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에서 대상(전국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군은 추진 기간에 5개 분야 155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상 분야는 ▲생활․여가 60곳 ▲환경․에너지 3곳 ▲교통․교통시설 26곳 ▲보건복지․식품 32곳 ▲기타 34곳이었으며, 군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에 집중했다. 군은 대상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8일 안전교육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안전 점검에 군민 모두가 동참한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연말연시에 개최 예정인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되자 이번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올해 12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 행사와 내년 1월 1일 가계해변, 첨찰산, 조도등대 등 6개소에서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해넘이·해맞이가 열리지 않아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당과 카페 등에서 안심콜 운영, 발열 체크 등을 강화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서 출입 통제와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종사자 252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종사자 1인당 옥천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설의 종사자 212명을 지원해오던 처우개선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으로 지원시설과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하여 22개 시설 252명의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가 확대되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처우개선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장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와 사회복지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복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적인 어업 기반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7일 금남면 대치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품종 해삼을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예로부터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알칼리성 해산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알긴산과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액 정화에 효과가 있으며 칼슘과 인이 풍부해 치아의 골격 형성, 생리작용, 조혈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바다 속 청소부’라는 별명이 있듯이 해삼은 땅속의 지렁이가 땅을 기름지게 하는 것처럼 개흙을 먹어 유기물 범벅인 바닥을 정화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바다의 팔방미인이다. 군은 지난 13일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통영지원에서 생산한 어린해삼 3만마리를 금남면 대도해역에 무상 방류한 데 이어 이날 5000만원을 투입해 금남면 대치해역에 10만 2000여 마리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어미관리를 통해 자가 생산된 후 식물플랑크톤·배합사료 등을 먹여 1∼7g 크기의 건강한 해삼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질병검사와 국립경상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의 친자확인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24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특·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47개소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등 9개 평가지표로 1년 동안 농촌진흥사업에 대해 평가했으며, 영암군은 침수상습지 벼 흰잎마름병 예방 실증시범의 시책 개발 추진과 풋고추 지역특화작목 육성, 재해대응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코로나19 대응 전문인력 양성, 농촌지도조직 확대 등 모든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연말연시 가족 모임, 관광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농어촌민박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363개소로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는 특별 점검 2개 반을 편성해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직원·이용객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 ▲방역물품(소득제 등) 비치 여부 ▲ 방역소독 실시 및 주기적 환기 여부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어촌민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내빈, 관계자 등으로 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해 ▲2021년 사업운영 성과 보고 ▲1388 청소년 지원단 우수봉사자 표창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 감사패 전달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UCC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보고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김양호 삼척시장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이번 사업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삼척교육지원청 최정헌 교육과장(최진희 장학사 대독)과 1388 청소년 지원단 심연희 단장의 축사와 격려사도 있었다. 김정희 센터장은 “2021년에도 함께 고생해 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1388 청소년 지원단,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지역사회 및 학교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하여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 공모사업에 도전해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총사업비 6억 원으로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사업수행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생산·가공 활동에 필요한 산업기기 부재로 타 지자체 방문 등 외주를 통해 주문제품을 제작함에 따라 사업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운반비와 장비 사용료 등 각종 경비 부담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주민 주도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작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공급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으로 하여 탄소중립형 작업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발굴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애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태백시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 회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도로·인도에 부착·설치되어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배너 등)과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 등 지정 게시대에 게첨되지 않은 현수막 및 벽보 등이다. 시는 단속결과 적발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게시대에 광고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3단계 사업 평가에서 증평군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5년 일괄 평가가 아닌 매년 평가를 실시했던 2단계 사업 당시에도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증평군은 1단계(2007년~2011년)사업으로는 율리일원 웰빙타운조성을, 2단계(2012년~2016년)사업으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바이오&솔라밸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홍성열 군수는“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증평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7회 수상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추진실적(80%)과 우수사례(20%)를 서면평가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증평군, 옥천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됐다. 증평군은 다양한 교재,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우수사례로 제출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실시의 어려움 등 교육 여건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온라인 및 다른 방안을 통해 내년에도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증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17일 청주시 문화 제초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1년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 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플러스 ‘탄탄집수리지원단’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광역‧지자체별 도시재생 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 중 추천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참여 재생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탄탄집수리지원단’팀은 지역 예선과 광역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참가한 발표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시재생에 더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탄탄집수리지원단'은 장성지역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목공교육,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강원랜드로부터 지원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