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비대면 언택트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에 발행하는 e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의 송파사랑상품권과 다르게 온라인 상점 결제 전용이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통해 운영된다. 따라서,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 16억4800만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힘을 싣는다. 비플제로페이 등 22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5%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결제금액의 10%(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번 상품권은 제로배달유니온(위메프오, BRS부르심zero, 공공(00)배달, 놀러와요시장, 띵동, 로마켓, 맘마먹자, 먹깨비, 배달의 비서, 서울애배달, 페이코오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언택트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와 코로나19 극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관내 32개 주유소 중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그 중 3곳을 ‘2022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유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주유소는 ▲잠실셀프주유소(석촌동) ▲위례제일주유소(거여동) ▲송파제일주유소(석촌동)다. 구는 관내 32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 간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가격조사를 실시해 1차적으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개 주유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청결상태 등을 살펴 최종 모범주유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구는 ‘2022년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기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여부를 평가항복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충전에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전기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함이다. 구는 지난 16일 선정된 모범주유소 3개소에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찾는 이들에게 모범주유소를 적극 알리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굴렁쇠분과의 사업으로 진행한 ‘천사 날개의 길(벽화조성)’ 자치계획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낡은 벽화가 마을 경관을 해치는 상황을 개선하며, 자연의 사계를 담은 벽화를 그리고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후미진 길을 밝고 환한 길로 바꾸는 사업이다. ‘천사 날개의 길’은 진행 과정에서부터 마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풍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주민총회로 선정된 사업이 잘 마무리돼 일신동 거리에서 자연을 만나고 환하게 변화된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병천 일신동 주민자치회 굴렁쇠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신동의 명소를 만들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내년에도 일신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풍림아파트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주민 주도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기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해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청학동 마을브랜드(BI)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선정된 마을브랜드 로고는 전체적인 형태가 나뭇잎 모양으로 연경산과 청량산, 문학산 사이에 위치한 청학동의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며 자연과 생명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사용해 청량하고 맑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마을 슬로건인 ‘푸른 숲 푸른 마을 살기 좋은 청학동'은 도심 속 푸른 숲을 간직하고 있는 살고 싶은 마을 청학동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마을브랜드 제작은 마을브랜드 개발 추진단장인 길윤홍을 중심으로 10명의 추진단이 주도했고 최종 선정된 마을브랜드는 앞으로 청학동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연을 지키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마을 이미지를 널리 알려 사람이 넘치고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마을브랜드 제작을 위해 10개월 동안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정된 마을브랜드가 널리 사용되어 마을이미지 제고 역할을 하는 동시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같은 법 시행령’ 제95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후 지난 13일 공보·연수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에 따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은 제1단계 집행계획과 제2단계 집행계획으로 구분해 수립하되 3년 이내 시행하는 도시‧군관리계획시설사업은 제1단계 집행계획에, 3년 후에 시행하는 도시‧군계획시설사업은 제2단계 집행계획에 포함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돼있다. 미집행 시설현황으로는 도로 11건, 주차장 3건, 공원 3건, 사회복지시설 1건 등 총 18건으로 1단계 집행계획 2건, 2단계 집행계획 16건으로 계획했다. 구 관계자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등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하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4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이슈 관련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청년 모임 활동비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개 팀이 선정돼 활동했다. 하반기 청년모임지원에는 ▲For_i(‘아동학대’ 캠페인 활동)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인천 청년 정책 및 사업’ 발굴) ▲무향(부평구 ‘필름 카메라 사진 촬영 및 아카이빙) ▲인천의 X언니(‘인천 여성 창업가’ 영상 콘텐츠 제작)등의 다양한 활동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됐다. 또한 지난 12월 11일에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진행하며 각 모임별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반기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모임 활동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과 도움으로 좋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가 십정2동 동암역 인근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총 118면 규모의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동암역 인근은 상가와 주택가의 밀집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했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접 사거리의 명칭인 ‘벽돌막 공영주차장’으로 정했다. 주차장이 위치한 백범로 인근은 벽돌공장이 다수 있어서 벽돌막이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하고, 2022년 1월부터 유료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과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돼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15일까지 3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동상담실은 부동산특별조치법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소유권 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과 행정서비스도 이뤄졌다. 특히 군 담당자 및 법무사가 함께 상담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동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됐으며 2022년 8월 4일 접수가 마무리 된다. 부동산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 누락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6~7월에 신청이 집중되지 않도록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분야 수여식을 진행하고 ‘우리동네 희망마을’에 우수상 표창을 전달했다. 국무조정실은 ‘2021년 생활SOC 공모전’을 실시해 설립단계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주민이 참여한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 이 중 부평구의 ‘우리동네 희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은 부평구 청천·산곡동에서 20여 년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해온 ‘여럿이 함께하는 동네야놀자’가 지난 2013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뫼골문화회관을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한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은 밑반찬 만들기, 홀몸노인 돌봄 사업, 어르신 한글교실, 세일고등학교 동아리 ‘효드림 활동’,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가정 가장들을 위한 족구모임, 마을단오축제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민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마을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 관계자는 “부평구의 행정·재정적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사업경영과 시설투자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시책으로 내년에는 전년대비 500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시설자금 500억원을 편성했다. 지원내용은 협약금융기관에서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2.0%p를 2년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 등록한 제조업체, 조선사 ‧ 두산중공업 사내협력 제조업체, 소프트웨어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3종(하수 및 폐수처리업, 폐기물수집운반업, 폐기물처리업)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장미등록 제조업체(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도 지원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매출액 50% 범위에서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 · 시설자금은 5억원(특례기업 7억원)이며, 업체당 총 한도액 5억 원(특례기업 7억원)을 넘을 수 없다. 단, 소프트웨어산업과 제조관련 서비스업종은 경영안정자금 1억원 내, 시설자금 2억원 내로 지원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진해기적의도서관 재개관식 및 개관 18주년 기념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3시 진행된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개관한 지 17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이용 불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실내 노후시설의 단순 교체를 넘어서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아기휴게실과 자동출입문을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과 바닥재를 전면 교체하는 등 어린이 친화적인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화된 도서관을 본 김 모 씨는 “우리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니 더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장기간 휴관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의 공간을 넘어 책을 매개로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의 장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18일 여성회관 마산관 3층 강당에서 2021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창원여성이야기’ 1편인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 학생과 학부모, 김명시 장군 유족 등 50명이 참석하여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격려하였으며 유족 대표는 학생들에게 책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창원시는 2021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31개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그 중 꿈꾸는 산호 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여고생 14명을 대상으로 ‘딸들과 함께 쓰고 그리는 창원여성이야기 1’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역사, 글쓰기, 미술 교육 등을 통해 김명시의 일생을 재조명하였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우리 지역 여성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일에 나서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김명시 장군으로부터 배운 여성의 주체적인 삶과 조국, 지역에 대한 사랑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