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동진봉사회 활동사진> 부안군 동진면사무소(면장 김영자)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세대를 방문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진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및 동진봉사회(회장 유경),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 서림지구대, 환경사업소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대상가구는 1인가구로, 거동이 불편해 주거 환경 정리를 할 수 없어 집 안팎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있어 오염에 노출된 상태로 집 치우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적십자 봉사회원 20여명은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배출하고 정성껏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동진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더 두텁고 촘촘한 서비스 연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과 진안군이 상호 고향사랑 기부제 기념식을 가졌다.> 진안군과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이어가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8일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단순한 행정 차원의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1,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부안군의 방문은 지난 2월 주영환 진안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1,000만원을 상호 기부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기탁식을 마친 부안군 관계자들은 진안군 명인명품관과 홍삼연구소 등 진안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며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회적 나눔의 좋은 실천 사례”라며 상호기부에 참여한 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부안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이번 진안군과의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앞
[아시아통신]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와 고창군 건설과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부금은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규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를 시작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춘향제, 드론 행사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전국적인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가옥과 농작물등 국가적 재난 사항을 겪는 사항에 이르렀다. 정읍시도 이번 산불피해를 겪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읍시는 4일(청명), 5일(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예방에 선제적 대응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31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청명과 한식은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읍면동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산불 예방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 채석강 전경>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채석강은 해식절벽 지질공원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약 7천 만년 전부터 쌓인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소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바닷가를 끼고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이곳은 바위와 해안선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채석강은 해식절벽과 특이 지형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암석층으로 이루어진 해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절벽의 인상적인 풍경으로 관광객으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채석강을 아름다운 여행코스로 추천 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라 먹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복지 편익·근로 환경 개선 사업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환경 개선 사업과 기숙사 1실당 월 임차료 최대 20만원 한도 내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은 오는 6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관내 연 매출 기준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대출금의 이자 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기금 자금 지원 사업도 적극 실시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군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새로운 단풍미인 쇼핑몰 홈페이지> 정읍시의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면 개편에 나선다. 매출 상승세에 발맞춰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새 홈페이지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웹사이트 속도 개선, 간편 로그인과 간편결제 도입, 다중 배송지 기능 추가 등 실질적인 쇼핑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풍미인 브랜드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정읍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최근 정기 기획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추석 기획전에서는 1억 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5%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고, 올해 설 기획전에서도 8200만원의 매출로 전년 설 대비 1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최근 이
[아시아통신] < <고창군 벚꽃축제 야간의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서 화사한 꽃과 싱그러운 자연이 아름다움을 품은 채 '제3회 벚꽃축제'가 열린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벚꽃축제는 '기다렸나, 봄'을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석정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에 걸쳐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야간에 조명에 비친 석정 벚꽃길은 봄철 최고의 볼거리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이곳에 특수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 야간 불빛에 비친 벚꽃 터널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조명구간이 확대되고, 하트·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 조명을 추가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왕벚꽃 터널 등 벚꽃 구간에는 벚꽃과 어울리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LED조명이 설치되고, 100여 그루의 수목들에는 흡사 별빛이 쏟아지는 느낌의 트리조명과 바닥경관 조명이 연출된다. 첫날 4일에는 어린이공연(서커스, 버블쇼)이 벚꽃축제 개막을 알린다. 지난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웠던 탓에 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아시아통신]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가 최근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해 관내 소성면까지 번진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해 긴급 지원 방안 마련과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9일 소성면사무소에서 직접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 시장과 도시안전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피해 상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각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의 재난안전과는 소방서·건축과의 자료를 토대로 건축과·소성면과 함께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주택화재 보상금을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또, 피해 가구 중 빈집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도‘사회재난 조례’를 근거로 검토 중이다. 자원순환과는 화재로 발생한 생활폐기물과 잔재물을 수거 처리하고 주택에서 나온 그을린 흙도 폐기물로 분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택이
[아시아통신] <고창군 화재 현장> 국가적 재앙으로 볼 수 밖에 없는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또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이번 화재는 경북. 경남을 잿더미로 만든 다음. 불은 전남 지리산으로 까지 번져 많은 사상자 및 가옥과 농작물을 잿더미로 만든 엄청난 화재이었다. 경북. 경남을 초토화 시킨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어 많은 피해를 입는 사태를 초래하였다. 전국의 소방헬기가 동원되어 화재 진화에 최선을 다하였지만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나 예산 부족으로 대처 능력이 떨어져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번 화재로 천년고찰 고운사를 비롯 많은 문화재가 손실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여 국가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하였다. 더욱더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소방헬기가 화재사고로 전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헬기 조종사가 목숨을 잃는 아픔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정치권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방순회를 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재판이 열리고 있는 서울 고등법원에 집결
[아시아통신] <정읍시 초등학생 구강 검사 장면> 정읍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보건소가 11월까지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튼튼이(齒) 스쿨' 운영에 돌입했다. 시 보건소는 24일부터 11월까지 32개 초등학교 306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빈번히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스스로의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직접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타고 학교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치아를 더욱 견고하게 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를 도포한다. 또한 치아 모형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르게 칫솔질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도도 실시한다. 특히 초등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 교합면의 홈을 미리 메우는 '치아 홈 메우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는 지난 26일 샘고을시장에서 '기초질서 확립 민관 합동지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 합동 행사에는 일자리경제과와 건설과, 건강증진과, 시기동 등과 샘고을시장상인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지도는 초산로와 시장 내부 점포들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전통시장 내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조치 등을 독려했다. 또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공제 가입 홍보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지도·캠페인을 통해 시장의 기초질서를 정착시키고 고질적인 통행 불편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필수”라며 “상인들이 솔선수범해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정리 등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