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제21회 축제 행사에 심덕섭 고창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위원회(위원장 이미정)가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창복분자수박축제는 고창군 여름철 대표축제다. 지난해 축제때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장어잡기, 장어판매 행사 등을 추가해 약 17만명이 방문해 약 51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복분자, 수박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농특산물(수박, 복분자, 장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정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22회차를 맞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창 복분자와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장애인 돕기 포스터> 정읍시 보건소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휠체어 무료 정비 및 세척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4월 10일 상동에 위치한 샘골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전문가와 협력해 정비 및 세척은 물론, 개별 맞춤형 상담과 최신 보조기기 전시·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휠체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세척을 넘어 휠체어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실제 사용자의 생활에 맞춘 보조기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휠체어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필수 이동 수단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건강한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부안군 고위직 간부 반부패. 결의대회 모습> 전북 부안군이 24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안 실현을 위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부안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이를 통해 간부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확인했다. 특히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적극행정, 금품‧향응‧편의‧부정청탁 근절,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그러면서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아시아통신] <정읍시 정원사 교육 현장> 전북 정읍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명, 심화교육 10명이며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아시아통신] <가축병 방역소독에 관한 담당자 회의를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전날 군 방역부서장, 축종별 협의회장, 고창부안축협 등이 참석해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가에 즉시 상황 전파하고, 축산차량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 소독시설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 등 소독 차량 8대를 지원해 철새도래지, 농장 진·출입으로 소독 강화하고 축협 등 관련 생산자단체에 방역 수칙 준수 등 방역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또 14~22일 소·염소(880호) 전 두수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을 마무리했고, 군과 방역본부에서는 매일 우제류 농가에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AI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기,충남,충북,경북,전남,세종)는 위기 경보 ‘심각’단계로 행정명령 연장 운영 및 검사체계도 특별방역대책기간과 동일하게 유지 중이다. 농장 단위 차단방역 지원을 위해 각 읍면을 통해 구제역·AI 바이러스는 소독약품을 우제류 농가 820호, 가금 농가 126호에 공급해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2회 이상 예찰하여 의심축 발견 시 즉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건강관리사 파견과 산후쿠폰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5∼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 정서 지원, 간단한 가사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산모 321명이 혜택을 받았다.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기준을 초과했더라도 정읍시에 주소를 둔 산모는 서비스 이용 후 6개월 내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이용료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또 도내 산부인과, 한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후쿠폰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군‧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권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결핵 예방의날 캠페인 벌이는 정읍시 보건소 직원들> 정읍시 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Y-Teen 사거리와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기침을 단순 증상이 아닌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에 검진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임을 강조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전염성 있는 폐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에 남아 있던 결핵균을 주변 사람이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보건소는 결핵이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진을 통해 빠르게 확인하고 차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손 씻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같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
[아시아통신] <물의 날 켐페인 나선 부안군 환경과> 부안군이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변산마실길에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부안군 환경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마실길 2코스(변산해수욕장~출렁다리)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유엔(UN)이 1992년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올해 부안군은 ‘물 보호’를 넘어 ‘자연 보전’을 통한 근본적인 물 지키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활동에는 정화영 부안부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환경과, 해양수산과, 변산면 관계자와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남북환경교류연합,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사)대한환경동식물보호협회 등 사회단체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변산마실길 2코스 곳곳에서 해양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며 생태탐방로 정화에 팔을 걷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청렴한 사회’에 대한 다짐과 실천의 시간
[아시아통신] <고창군 노인일자리 발대식 장면>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 옥)는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창 군수, 군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올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으로 주요 도로 및 거리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찾고, 살피고, 돕는 노노케어 등 2개 사업으로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3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경적적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염원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농촌개발대학에서 운영하는 ‘음료베리에이션과’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료 개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학과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청 제조법을 익히고, 잎차와 과일청을 조합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음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차별화된 메뉴를 구상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수업에도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제조 실습이 이뤄졌고,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들은 “고창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 “지역 농산물로 이렇게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음료 산업을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창군도서관이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날 ‘월간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선사한다. 고창군립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6월까지 ‘월간문화산책’을 주제로 여행(2월), 영화(3월), 취미(4월), 음악(5월), 미술(6월)로 매월 새로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사를 초청해 해당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3월27일 영화편에서는 ‘모든 소란을 무지개라고 바꿔 적는다’ 책 저자 차한비 작가를 초청해 3월에 보면 좋은 영화 소개와 영화 감상법을 강연한다.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서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주제로 그림책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명화들을 쉽게 이해하고 책과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미술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향유의 기쁨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