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행정 도민 모니터링단 19명을 위촉하여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적극행정 도민 모니터링단은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실제 도민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청취·반영하여 도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원은 △적극행정 활성화 관련 정책 방향 및 추진 의견 제시,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위원 및 주민 체감도 조사 참여, △우수사례 SNS 홍보 등 적극행정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도내 각 지역에 거주지를 둔 단원으로 폭넓게 구성된 만큼,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민 모니터링단의 임기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종료되는 2027년 2월 말까지이며, 전북자치도는 이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적극행정은 단순히 공무원 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현대와 강원FC의 홈경기에 맞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슛!-골인(Goal-in) 이벤트’를 열고, 도민과 함께 유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축구팬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특설 골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공을 차 넣는 ‘슛!-골인 챌린지’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고, 올림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엠블럼과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냈으며, 참여자들은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체험 속에서 공유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 생활 속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보고, 이 같은 방식의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현대 홈경기와 같은 대중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전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의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며, 해당 예산은 △도로 사면 낙석 우려지역 △토사 유실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 △중장비·인력 등 투입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7월 23일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는 △농작물 침수 104.1ha △주택 침수 15동 △공공시설 피해 14건 등 총 45건이다.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7월 3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확인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와 시군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평균 강수량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설비 전환과 기술정보 교류를 지원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도는 공모에 앞서 완주산단 내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 7억 2천만원(국비 3억원, 지방비 2억 1천만 원, 민간부담 2억 1천만원)이 투입돼, 전력소비가 많은 공기압축기, 인버터 등을 고효율 설비로 전환하고, 계측장비 설치와 에너지 절감 검증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술 세미나, 전문가 초빙 교육,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업 간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며, ‘에너지효율 네트워크(LEEN : Local/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
[아시아통신] <정읍시 신태인역 앞 전광판> 정읍시가 신태인역 광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 정보와 시정 주요 소식을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 설치 배경 및 목적 교통·관광 안내 향상: 신태인역은 정읍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어서, 전광판을 통해 관광 명소,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정 홍보 강화: 시정 정책, 공공 서비스, 생활 정보(교통, 재난, 복지 등)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역을 이용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유용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전광판 특징 위치: 신태인역 광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되어 교통편을 기다리는 승객이나 지나가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관광 콘텐츠: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문화재 소개 시정 소식: 공지사항, 긴급 재난 안내, 대중교통 정보, 복지·의료·교육 서비스 -기대 효과 시민·관광객 편의성 증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로 이동 동선 계획이 쉬워집니다. 지역 홍보: 정읍의 특정 행사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됩니다. 디지털 행정 이미지 강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행정 접근성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제3회 청소년 어우림 마당이 스포츠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 10개팀과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읍시에서 최근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 개요 및 주요 활동 행사명: 제 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시 및 장소: 지난9일,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개최 참가 대상: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다수 참석 - 공연 프로그램 동아리 단위의 다양한 공연 선보임: ‘두드림 난타’의 전통 북 공연 ‘블랙헤드’ 락 밴드 ‘댄싱걸스’ 및 ‘비트’ 댄스 공연, 농구 등 -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체험 부스: 로봇 제작, 책갈피 만들기, 드론 조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먹거리 부스: 팝콘33, 쥐포, 떡꼬치 등 다양한 간식 부스 운영. - 행사 취지 및 평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폭넓은 사고와 사회성을 키우는 장이 되
[아시아통신] <재래식 김 양식장의 모습> - 주요 내용 요약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며, 기후변화 등 여건을 고려해 협동양식업의 수심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400년 전통의 지주식 김 복원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1623년 시작된 전통 방식으로, 국내 생산량의 1% 미만의 고부가가치 명품 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해역에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아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납니다 . 풍년 기원제의 의의 심원면 만월어촌계에서는 매년 풍년기원제를 열어 김 양식의 풍작과 안전을 기원해 왔습니다. 최근에도 어촌계와 관계자들이 모여 전통을 잇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다짐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 전통 방식의 매력 자연친화적 양식법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햇빛 아래에서 광합성하고, 밀물 때 다시 물속에 잠기며 성장합니다. 이로 인해 염산 등의 화학 약품 없이도 깨끗하고 건강한 김이 생산됩니다. 탁월한 맛과 영양 8시간 이상 햇볕 노출을 통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지닌 김이 자
[아시아통신] <귀농.귀촌 프로그램 홍보> 고창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정착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습니다. 이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의 매력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일시: 2025년 7월 중순 장소: 서울 aT센터 (또는 해당 개최 장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고창군 홍보 내용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래와 같은 주요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귀농·귀촌 정착 지원 사업 주택 수리비 및 임시 거주시설 지원 영농창업 자금 및 컨설팅 제공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창만의 특화된 농업 자원 소개 풍부한 농업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장어, 복분자, 수박 등 특산물 연계 창업 기회 친환경·생태농업 중심의 지역 정책 생활 정착 지원 의료·교육·문화시설 정보 제공 마을 공동체 활동 소개 지역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고창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지역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로 인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점검 개요 목적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수산물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표시방법 위반 등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점검 대상 전통시장, 대형마트, 수산물 전문 매장, 음식점 등 명태, 오징어, 회용 어류, 조개류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수산물 중점 점검 항목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라벨, 영수증, 거래 증빙 등) -점검 일정 및 방식 일정 최근 정례적으로 설·추석·김장철에 실시된 패턴에 따르면, 3일간 집중 점검 따라서 이번 휴가철에도 비슷한 기간 설정이 예상됩니다. 점검 방식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후 즉시 시정 중범죄(허위 표시 등)에는 벌금, 과태료, 고발 조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실시 - 행정처분 기준 허위·혼동 표기: 7년 이하 징역 또는 1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7월 23일 전주 소셜 캠퍼스온에서 이동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와 민간위탁기관인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의원, 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시군 유관부서 담당자, 이동노동자 15명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배달대행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휴식공간 확충 및 근무환경 개선 ▲ 교통안전 교육 및 보험 지원 강화 ▲ 폭염·한파 대응 안전용품 지원 ▲ 노동자 권익보호 및 상담 확대 등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며 연계형 쉼터 확충과 계절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충남도의 ‘편의점 연계형 쉼터’, 광주시의 ‘교통안전교육 및 쿠폰제공’ 등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효과적인 이동노동자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서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상반기(1.1. ~ 6.30.) 도내 구조·구급·생활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119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89,000여 건에 달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구급 분야에서는 총 72,009건의 출동과 36,738건의 이송이 이뤄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397.8건 출동으로 약 3.6분마다 1건씩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셈이다. 이송인원은 총 37,1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동건수는 0.5%, 이송건수는 4.3%, 이송인원은 4.4% 각각 감소했다. 다만 이송 환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81세 이상 고령환자가 10,281명(27.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80대 이하 7,640명(20.6%), 70대 이하 6,466명(17.4%)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 중심의 구급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30세 이하, 20세 이하, 10세 이하 이송 인원은 모두 전년 대비 12% 이상 감소해, 전북지역 구급수요의 뚜렷한 고령화 경향이 드러났다. 이송 발생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