍사랑상품권은 —“9월부터 15% 할인”—에 관한 내용은 현재 정읍시에서 공식 발표된 할인율은 10% 할인이 맞습니다. “9월부터 15%”라는 내용은 특정 조건에 한정된 혜택이며, 전면적인 할인율은 아닙니다. 1. 기본 할인율: 10%정읍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기본적으로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45만 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2. 명절 특별 한도추석이 포함된 9월에는 구매 한도가 확대됩니다. 기본 월 한도는 50만 원이지만, 설·추석이 있는 1월과 9월에는 월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 캐시백 → 최대 15% 혜택 가능정읍시가 따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점포)에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본 10% 할인에 더해 5% 즉시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해당 업소에서 이용할 경우 최대 1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단, 월 캐시백 한도는 3만 원입니다. 정리표 항목 내용 기본 할인율 10% 할인 9월 명절 구매 한도 월 최대 7
[아시아통신] < 친환경파티의 홍보자료> 부안군에서 오는 "8월 29일(금)~30일(토)"에 개최되는 무소음 친환경 파티, ‘칠그린(CHILL GREEN)’ 행사를 소개합니다. !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8월 29일(금) ~ 30일(토), 매일 18:00 ~ 22:00 장소: 전라북도 부안군 해뜰마루 지방정원 내 풋살장 참가비: 무료 (현장 접수 및 사전 예약 가능) 문의처: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 (전화: 063‑584‑6217) 주요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영화관 8월 29일(금) 오후 18:40 ~ 20:30에는 영화 “벼랑 위의 포뇨” 상영 한여름밤의 DJ 파티 8월 30일(토) 오후 19:00 ~ 21:00, DJ 페기굿이 무선을 통해 음악을 전달 야간 정원 도슨트 ‘미드나잇 워킹’ 양일 모두 오후 21:00 ~ 22:00에 진행되는 정원 도보 해설 프로그램 친환경 먹거리 부스 개인 식기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음식을 제공하는 부스에서 친환경 쿠폰 제공—생활 속 ESG 실천을 함께할 수 있어요. 행사 취지와 분위기 "칠그린(CHILL GREEN)}"은 ‘편안함(Chill)’과 ‘자연(Green)’
[아시아통신] <제5회 진채선 명창의날 기념사를 하시는 심덕섭 고창군수님> 기념식 주요 내용 (제5회 – 2025년 개최 예정) 일시 및 장소: 9월 1일, 전북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진채선 생가터에서 개최 예정 . 주최 및 주관: 고창군이 주최하며, 진채선 기념사업회와 진채선 선양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행사 구성: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 이어서 추모제 2부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행사 의의: 진채선 명창을 기리고 추모하는 취지이며, 판소리가 남성 중심이던 시기에 새로운 길을 연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 진채선 명창 소개 탄생 배경: 1847년 전북 고창군 심원면 검당포에서 태어났습니다 . 활동과 의의: 신재효 문하에서 판소리를 배워 조선 최초의 여성 판소리 명창으로 활약했습니다 . 1867년 경복궁 경회루 낙성연에서 남장을 하고 나와 ‘춘향가’, ‘방아타령’, ‘성조가’를 불러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흥선대원군의 인정을 받아 운현궁의 여악으로 활동했습니다 . 문화적 영향: 그녀의 등장은 여성도 전문 명창으
[아시아통신] <전통예술 체험마을 >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에서 본격 운영 시작1. 개관 및 운영 준비 고창군은 고창읍성 서문(진서루) 인근, 한옥 6동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체험마을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개관식에는 심덕섭 군수, 마을운영위원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식, 축사, 현판식, 시설 관람, 국가무형유산 특별전시 및 공개시연회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 2. 전통예술체험마을의 특징 당초 숙박시설로 계획된 공간은 무형유산 보유자,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창작 체험 공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이곳에서는 자수, 판소리, 도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살롱 원데이 클래스도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 3. 운영 체계 및 향후 계획 운영위원회는 전통문화 및 예술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7명의 위촉직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간 체험마을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체계적인 운영을 책임지며, 9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공예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